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3.7%로 예상을 웃돈 데다 AI 투자 불안까지 겹쳐 나스닥이 1.88% 급락했고, 6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는 오늘 6,000선을 지켜야 하는 시험대에 섰습니다.
간밤 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7% 올라 예상치 3.6%를 웃돌고 근원물가도 2.6%로 높아지면서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다시 커졌습니다. 여기에 AI 투자 차입 우려까지 겹쳐 뉴욕증시는 7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나스닥이 1.88%, AMD가 5.73%, 엔비디아가 3.16% 내렸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0.44% 내린 6,008.81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 외국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200조원 넘게 팔았고 외국인이 크게 판 날 개인 순매수는 5~6월의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의 상선 공격이 거세지며 컨테이너선이 침몰했고, WTI는 1.09% 오른 95.1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코스피가 6,000선을 지키는지, 그리고 오늘 나올 TSMC 실적과 오늘 밤 미국 생산자물가·소매판매가 금리 부담과 AI 심리를 어떻게 바꿀지가 관건입니다.
충격이 한국 메모리에서 미국 기술주 전반으로 번졌고, 받쳐 줄 매수세가 약해진 코스피가 그 여파를 맞게 됐습니다
간밤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7% 올라 8월의 3.4%보다 높아졌고, 시장이 예상한 3.6%도 웃돌았습니다.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물가도 2.4%에서 2.6%로 뛰었습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는 이번 보고서 곳곳에 전쟁의 흔적이 묻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뜨거운 물가에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다시 살아났고, 곧이어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의 중심으로 올라섰습니다.
뉴욕증시는 7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스닥이 1.88%, S&P 500이 1.11% 내렸고 AMD 5.73%, 팔란티어 3.69%, TSMC 3.40%, 엔비디아 3.16% 등 AI 관련주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것은 코어위브입니다. AI 인프라에 빚을 너무 많이 낸다는 우려에 주가가 15.5% 급락했고, 채권 만기수익률은 15%에 근접했습니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올해 첫 9개월간 이어진 쉬운 돈의 시대가 사라지면서 투자자들이 더 큰 위험 보상을 요구한다고 짚었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5.19%로 오히려 소폭 내렸지만 1년 범위의 91% 지점에 머물러, 돈이 비싸다는 조건은 그대로입니다. 실적 시즌 성적표도 엇갈렸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익이 늘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규제 합의 비용 탓에 이익이 줄었습니다.
어제와 달라진 것은 충격의 진원지입니다. 그제 코스피를 5.46% 끌어내린 것은 중국 CXMT의 차세대 D램 계획이라는 한국 메모리만의 악재였고, 그날 밤 나스닥은 0.15%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에는 물가와 금리, AI 차입이라는 미국발 악재가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습니다. 이를 받아낼 국내 수급은 더 약해졌습니다. 외국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200조원 넘게 순매도했고, 그중 86%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였습니다. 같은 AI라면 대만, 같은 신흥국이라면 브라질로 향한다는 말처럼 최근 한 달 동안 한국 ETF에서는 15억5000만달러가 빠졌고, 같은 기간 브라질 ETF에는 31억4000만달러가 들어왔습니다. 외국인이 하루 1조원 넘게 판 날을 보면, 개인 순매수는 5~6월 하루 평균 3조5620억원에서 9~10월 1조5450억원으로 줄었고 기관은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간밤 나스닥 하락을 반영한 통계상 조건부 기대치로는 코스피가 오늘 2.25% 내린 5,875선 부근에서 마감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설명력이 17%에 그치는 추정이지만, 외국인 매물을 받아낼 주체가 마땅치 않아 6,000선 방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론도 있습니다. JP모건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진다고 봤습니다. 댄 아이브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CXMT보다 3년 이상 앞서 있다며, 중국 우려로 주가가 더 빠지면 장기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9월 반도체 수출도 물량은 1% 느는 데 그쳤지만 금액은 136% 뛰어,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결국 오늘 나올 TSMC 실적과 오늘 밤 미국 생산자물가·소매판매가 금리 부담과 AI 심리를 어느 쪽으로 돌려놓을지가 다음 방향을 가를 것입니다.
파급 경로
미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 → 10월 금리 인상 기대 재점화 → AI 차입 기업에 위험 보상 요구 확대 → 미 기술주 급락, 나스닥 1.88% 하락 → 코스피 6,000선 방어 시험
- 미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예상치 3.6%를 웃돌고 근원물가도 2.6%로 확대
- 10월 금리 인상 기대 재점화 — 뜨거운 물가 지표가 연준의 추가 인상 전망을 되살림
- AI 차입 기업에 위험 보상 요구 확대 — 쉬운 돈 시대가 끝나며 코어위브 채권 수익률이 15%에 근접
- 미 기술주 급락, 나스닥 1.88% 하락 — AMD·TSMC·엔비디아 등 AI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
- 코스피 6,000선 방어 시험 — 개인·기관 매수 여력이 줄어 외국인 매물을 받아낼 주체가 부족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적중 — 간밤 나스닥이 0.15% 내리는 데 그치고 엔비디아·AMD가 오른 만큼, 전날 5.46% 급락한 코스피가 추가 급락은 피해 10월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947.52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14일 0.44% 내린 6,008.81에 마감해 5,947.52선을 웃돌았습니다(한국경제 기사·시장 지표). - 적중 — 간밤 마이크론이 3.6% 내리며 메모리 약세가 이어졌고 반대매매 부담도 커진 만큼, 전날 10.09% 급락한 SK하이닉스 주가가 10월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461,413.9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SK하이닉스는 14일 1.66% 내린 1,419,000원에 마감해 1,461,413.93원을 밑돌았습니다(시장 지표). - 적중 —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밀어 올리는 가운데,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6% 이상으로 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지 않는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7% 올라 3.6% 이상이었습니다(CNBC 기사). - 빗나감 — 미국 9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오르고 ASML이 3분기 이익 호조와 2029~2030년 주문 문의를 밝힌 만큼, 나스닥 지수가 오늘 밤 27,230.36선 위에서 마감한다.
나스닥은 1.88% 내린 26,692.87에 마감해 27,230.36선에 못 미쳤습니다(시장 지표). - 적중 —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가 강세를 보였고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내년 추가 인상은 필요 없을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밤 5.26% 아래에서 마감한다.
미 10년물 금리는 0.52% 내린 5.19%로 마감해 5.26%를 밑돌았습니다(시장 지표). - 적중 —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고 IEA가 사우디에 대한 추가 공격이 공급 회복을 어그러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WTI 유가가 오늘 밤 배럴당 93.77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1.09% 오른 95.17달러로 마감해 93.77달러를 웃돌았습니다(시장 지표).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가 3.7%로 예상을 웃돌고 나스닥이 1.88% 내려 7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데다 외국인 매물을 받아줄 개인·기관 매수세도 약해진 만큼, 코스피가 6,000선을 지키지 못하고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961.55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 전날 SK하이닉스가 1.66% 내리는 동안 보합을 지켰고 JP모건이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진다고 본 만큼, 삼성전자가 하락하더라도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4,805.98원 위에서 마감한다.
- 간밤 나스닥은 1.88% 내렸지만 AMD가 5.73%, TSMC가 3.40% 내리는 등 AI 반도체주는 그보다 훨씬 크게 빠졌고 코어위브가 AI 차입 우려로 15.5% 급락한 만큼, SK하이닉스 주가가 3% 가까이 밀려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78,991.84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6,008.81 | -0.44% |
|---|---|---|
| S&P 500 | 7,718.94 | -1.11% |
| 나스닥 | 26,692.87 | -1.88% |
| 원/달러 | 1,341.1원 | +0.06% |
| WTI 유가 | $95.17 | +1.09% |
| 비트코인 | $81,753 | -1.62% |
| 미 10년물 | 5.19% | -0.52% |
| 금 | $4,127.30 | -1.20% |
| 달러인덱스 | 102.55 | +0.36% |
지표는 07:02 발행 시점 기준입니다 — 이후 갱신된 시세는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32,000원 | +0.00% |
|---|---|---|
| SK하이닉스 | 1,419,000원 | -1.66% |
| 엔비디아 | $221.30 | -3.16% |
| 테슬라 | $367.16 | -2.15% |
| 팔란티어 | $200.97 | -3.69% |
| 스페이스X | $152.16 | -2.80% |
| AMD | $570.82 | -5.73% |
| POSCO홀딩스 | 309,000원 | +3.34% |
| TSMC | $430.00 | -3.40% |
| S&P500 ETF | $769.60 | -1.08% |
| 나스닥100 ETF | $728.95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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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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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연체율 4년 새 두 배…취약차주 5명 중 1명이 고령층
한국은행 가계부채 분석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7%에서 1.5%로 두 배 넘게 올랐다. 전체 취약차주 가운데 60대 이상 비중은 2021년 말 15%에서 올해 2분기 19.9%로 늘었고,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9787만원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소득 기반이 약한 고령층이 금리 인상 충격에 특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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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미가입 한국, 수출품 48% 역내 경쟁력 하락
산업연구원은 CPTPP 발효 전후를 비교한 결과 한국 수출품 5185개 중 2474개(47.7%)의 역내 경쟁력 지수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철강은 수출품의 70.8%가 경쟁력이 약화됐고 자동차·조선 등 주력 업종도 타격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가입 신청 보류를 지시하면서 가입이 늦어질수록 불이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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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보증 PF 사업장 70%가 투자금 5% 이하 '저자본·고보증'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규 보증한 PF 사업장 51곳 중 36곳(70.6%)이 투자금 비율 5% 이하였다. 이 비중은 2021년 50.0%에서 오히려 높아졌고, 주택금융공사의 은행재원 PF보증도 60%로 최근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업이 부실해지면 손실이 공적 보증기관으로 전이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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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5개월 만에 반등
서울시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은 3천678건으로 8월보다 24.1% 늘어 5개월 만에 반등했다. 강남3구·용산구가 51.5%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강북권·서남권 등 외곽 지역은 신청가격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시는 9월 1일 세제개편안에서 종합부동산세 부담 확대 방안이 일부 완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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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푸네 신공장 준공…연 100만대 생산 체제
현대차가 인도 푸네 신공장을 준공해 기존 첸나이 공장과 합쳐 인도에서 연 100만대에 육박하는 생산 체제를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2032년까지 155억달러(약 20조7000억원)를 투자해 인도를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키울 계획이다. 푸네 공장은 소형 SUV 생산을 전담하고 첸나이 공장은 전동화 전환에 집중한다.
증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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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해 유가증권시장서 200조원 넘게 순매도…자금은 브라질로
외국인은 올해 들어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00조8154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중 86%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최근 한 달간 한국 ETF에서는 15억5000만달러가 빠진 반면 브라질 ETF에는 31억4000만달러가 들어왔다. JP모건은 코스피가 이익과 완전히 괴리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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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선 붕괴 우려…외국인 매물 받아낼 개인·기관 매수세 약화
외국인이 하루 1조원 넘게 순매도한 날 개인 순매수는 5~6월 하루 평균 3조5620억원에서 9~10월 1조5450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같은 조건에서 기관은 2800억원 순매수에서 39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도 50조3000억원에서 21조4000억원으로 57% 감소했다. 9월 이후 외국인이 1조원 넘게 판 15거래일 중 14일 코스피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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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사장 '리밸런싱 유예 안 했다면 하루 8000억원씩 매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정감사에서 1월 국내주식 리밸런싱을 유예하지 않았다면 하루 8000억원어치를 매도해 시장에 심각한 충격을 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금위 결정은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증시 상승기에 국내주식 비중을 높여 하락에 따른 기금 손실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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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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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7% 올라 8월의 3.4%보다 높아졌다.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물가도 2.4%에서 2.6%로 뛰었다. 이란 전쟁에 따른 휘발유·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도해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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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불안·금리 인상 우려 겹쳐 뉴욕증시 7월 이후 최악의 하루
뜨거운 물가 지표에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되살아난 데 이어 AI 투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뉴욕증시가 7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나스닥은 1.88%, S&P 500은 1.1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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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구축에 빚을 과도하게 낸다는 우려에 코어위브 주가가 15.5% 급락했고, 2032년 만기 채권의 만기수익률은 14.8%까지 올랐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올해 첫 9개월간의 쉬운 돈 시대가 사라지면서 투자자들이 더 큰 위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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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GFS 프라이드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침몰했고, 선원 21명은 모두 대피했다. 이란 전쟁 중 침몰한 세 번째 상선으로, 같은 날 다른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도 선체 손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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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규제 합의 비용 탓에 3분기 이익이 줄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전체 이익과 매출이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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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기술주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CXMT보다 3년 이상 앞서 있고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우려로 주가가 더 떨어지면 장기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내년 유망 종목으로는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팔란티어·애플·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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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체보다는 공급 제약과 가격 결정력 측면에서 실적 개선이 확실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위주의 선별 투자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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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공급계획으로는 2027년과 2028년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없다며 추가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440억~450억유로로 높였고, 일부 고객사는 2030년까지 주문 의향을 밝혔다. 3분기에도 한국은 ASML의 신규 장비 최대 시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