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외국인 매도로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17년 만의 최저로 내려온 가운데, 국내 증시는 12일 이틀 연속 내린 미국 반도체주 흐름을 안고 다시 문을 엽니다.

2026년 10월 11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오늘은 일요일이라 국내 증시가 쉬었고, 코스피는 8일 2.62% 내린 6,625.93에 머물러 있습니다. 7일 기준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46.37%로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았고,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197조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의 반도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매수 비중은 9월 8.9%로 줄었습니다. 반면 배터리주는 데이터센터용 ESS 수요 기대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0.9원으로 1년 범위의 바닥권이며, 14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 결과에 따라 1,300원대 초반까지 더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일 월요일 국내 증시는 금요일에도 AMD·TSMC·엔비디아가 내리며 이틀 연속 약했던 미국 반도체주 흐름을 한꺼번에 반영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금요일에도 AMD(-2.03%)·TSMC(-1.02%)·엔비디아(-0.52%)가 내려 미국 반도체주가 이틀 연속 약했다. 이 흐름을 휴장 뒤 첫 거래일에 한꺼번에 받으면서, 외국인 보유율이 8거래일째 49%대에 머문 SK하이닉스 주가가 10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651,993원 아래로 밀려 마감한다.
  • 탄소배출권 가격이 1년 새 3배로 뛰어 철강사 비용 부담 우려가 커지고 원화 강세도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새 7.7% 내린 POSCO홀딩스 주가가 10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06,894.31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원/달러 환율이 1년 범위 바닥권에 있고 1,300원대 초반까지 더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14일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데다 휴장 뒤 국내 증시가 반도체 약세를 받으며 외국인 매도가 이어질 수 있어, 원/달러 환율이 10월 12일 1,332.88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6,625.93-2.62%
S&P 5007,811.54+0.59%
나스닥27,366.17+0.64%
원/달러1,340.9원-0.16%
WTI 유가$91.85+0.39%
비트코인$82,951+0.05%
미 10년물5.24%+0.25%
금$4,216.30+1.43%
달러인덱스102.21+0.07%

관심 종목

삼성전자262,000원-2.42%
SK하이닉스1,681,000원-2.44%
엔비디아$229.28-0.52%
테슬라$382.70+2.05%
팔란티어$209.05+5.17%
스페이스X$162.57+1.25%
AMD$608.10-2.03%
POSCO홀딩스306,500원-0.33%
TSMC$453.31-1.02%
S&P500 ETF$778.57+0.60%
나스닥100 ETF$751.27+0.49%

음성으로 듣기

낭독 (약 2분 26초) · 팟캐스트로 구독

마감 시황

  • 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330원대…1300원 초반 추가 하락 가능성

    8일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338.5원으로,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만에 1330원대로 내려왔다. 프랑스 재정난 등 유럽 불확실성으로 달러가 강세였지만 국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번 주 미국 물가 지표에 따라 1300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美 어닝시즌 본격화…14일 9월 CPI 발표

    이번 주 미·중 증시는 미국 물가지표와 금융사 3분기 실적, 중국 무역·물가지표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나오는 미국 9월 CPI는 전월 대비 0.6%, 근원 0.2%, 전년 대비 3.7% 상승이 예상되고, 15일에는 PPI와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지난주까지는 실적시즌 개막 기대가 중심이었지만, 이번 주에는 실적과 물가 발표가 한꺼번에 맞물린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데이터센터용 ESS 기대에 배터리주 반등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2.56% 오른 40만1000원에 마감해 이달 들어 10% 넘게 올랐고,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ESS용 배터리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가 컸고,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도 7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늘었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목표가를 55만원으로, DS투자증권은 삼성SDI 목표가를 94만원으로 올렸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탄소배출권 가격 1년 새 3배…철강사 부담 우려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이 1년 새 3배로 뛰어 t당 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 배출허용총량이 이전보다 17% 줄어든 25억3730만t으로 정해지자 기업 수요가 몰렸고, 유럽 배출권도 2월 69유로에서 이달 86유로까지 올랐다. 포스코·현대제철 등 탄소 배출이 많은 철강사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수주 호조에도 피크아웃 우려…조선주 고점 대비 반토막

    8일 종가 기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각각 49.8%, 53.5%, 46.6% 떨어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늘 전망이지만 건조 일정이 꽉 차 신규 수주를 늘리기 어렵고, 원화 강세·후판 가격·인건비 부담이 겹쳤다. 올해 1~9월 세계 선박 수주의 76%를 중국이 가져갔고 한국 점유율은 15%에 그쳤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국민·신한·하나銀, 사고 2주 전 'AI 해킹' 경고 받고도 뚫려

    금융보안원은 지난달 국내 한 금융회사를 노린 첫 AI 에이전트 공격을 발견해 17일 세미나에서 공유했다. 이 세미나에는 이후 정보가 유출된 국민·신한·하나은행 등의 담당자도 참석했다. 공격자는 딥시크 기반 AI 에이전트로 오라클 웹로직 서버를 스캔한 뒤 다음 날 취약점을 이용해 웹셸을 설치했다. 신한은행 유출 사고가 알려진 데 이어 사고 2주 전에 이미 경고가 공유됐다는 점이 새로 드러났고, 국책은행과 한국은행을 노린 해킹 시도도 올해 9월까지 102만건을 넘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액 처음 10조원 돌파

    국내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액이 올해 2분기 10조1000억원으로 처음 10조원을 넘었다. 2021년 말 이후 대출 잔액이 30.7% 늘어나는 동안 연체액은 248.3% 불어났고 연체율은 0.26%에서 0.68%로 올랐다. 비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은 6.28%로 은행권의 9.2배에 달했고, 전체 기업대출 잔액은 2000조원을 넘어섰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4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5조6천억 역대 최대 전망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합계 5조63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늘 전망이다. 4대 은행 가계대출이 6조5618억원, 기업대출이 13조9970억원 늘었고 원화 강세에 따른 환 관련 이익도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반기 금융지주 대손충당금적립률이 96.5%로 10.3%포인트 떨어져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졌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李대통령, CPTPP 연내 가입 신청 보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CPTPP 연내 가입 신청을 보류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해, 10년 넘게 추진해 온 가입 신청이 올해도 사실상 무산됐다. 청와대는 정부와 농어민 사이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타리카가 5월 가입 협상 타결을 발표하는 등 회원국이 늘수록 한국의 가입 문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서울 중간 가격대 아파트값 올해 1억1300만원 올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3분위 평균 매매가격은 10억8470만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1.67%(1억1339만원) 올랐다. 상위 20%인 5분위는 2.47% 오르는 데 그쳐 다섯 구간 중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 한도 안에서 집을 사려는 실수요가 중간 가격대로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관심 종목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46.37%, 17년 만에 최저

    7일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46.37%로 2009년 7월(46.45%) 이후 가장 낮았고, 올해 초 52.4%보다 6%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외국인 보유율도 49.59%로 8거래일 연속 49%대에 머물렀고,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누적 197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증권가는 107조원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에도 실적만으로 외국인 수급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삼전닉스 2배' ETF 개인 매수 비중 9%로 급감

    9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이 개인 레버리지 ETF 매수액에서 차지한 비중은 8.9%로 집계됐다. 대신 코스피200·코스닥150 등 지수형 레버리지 ETF 비중이 7월 28.0%에서 9월 69.8%로 뛰었고, 산업·테마형도 3.8%에서 20.5%로 늘었다. 반도체주를 둘러싼 개인투자자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 자금이 단일종목에서 지수형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코스피 자사주 매입 5.5배 늘었지만 92%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코스피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결정액은 74조6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5배였다. 삼성전자(28조2473억원)와 SK하이닉스(40조43억원)가 전체의 92.2%를 차지했고, 두 회사를 빼면 오히려 13.1% 줄었다. 삼성전자의 네 건은 모두 임직원 주식 보상용이고 SK하이닉스는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머스크, 인도에 저가 스타링크 약속…지오 사상 최대 IPO 앞두고

    머스크가 암바니의 지오가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를 며칠 앞둔 시점에 인도에서 저렴한 스타링크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Investing.com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