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외국인이 한 달 새 코스피를 28조 원 넘게 팔며 반도체 쏠림을 되돌리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로 끝나 6개월여 만의 최저로 밀린 코스피에 뚜렷한 반등 단서를 주지 못했습니다.

2026년 10월 21일 · 아침 브리핑 · AI 작성

간밤 뉴욕증시는 양호한 실적이 AI 부채 우려를 상쇄하며 S&P 500이 0.28% 오르고 나스닥이 0.02% 내리는 혼조로 마감했고, 넷플릭스는 순이익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광고·매출 가이던스에 주가가 내렸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3.73% 급락한 5,552.74로 6월 고점 대비 40% 가까이 빠졌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5,771억 원을 순매도하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팔았고, 금융·통신 등 방어주는 사들였습니다.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이 사상 최대인 터라 자산 손실이 소비 위축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예고한 증시 대책과 11월 2일 저PBR 기업 첫 공표에 관심이 쏠립니다. 후티 반군 위협은 사우디의 투자 콘퍼런스 연기에서 아람코 석유시설 공격 주장으로 번져 브렌트유가 장중 111달러대까지 올랐지만, WTI는 5.29% 내린 98.18달러로 마감했고 미 10년물 금리는 주택지표 악화 속에 5.14%에서 5.12%로 소폭 내렸습니다. 22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9월 물가 둔화로 동결이 우세하고, 9월 생산자물가는 농축산물과 전기료 영향으로 두 달째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반도체 쏠림 되돌리기가 코스피를 누르고, 그 충격이 가계 지갑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브리핑은 AI 신용 우려가 누그러지며 이틀째 반등한 코스피가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짚었는데, 그 경고는 하루 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코스피는 20일 3.73% 내린 5,552.74로 마감해 이틀 반등분을 모두 반납했고, 장중에는 5,493.24까지 밀렸습니다. 오늘 새로 드러난 것은 매도의 규모와 방향입니다. 외국인은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5,771억 원을 순매도했고, 그중 SK하이닉스가 17조1,800억 원, 삼성전자가 5조1,500억 원이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이번 하락이 통상적이지 않다며 원인을 반도체 쏠림에서 찾았습니다. 코스피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 2분기 25%에서 올해 6월 60%대까지 커진 탓에, AI 기업 신용 우려가 불거지자 외국인이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주식을 통째로 덜어냈다는 해석입니다. 실제로 외국인은 같은 기간 우리금융지주와 SK텔레콤 같은 금융·통신 방어주, 그리고 이수페타시스·HMM·DB하이텍처럼 3분기 실적 눈높이가 오른 종목은 사들였습니다. 반도체는 팔고 반도체와 상관이 낮은 종목은 사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진행 중인 셈입니다. SK하이닉스에는 자사주 매입 종료와 솔리다임 상장 논란, 중국 CXMT의 기술 진전까지 부담으로 겹쳤습니다.

충격은 증시에 머물지 않습니다. 올해 6월 말 가계 금융자산 중 국내 주식 비중은 역대 최고였고, 개인은 올해 코스피를 100조7,123억 원어치 순매수했는데 그중 90조 원 넘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렸습니다. 과거 코스피가 고점 대비 20% 안팎 떨어질 때마다 가계 순금융자산이 최대 150조 원 가까이 줄었는데, 이번에는 고점 대비 40% 가까이 빠졌습니다. 한은은 이미 6월 이후 백화점·준내구재 소비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밝힌 바 있어, 자산 감소가 소비를 줄이는 역의 부의 효과가 내수로 번질 수 있습니다.

정책 대응도 이 지점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시장이 매우 저평가됐다며 조만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고, 한국거래소는 11월 2일 저PBR 기업을 처음 공표합니다. 22일 금통위는 동결이 우세한데, 삼성증권은 주가 하락과 소비 약화가 앞으로의 인상 폭을 줄일 근거가 됐다고 봤습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로 끝나 오늘 코스피에 뚜렷한 방향 신호는 없습니다. 노무라처럼 메모리 수요가 최소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돈다고 보는 시각이 있어도, 외국인의 쏠림 되돌리기가 멈췄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반등이 오더라도 반도체에서 외국인 매도가 멎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파급 경로

코스피 반도체 쏠림 60%대 → 외국인 반도체 대량 매도 → 코스피 6개월여 만의 최저 → 가계 금융자산 감소 → 소비 위축 우려

  • 코스피 반도체 쏠림 60%대 —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 2분기 25%에서 6월 60%대로 커졌다
  • 외국인 반도체 대량 매도 — AI 신용 우려에 반도체 비중 높은 한국 주식을 한 달 28조 원 넘게 팔았다
  • 코스피 6개월여 만의 최저 — 20일 3.73% 급락해 고점 대비 40% 가까이 빠졌다
  • 가계 금융자산 감소 —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이 사상 최대여서 타격이 크다
  • 소비 위축 우려 — 자산 감소가 소비를 줄이는 역의 부의 효과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빗나감 — 간밤 AI 신용 우려가 누그러지며 나스닥이 1.11% 반등했고 골드만삭스가 코어위브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만큼, 이틀째 오른 코스피가 반등을 이어가 10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834.95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20일 3.73% 내린 5,552.74에 마감해 5,834.95선을 크게 밑돌았다(시장 지표·매일경제).
  • 적중 — 머스크가 메모리 가격을 '갈취 수준'이라고 비판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고 JP모건이 자사주 매입 종료와 외국인 이탈로 바닥을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한 만큼, 삼성전자는 간밤 나스닥 반등에도 상승폭이 제한돼 10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2,036.16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20일 2.98% 내린 211,500원에 마감해 222,036.16원을 밑돌았다(시장 지표).
  • 빗나감 — AI 투자가 예상대로 늘면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9년 이전에는 해소되기 어렵다는 미국 전문가 진단이 나왔고 간밤 나스닥이 1.11% 오른 만큼,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중복상장 논란에도 10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70,206.39원 위에서 마감한다.
    SK하이닉스는 20일 4.23% 내린 1,223,000원에 마감해 1,270,206.39원을 밑돌았다(시장 지표·전자신문).
  • 적중 — 미국 프리마켓에서 반도체·AI 인프라주가 다시 밀려 AI 매도세가 재개됐다는 WSJ 보도가 나왔지만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가 350억 달러 넘는 엔비디아 칩을 주문했다는 소식도 함께 나온 만큼, 나스닥은 오늘 밤(10월 20일 미국 시간) 26,451.93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나스닥은 20일 0.02% 내린 26,424.82에 마감해 26,451.93선을 밑돌았다(시장 지표).
  • 적중 — 프랑스 국채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로 치솟은 뒤 20일 유로존·미국 국채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 금리가 내렸다는 WSJ 보도가 나온 만큼,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늘 밤(10월 20일 미국 시간) 5.16% 아래에서 마감한다.
    미 10년물 금리는 20일 5.12%로 마감해 5.16%를 밑돌았다(시장 지표).
  • 빗나감 — WTI가 중동 불안으로 1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올랐고 20일에도 유가가 오름세를 보였다는 WSJ 보도가 나온 만큼, WTI는 오늘 밤(10월 20일 미국 시간) 배럴당 98.87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20일 5.29% 내린 98.18달러로 마감해 98.87달러를 밑돌았다(시장 지표).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간밤 뉴욕증시가 실적 호조와 AI 부채 우려가 맞서 혼조로 끝나 새 악재가 더해지지 않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증시 대책을 예고한 만큼, 어제 3.73% 급락한 코스피가 추가 급락 없이 10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465.31선 위에서 마감한다.
  • SK하이닉스가 20일 외국인·기관·개인의 동반 매도로 4.23% 급락했고 그동안 매물을 받아 온 자사주 매입이 종료를 앞둔 데다 솔리다임 상장 논란도 남아 있는 만큼, 노무라의 470만 원 목표가에도 반등 폭이 제한돼 10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39,807.5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외국인이 한 달간 SK하이닉스를 17조 원 넘게 판 것과 달리 최근 삼성전자는 순매수를 이어가고 개인도 매수로 돌아선 만큼, 삼성전자가 10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1,951.69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552.74-3.73%
S&P 5007,712.57+0.28%
나스닥26,424.82-0.02%
원/달러1,326.2원-0.28%
WTI 유가$98.18-5.29%
비트코인$82,765+1.11%
미 10년물5.12%-0.37%
금$4,142.50-0.42%
달러인덱스101.71-0.27%

지표는 06:54 발행 시점 기준입니다 — 이후 갱신된 시세는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심 종목

삼성전자211,500원-2.98%
SK하이닉스1,223,000원-4.23%
엔비디아$216.47-0.29%
테슬라$373.71+1.54%
팔란티어$192.60-0.80%
스페이스X$147.79-0.11%
AMD$534.74-0.62%
POSCO홀딩스302,000원-3.97%
TSMC$425.08+1.16%
S&P500 ETF$769.05+0.34%
나스닥100 ETF$717.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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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 한은 22일 금통위, 두 차례 인상 뒤 동결 우세…11월 인상에 무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8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뒤 22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시장은 이달 동결을 유력하게 보고 11월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증권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 근원물가가 2.8%로 8월보다 낮아졌고 원화 강세와 증시 변동성까지 감안하면 3연속 인상 여건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종금리 3.75% 전망은 유지하면서도 물가 둔화와 주가 하락으로 추가 인상 폭이 작아질 수 있다고 봤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가계 금융자산 주식 비중 사상 최대 직후 급락…과거 급락장엔 최대 150조 감소

    올해 6월 말 가계 금융자산 중 국내 주식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증시가 급락해 가계 자산 타격이 과거보다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통계를 보면 코스피가 고점 대비 20% 안팎 하락한 시기마다 가계 순금융자산이 최대 150조 원 가까이 줄었다. 자산 가치 하락이 소비를 줄이는 역의 부의 효과로 실물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9월 생산자물가 0.2% 올라 두 달째 상승…배추 42.9%·쇠고기 10.4% 급등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9.78로 전월보다 0.2%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여름철 전기요금 감면 종료로 주택용 전력이 13.4% 올랐고 명절 수요에 배추가 42.9%, 쇠고기가 10.4% 뛰었지만, 환율 하락으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가 1.7% 내려 상승 폭은 제한됐다. 한은은 석탄·석유제품이 1년 새 53.6% 오르는 등 생산비용 부담이 누적돼 소비자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신협 여신한도 초과대출 5조7천억원 육박…2023년 말 대비 3.7배

    6월 말 기준 전국 859개 신협의 동일인 여신한도 초과 대출이 3,998건, 5조6,710억 원으로 2023년 말보다 금액은 3.7배, 건수는 5.4배 늘었다. 신협 기업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5.46%에서 10.24%로 치솟았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5%로 법정 기준을 겨우 넘었다. 송옥주 의원은 금융당국에 전수 조사와 부실 조합 구조조정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 건보료 소득정산 전 국민 확대 추진…지역가입자 394만 가구 3.3조 추가 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세청 확정 소득 자료로 연 1회 자동 정산하는 소득정산 제도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도입되면 지역가입자 394만 가구가 약 3조3,000억 원을 더 내고 소득이 줄어든 232만 가구는 1조8,014억 원을 돌려받아 건보 재정이 약 1조4,897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가입자 반발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증시·투자

  • 외국인 한 달간 코스피 28.6조 순매도…금융·통신 방어주는 사들여

    외국인은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8조5,771억 원을 순매도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는 16.3%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각각 17조1,800억 원, 5조1,500억 원어치 판 반면 우리금융지주(4,262억 원)와 SK텔레콤(1,331억 원) 등 경기방어주, 이수페타시스·HMM·DB하이텍 등 실적 눈높이가 오른 종목은 사들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 내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이 60%대까지 커진 쏠림을 급락 원인으로 꼽으며 반등하더라도 편중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코스피 5,552.74로 급락…이 대통령 예고한 증시 대책에 관심

    코스피는 20일 3.73% 내린 5,552.74에 마감했고 장중 5,493.24까지 밀려 5,5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며, 6월 중순 고점(9,114.55) 대비 40% 가까이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된 게 사실'이라며 조만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1월 2일 PBR 하위 기업을 처음 공표할 예정이며, 의무공개매수제 도입과 스튜어드십코드 활성화, 5%룰 완화 등도 거론된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효성중공업 한 달 새 35% 급락…전력기기주, 수주 기대서 실적 확인으로

    효성중공업은 20일 189만2,000원에 마감해 한 달 전 291만5,000원보다 35.09% 떨어졌고, 같은 기간 HD현대일렉트릭은 32.75%, LS일렉트릭은 26.61% 내렸다. SK증권은 시장이 수주잔액을 매출로 바꾸는 생산 속도를 확인하려 한다며 병목만으로는 추가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도 2분기 468만8,889원에서 3분기 398만 원으로 15.11% 낮아졌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국민연금, 기업 자사주 보유·처분 의결권 기준 강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0일 수탁자 책임활동 지침 개정안을 의결해 기업의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이 주주가치를 높이는지에 따라 찬반을 정하기로 했다. 개정 상법에 따라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소각해야 하는 만큼, 보유·처분 계획이 취득 당시 공시한 목적과 일치하는지와 구체성·합리성을 평가한다. 60세 이상 수급자 대상 실버론 사업비도 540억 원에서 625억 원으로 늘렸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글로벌

  • 뉴욕증시 혼조…실적 호조가 AI 부채 우려 상쇄

    뉴욕증시는 대체로 양호한 기업 실적이 빚으로 떠받친 AI 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며 혼조로 마감했다. S&P 500은 0.28% 오른 7,712.57, 나스닥은 0.02% 내린 26,424.82를 기록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후티, 사우디 아람코 시설 공격 주장…브렌트유 111달러대

    예멘 후티 반군이 20일 사우디 아람코 시설과 샤이바 유전,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 등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밝혔고, 사우디 당국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브렌트유 선물은 GMT 오전 9시 20분 1.75% 오른 배럴당 111.47달러에 거래됐다. 케이플러는 최근 2주간 페르시아만에서 최소 18척의 선박이 공격받아 원유 위험 프리미엄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원문 보기

  • 미 9월 주택지표 줄줄이 악화…연준 추가 인상 앞두고 경고음

    미국 9월 주택지표가 더 악화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의 잠정주택매매지수가 7.3% 떨어지며 2001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가 이미 7.43%인 가운데 연준이 예상대로 앞으로 몇 달간 단기 금리를 올리면 주택 구입 여건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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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3분기 순이익 예상 웃돌았지만 광고·매출 가이던스에 주가 하락

    넷플릭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 87센트로 시장 예상(82센트)을 웃돌았고 매출은 128억7,000만 달러로 예상에 부합했다. 4분기 매출은 11% 넘게 늘어난 134억4,000만 달러, 2026년 연간 매출은 511억 달러로 전망 범위를 좁혔지만 광고와 매출 가이던스에 주가는 하락했다.

    CNBC 원문 보기

  • 유나이티드항공, 연료비 급등에 올해 이익 전망 대폭 하향

    유나이티드항공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0.5~1.5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1.76달러)을 크게 밑돌았고,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도 최대 7.22달러로 7월 제시한 9~11달러에서 낮아졌다. 4분기 평균 연료비는 갤런당 4.80달러로 3분기 3.90달러보다 오를 것으로 봤지만, 운임 상승에도 승객 예약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CNBC 원문 보기

관심 종목

  • SK하이닉스 4.23% 급락한 날…노무라 '470만 원' 목표가 제시

    SK하이닉스는 20일 외국인(3,950억 원)·기관(1,550억 원)·개인(600억 원)이 함께 팔며 4.23% 내린 122만3,000원에 마감했고, 장중에는 118만3,000원까지 밀려 약 6개월 만에 120만 원을 밑돌았다. 주가를 떠받쳐 온 자사주 매입이 종료를 앞둔 데다 솔리다임 상장 논란과 중국 CXMT의 기술 진전도 부담으로 꼽혔다. 반면 노무라는 메모리 수요가 최소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 470만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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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빅테크, 엔비디아 칩 대량 주문…엔비디아 '요청 물량 5~10%만 공급'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 워크스테이션 칩 RTX PRO 5500을 600만 개 넘게 주문했지만, 엔비디아는 요청 물량의 5~10%만 공급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대당 가격은 약 1만1,400달러이며 엔비디아는 2027년 이 제품을 300만 개 이상 생산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수출 통제에도 중국의 엔비디아 하드웨어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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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매출 두 배…머스크 '테슬라와 합병 검토 위원회 구성'

    스페이스X가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고 WSJ가 전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합병을 검토하는 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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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올해 코스피 100조 순매수…삼전닉스 고점 대비 41.7%·58.1% 하락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20일까지 코스피를 100조7,123억 원어치 순매수해 2021년 기록(65조9,021억 원)을 크게 웃돌았고, 19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만 각각 48조1,731억 원, 42조8,396억 원이 몰렸다. 두 종목은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70~80%대 상승이지만 고점 대비로는 41.7%, 58.1% 빠졌다. 7월 급락 직전인 5~6월에 개인 자금이 대거 유입돼 상당수가 원금 손실 구간에 갇힌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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