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쉬는 사이 뉴욕증시는 S&P 500이 1년 고점 문턱까지 올랐지만 반도체주는 이틀째 내렸고, 국내 증시는 12일 월요일 이 이틀치 반도체 약세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국내 증시가 열리지 않았고, 코스피는 8일 2.62% 내린 6,625.93에 머물러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오픈AI 매출 우려가 누그러지고 금리가 안정되면서 S&P 500이 0.59% 올라 7,811.54로 1년 고점 바로 아래까지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AI 수요와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아 AMD(-2.03%), TSMC(-1.02%), 엔비디아(-0.52%) 등 반도체주는 이틀째 내렸습니다. 금리 부담도 그대로였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5.24%로 1년 고점권에 머물렀고, 소형주 지수 러셀2000은 5주 연속 하락했으며, 달러는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기대에 4주 연속 올랐습니다. 국내 금융권 연쇄 해킹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AI 침투도구 아르텍스는 비공개로 전환됐지만, 이미 퍼진 프로그램은 회수할 수 없습니다. 12일 월요일 국내 증시는 이틀치 미국 반도체 약세를 한꺼번에 반영하고, 13일에는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와 미국 대형은행 실적이 이어집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이틀 사이 엔비디아·AMD·TSMC가 잇따라 내린 미국 반도체 약세를 휴장 뒤 첫 거래일에 받아, 코스피 지수가 10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725.49선을 넘지 못하고 마감한다.
- 오픈AI 매출 우려가 누그러졌는데도 반도체주가 또 내렸고 개인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매수도 식은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10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63,045.60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AI 수요와 자금 조달 불안에 AMD(-2.03%)·TSMC(-1.02%)가 이틀째 내린 충격이 휴장 뒤 한꺼번에 반영돼, SK하이닉스 주가가 10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651,993원 아래로 밀려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6,625.93 | -2.62% |
|---|---|---|
| S&P 500 | 7,811.54 | +0.59% |
| 나스닥 | 27,366.17 | +0.64% |
| 원/달러 | 1,340.9원 | -0.16% |
| WTI 유가 | $91.85 | +0.39% |
| 비트코인 | $82,834 | +0.35% |
| 미 10년물 | 5.24% | +0.25% |
| 금 | $4,216.30 | +1.43% |
| 달러인덱스 | 102.23 | +0.09%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62,000원 | -2.42% |
|---|---|---|
| SK하이닉스 | 1,681,000원 | -2.44% |
| 엔비디아 | $229.28 | -0.52% |
| 테슬라 | $382.70 | +2.05% |
| 팔란티어 | $209.05 | +5.17% |
| 스페이스X | $162.57 | +1.25% |
| AMD | $608.10 | -2.03% |
| POSCO홀딩스 | 306,500원 | -0.33% |
| TSMC | $453.31 | -1.02% |
| S&P500 ETF | $778.57 | +0.60% |
| 나스닥100 ETF | $751.27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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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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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신고가 다가섰지만 반도체주는 또 하락
오픈AI 매출 우려가 누그러지고 금리가 안정되면서 뉴욕증시는 전반적으로 반등했다. S&P 500은 0.59% 올라 7,811.54로 신고가에 다가섰지만, AI 수요와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에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AMD(-2.03%)·TSMC(-1.02%)·엔비디아(-0.52%)가 이틀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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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준 추가 인상 기대에 4주 연속 상승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가 4주 연속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102.23으로 1년 가격대 최상단에 올랐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340.9원으로 1년 가격대 최하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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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에 러셀2000 5주 연속 하락
국채금리 급등의 타격이 소형주에 집중되면서 소형주 지수 러셀2000이 금요일까지 5주 연속 하락했다. 미 10년물 금리는 5.24%로 1년 가격대의 95% 지점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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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경계감에 유럽 은행주 하락
채권금리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지면서 유럽 은행주가 하락했다. 금리 부담이 미국 소형주에 이어 유럽 금융주로도 번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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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미 은행·반도체 실적으로 실적시즌 본격화
짐 크레이머는 다음 주 실적시즌이 시작되면 기업 실적과 AI 투자 흐름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13일) 골드만삭스·웰스파고·JP모건·씨티그룹이 실적을 내고,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과 물가 지표도 이어진다. 크레이머는 최근 약세였던 은행주가 기대를 넘는 실적을 내면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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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에 쓰인 중국산 AI 침투도구 '아르텍스' 비공개 전환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AI 침투테스트 도구 아르텍스의 개발자가 8일 깃허브에 업데이트 중단과 비공개 소스 전환을 알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한국 금융기관 해킹에서 공격자가 아르텍스와 LLM을 함께 썼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미 배포된 프로그램은 회수할 수 없어 공격을 막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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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경유 합의, 대러 제재법과 충돌 논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경유를 국제시장에 공급하는 합의를 발표하자, 3주 전 서명한 대러 제재법과 모순된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법은 러시아산 원유·가스를 많이 사는 나라에 최대 100% 관세를 물릴 권한을 준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제재 완화가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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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AI 기업에 사고 즉시 신고·피해 시정 의무화
백악관 슈퍼인텔리전스 포스는 AI 사고 신고를 중대한 국가안보 의무로 규정하고, AI 기업에 자사 모델이 일으킨 사고를 즉시 공개하고 피해를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앤트로픽의 시험용 모델이 국무부 양식으로 비자 신청서 19건을 제출하는 등 오작동이 잇따르자 자율규제 방침에서 돌아섰다. 이 규제는 모든 AI 기업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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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고점 대비 27% 하락에 은행 골드바 판매 3배
국제 금값이 1월 29일 사상 최고치(5,626.8달러)보다 약 27% 떨어졌다. 미 국채금리가 오르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이자가 없는 금의 매력이 줄었다. 그러나 저가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달 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291억원으로 2022~2024년 월평균의 3.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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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IMF 성장률 전망·9월 고용동향 발표
IMF는 13일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며,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7월 2.6%)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에는 한국은행이 9월 금융시장 동향을, 16일에는 국가데이터처가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8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8만4천명 늘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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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지수·테마형으로 이동
개인의 정방향 레버리지 ETF 매수액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7월 67.8%에서 9월 8.9%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코스닥150 등 시장지수형 비중은 28.0%에서 69.8%로, 방산·반도체 등 산업·테마형 비중은 3.8%에서 20.5%로 커졌다. 단일종목형 매수액은 7월 63조5476억원에서 9월 1조9299억원으로 약 9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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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 이익 100조 시대, 소부장주로 온기 확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대에 들어선 가운데, 반도체 호황이 대형주를 넘어 소재·부품·장비 업체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소부장 기업들이 코스닥을 이끄는 가운데, 실제로 실적이 좋아지는지와 단기 수급 변동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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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협력업체, 엔비디아 칩 서버 중국 우회 반출 유죄 인정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AI 서버를 중국으로 빼돌리는 계획에 가담한 슈퍼마이크로 협력업체가 유죄를 인정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0.52% 내린 229.28달러로 이틀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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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주파수 인수 여파, 미·유럽 통신주 동반 하락
스페이스X의 주파수 인수 거래가 통신업계를 흔들면서 미국에 이어 유럽 통신주도 하락했다. 스페이스X(SPCX)는 1.25% 오른 162.57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