아침 경제 브리핑

코스피가 FOMC와 반도체·빅테크 실적을 앞둔 관망 속에 외국인 매도로 1.46% 내려 4월 이후 최저인 5,469.47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 특별배당 보도 효과는 장 초반에 그쳤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코스피는 외국인이 6,972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1.46% 내린 5,469.47에 마감해 4월 6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3.26% 급락한 727.21로 7월 말 이후 최저였습니다. 아침에 나온 16조 원 특별배당 보도로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31만 2,000원까지 올랐지만 회사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한 뒤 0.16% 내린 127만 5,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도 1.16% 내린 21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117달러를 넘었던 브렌트유는 후티 반군의 추가 위협에도 수요 위축 우려에 114달러대로 내려왔고, WTI도 2.39% 내린 100.8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경상흑자 세계 2위 소식 이틀 만에 한국은행은 AI 투자가 꺾이면 내년 반도체 수출이 최대 1,000억 달러 줄 수 있다고 경고했고, 머스크의 네오클라우드 도태 발언까지 겹쳐 AI 거품론 쪽에 무게를 싣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증시를 떠난 돈은 한 달 새 국내외 채권형 펀드로 4조 원 넘게 옮겨 갔고, 이번 주 28일 SK하이닉스, 29일 삼성전자 실적과 한국시간 29일 새벽 FOMC 결과·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이 시장의 방향을 가를 전망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주말 사이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공항과 석유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지만, 높은 유가가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서 WTI는 오늘 2.39% 내린 100.8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브렌트유도 114달러대로 물러났다. 그래서 WTI는 10월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3.22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 유가가 2% 넘게 내렸고, 달러는 수요일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에 머물렀으며, 국내 북미 채권 펀드에도 한 달 새 4,288억 원이 몰렸다. 그래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0월 26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5.01% 아래에서 마감한다.
  • 머스크가 부채 시장이 AI 데이터센터 외 매출이 없는 기업에는 돈줄을 거의 닫았다며 네오클라우드 200여 곳의 도태를 예고해 코어위브·네비우스·아이렌이 개장 전 4% 넘게 빠졌다. 나스닥 기술주는 이미 2주째 조정을 받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과 FOMC 결과는 한국시간 29일 새벽에야 나온다. 그래서 나스닥은 10월 26일 25,975.85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469.47-1.46%
S&P 5007,623.68-0.52%
나스닥25,955.34-0.21%
원/달러1,323.7원-0.18%
WTI 유가$100.80-2.39%
비트코인$80,404+0.47%
미 10년물4.99%+0.71%
금$4,027.80+0.50%
달러인덱스101.77-0.04%

관심 종목

삼성전자213,000원-1.16%
SK하이닉스1,275,000원-0.16%
엔비디아$210.96-0.59%
테슬라$372.22-0.63%
팔란티어$196.75+0.29%
스페이스X$147.49+1.89%
AMD$516.79+1.74%
POSCO홀딩스269,500원-2.18%
TSMC$418.51+1.49%
S&P500 ETF$759.97-0.52%
나스닥100 ETF$704.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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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코스피 5,500선 내주고 4월 이후 최저…코스닥 3.26% 급락

    코스피가 FOMC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1.46% 내린 5,469.47에 마감해 4월 6일(5,450.33)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6,972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10억 원, 474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3.26% 내린 727.21로 7월 31일 이후 최저였다. 특별배당 보도에 장 초반 2.74% 올랐던 SK하이닉스는 회사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한 뒤 0.16% 내린 127만 5,000원에 마감했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유가 2% 넘게 하락…사우디 공격 위험과 수요 위축 저울질

    WTI 선물은 2.19% 내린 배럴당 101달러, 브렌트유는 1.89% 내린 114.51달러를 기록했다. 금요일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으로 급등했던 유가가 높은 가격이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에 되밀렸다. 후티는 토요일 리야드 공항과 석유 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고, 사우디는 일요일 추가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사우디 생산·정제·수출 시설의 대규모 차질 위험에 주목하고 있다.

    CNBC 원문 보기

  • 달러, 수요일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보합

    달러가 수요일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101.77로 0.04% 내렸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안전자산으로 피신'…국내외 채권펀드에 한 달 새 4조 원 유입

    19일 기준 최근 한 달간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이 3조 7,021억 원, 해외 채권형 펀드가 3,688억 원 늘어 4조 원 넘게 유입됐다. 북미 채권 펀드에만 4,288억 원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99%로 국내 주식형 펀드(-16.11%)와 대조를 이뤘다. 연초 이후로는 여전히 9조 원 넘게 빠져나간 상태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상장사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년 새 3.3배…환율 하락에 4분기는 꺾일 듯

    에프앤가이드 집계 234개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47조 4,466억 원으로 1년 전의 3.3배다. 삼성전자(107조 4,000억 원)와 SK하이닉스(추정 76조 9,640억 원)가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6월 1,550원대에서 1,320원대로 내려오며 3분기 추정치는 3개월 새 4.2%, 4분기 추정치는 한 달 새 2.73% 줄었다.

    한국경제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한은 'AI 투자 꺾이면 반도체 수출 최대 1,000억 달러 타격'

    한국은행은 국회 서면 답변에서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가 둔화하는 비관 시나리오에서 내년 반도체 수출이 기존 전망(6,000억 달러)보다 500억~1,000억 달러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내년 성장률은 0.4%포인트 낮아지고 경상흑자도 전망치(4,300억 달러)를 상당 폭 밑돌며,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것으로 봤다. 비관 시나리오의 구체적 숫자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주가수익스왑(PRS)으로 끌어온 7조…주가 급락에 정산 부담 2조 육박

    올해 대기업이 상장 계열사 지분으로 맺은 PRS 6건, 6조 9,636억 원이 모두 기준가를 밑돌아 정산 부담이 1조 9,485억 원에 이르렀다. 한화오션 지분을 넘긴 한화시스템이 1조 2,045억 원으로 가장 크고 SK(주) 4,203억 원, 포스코홀딩스 2,537억 원, 일진홀딩스 700억 원 순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담보 보강과 차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210명으로 늘어

    KB국민은행의 해킹 정보유출 피해가 정밀 재검증 결과 당초 119명에서 2,210명으로 18.6배 늘었다. 추가 확인된 2,091명은 고객 1,631명, 임직원 460명이며, 은행은 새로운 해킹 공격은 아니라고 밝혔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브라질 룰라, 결선 역전승으로 4선…보우소나루는 불복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결선에서 51.8%를 얻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48.2%)을 꺾고 네 번째 임기를 확정했다. 1989년 직선제 복귀 이후 1차 투표에서 진 후보가 결선에서 이긴 첫 사례다. 로이터에 따르면 보우소나루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선거 무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NBC 원문 보기

  • EU 탄소장벽 강화에 한국 철강 EU 수출 연 1조 원대 타격 우려

    EU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대상을 2028년 이후 자동차부품·기계류 등으로 넓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탄소배출권 무상할당 비율을 올해 97.5%에서 2031년 39%로 낮춘 뒤 2034년 폐지한다. 독일 뉴클라이밋연구소는 CBAM에 따른 한국 철강의 EU 수출 손실이 올해 약 2,000만 달러에서 2034년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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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빅테크 실적·FOMC 겹친 운명의 주…SK하이닉스·삼성전자 실적 분수령

    이번 주 28일 SK하이닉스, 29일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잠정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이미 공개했고 확정 실적에서 사업부별 이익과 전망을 내놓는다. 한국시간 29일 새벽 FOMC 결과와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실적, 30일 새벽 아마존 실적이 이어져 HBM 수요와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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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네오클라우드 200여 곳 도태'…코어위브·네비우스 개장 전 4% 넘게 하락

    스페이스X·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X에 부채 시장이 AI 데이터센터와 무관한 매출이 없는 기업에는 돈줄을 거의 닫았다며 200여 곳의 네오클라우드가 도태·통합될 것이라고 썼다. 네비우스·코어위브·아이렌은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떨어졌다. 스페이스X는 자체 데이터센터로 연산 능력을 판매하는 네오클라우드의 직접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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