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코스피가 외국인 9거래일 만의 순매수에 힘입어 2.05% 올라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워시 연준 의장이 추가 인상 신호를 내지 않자 원/달러 환율은 1,331원대로 2년 만에 가장 낮아졌습니다.

2026년 10월 16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아침에 관건으로 꼽았던 추가 급락은 없었고, 코스피는 2.05% 오른 5,668.05로 마감해 7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었으며 코스닥은 4.46% 뛰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규모는 3천억원대에 그쳤고, 삼성전자(+2.62%)와 SK하이닉스(+0.79%)의 회복은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코스피 선행 PER이 4.29배로 2000년 이후 최저까지 내려왔는데도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신과 강한 매수 주체 부재로 저가 매수세는 크지 않았습니다. 워시 연준 의장이 추가 인상 신호를 내지 않자 골드만삭스는 10월 동결을 점쳤고, 달러가 약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1,331.4원으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매매가 이틀 연속 800억원대에 달하며 3개월 만에 최대였던 빚투 잔고는 32조원대로 줄었고, 미군의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계획 보도 속에 오늘 밤 미국장의 금리와 유가가 다음 변수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워시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내지 않아 골드만삭스가 10월 동결을 점쳤고 아시아 증시도 기술주 급락에서 일부 회복한 만큼, 나스닥 지수가 오늘 밤 26,665.85선 위에서 마감한다.
  • 워시 의장 발언 뒤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연준의 10월 동결 전망이 힘을 얻은 만큼,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밤 5.13% 아래에서 마감한다.
  • IEA 비상 비축유 방출로 WTI가 아시아 시간에 2.65% 밀렸지만 중동 해운 공격이 이어지고 미군이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WTI 유가가 오늘 밤 배럴당 95.66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668.05+2.05%
S&P 5007,744.06+0.33%
나스닥26,713.03+0.08%
원/달러1,331.0원-0.62%
WTI 유가$95.37-2.65%
비트코인$82,052-0.11%
미 10년물5.09%-1.95%
금$4,210.50+0.97%
달러인덱스101.69-0.31%

관심 종목

삼성전자215,500원+2.62%
SK하이닉스1,272,000원+0.79%
엔비디아$217.23-1.84%
테슬라$362.44-1.29%
팔란티어$200.50-0.23%
스페이스X$148.62-2.33%
AMD$562.23-1.50%
POSCO홀딩스296,500원+1.54%
TSMC$422.25-1.80%
S&P500 ETF$771.79+0.28%
나스닥100 ETF$728.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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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코스피가 2.05% 오른 5,668.05, 코스닥이 4.46% 오른 794.78에 마감하며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었다. 외국인은 3시 35분 기준 3,428억원을 순매수해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끝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46억원, 6,833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은 장중 5% 넘게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긍정 평가로 코어위브가 5.9% 가량 오른 것도 AI 인프라 신용 불안을 덜었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원/달러 환율 1,331.4원…연저점 경신하며 2년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가 13.2원 내린 1,331.4원으로 집계됐다. 오전에는 미 9월 생산자물가 급등과 추가 긴축 우려로 1,348.0원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워시 연준 의장이 금리 결정 방향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달러가 약해지자 1,331.0원까지 내려 12일 연저점(1,332.0원)을 갈아치웠다. 2024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의 최저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검은 목요일' 반대매매 이틀 연속 800억원대…강제청산 1,697억원

    코스피가 7.57% 급락한 15일 반대매매가 804억원으로 14일(893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800억원대를 기록해 이틀 새 1,697억원에 달했다. 투자자예탁금은 96조9,121억원으로 사흘째 줄었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7,499억원으로 약 보름 만에 32조원대로 내려왔다. 증권가는 외국인 매도가 진정됐지만 이를 반등의 출발로 보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코스피 선행 PER 2000년 이후 최저…이렇게 싼데 선뜻 안 산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4.29배로 200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고 삼성전자는 3.39배, SK하이닉스는 2.92배로 마이크론(5.2배)·TSMC(18.15배)를 크게 밑돌았다. 그러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불신과 강한 매수 주체 부재로 저가 매수세는 약했고, 지수는 하락장 직전인 2일 종가(7,003.74)보다 여전히 19% 낮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IEA 비축유 방출에 유가 하락…중동 해운 공격에 주간 상승세는 유지

    국제유가가 IEA의 비상 비축유 방출에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동에서 선박 공격이 이어지면서 트레이더들은 공급 위험과 비축유 방출 효과를 저울질하고 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워시 연준 의장, 추가 인상 신호 보류…'무임승차 없는 동시 긴축' 평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방콕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대담에서 회의 결과를 미리 판단하지 않는다며 이달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신호를 내지 않았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의 '동시 긴축'을 언급하며 '무임승차는 없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0월에는 동결하고 12월에 마지막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CNBC 원문 보기

  • 트럼프 '이란에 핵무기·지상군 안 쓴다'…미군은 에너지 시설 타격 계획

    트럼프 대통령이 뉴스맥스 인터뷰에서 이란에 핵무기를 쓰지 않고 지상군 투입도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폭탄의 어머니'로 불리는 MOAB 사용 검토 보도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고, CNN은 미군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와 핵 시설을 겨냥한 새 타격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CNBC 원문 보기

  • 한미 재무·통화당국 첫 4자 회담…경제·금융 협력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신현송 한은 총재가 방콕에서 워시 연준 의장, 브룩 미 재무부 부장관과 첫 한미 '2+2' 면담을 갖고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준 독립성 때문에 함께 나서지 않던 미 재무부와 연준이 공동 면담에 나선 것도 이례적이며, 재경부는 재정·통화정책 협력 체계를 마련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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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족 어쩌나…주담대 변동금리 상단 줄줄이 6%대 돌파

    5대 은행의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가 연 4.82~6.25%로 올라 신한은행을 제외한 4곳의 상단이 6%대를 넘었다. 코픽스가 3년 10개월 만에 최대폭(0.25%포인트)으로 오른 영향이며, 5년 고정형 금리도 5.23~6.61%로 1월 말(4.48~4.86%)보다 크게 뛰었다. 한은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둔 만큼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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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취업자 11만3천명 늘 때 20대는 17만명 줄었다

    9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1만3,000명 늘었고 제조업 취업자가 1만6,000명 증가해 26개월 연속 감소를 끊었다. 반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7,000명 줄어 47개월째 감소했고, 20대는 17만명 줄어 전 연령대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새로 공표된 15~34세 실업률도 4.2%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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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메모리株 업황 탄탄…삼전닉스 급락은 저가매수 기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각각 2.62%, 0.79% 반등했지만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1.8%, 28.9% 하락해 같은 기간 TSMC(-1.6%)보다 낙폭이 훨씬 컸다. 증권가는 한국 증시의 수급 공백과 투자심리 위축이 빚은 과도한 조정이라며 비중 확대 기회로 봤고, SK증권은 메모리 업황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세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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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10년 가까이 미뤄진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테슬라가 2017년 첫 공개 이후 인도 목표일을 모두 놓쳤던 차세대 로드스터를 텍사스 맥그레거의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공개했다. 스페이스X 기술로 공중에 뜨는 기능을 갖춘 고가·소량 모델이 될 전망이지만, 회사 재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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