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미 10년물 금리가 장중 24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쓰고 연준 의사록이 연내 추가 인상을 예고하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났고, 오늘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이 끝난 채 3분기 실적 시험대에 섭니다.

2026년 10월 8일 · 아침 브리핑 · AI 작성

간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6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고, 390억달러 규모 입찰이 흥행하면서 5.28%로 상승폭을 줄여 마감했습니다. 9월 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연준 위원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고, S&P 500과 나스닥은 나란히 0.22% 내려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2.28로 1년 중 최고로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은 1,339.4원으로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3분기 잠정실적을 내는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이 끝난 첫날인 어제 1.29% 내려 코스피(-1.98%)보다 선방했지만, 반도체 ETF 리밸런싱이 겹쳐 변동성 경고가 나옵니다. AI로 문턱이 낮아진 해킹 피해는 은행을 넘어 교회와 기아 노조,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으로 번졌습니다.

24년 만의 미 금리가 기술주 몸값을 깎기 시작했고, 오늘 삼성전자 실적이 이익으로 버틸 수 있는지 가늠할 첫 시험대입니다

간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6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약 24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30년물도 5.731%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 재개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연준 추가 긴축 경계감까지 겹친 결과입니다. 오후에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은 이 경계감을 확인했습니다. 대다수 위원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봤고, 시점은 들어오는 데이터에 맡겼습니다.

어제 아침과 달라진 점은 시장의 반응입니다. 그제 뉴욕증시는 AI 설비투자가 높은 채권금리에 꺾이지 않는다는 데 걸고 사상 최고치를 썼고, 10년물 금리도 5.27%로 물러나 있었습니다. 간밤에는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이 흥행해 금리가 5.28%로 상승폭을 줄였는데도 S&P 500과 나스닥이 나란히 0.22% 내렸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리 상승이 가장 잘나가던 기술주의 가치까지 깎고 있고, 인기 기술주들이 예전 같은 멀티플을 받지 못한다고 짚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먼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당겨 올 때 쓰는 할인율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장은 이 흐름을 하루 먼저 맞았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1.98% 내린 6,803.90에 마감했고, 그제 밤 미국에서 SK하이닉스 ADR이 6.39% 급락한 여파로 SK하이닉스는 2.82% 내렸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2.28로 1년 중 최고까지 올랐지만 원/달러 환율은 1,339.4원으로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달러 강세가 원화로는 아직 번지지 않았습니다. 간밤 나스닥 하락폭이 크지 않아 오늘 코스피의 조건부 기대치는 0.10% 하락으로 소폭에 그칩니다.

버팀목은 이익입니다. 팩트셋 집계로 S&P 500의 3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은 6월 말 26.7%에서 30% 가까이로, 기술 업종은 57%에서 65%로 올랐습니다. DA데이비슨은 메모리 수요가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이라며 마이크론에 2027년 예상이익의 약 19배를 매겼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배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3분기 잠정실적을 내는 삼성전자가 그 첫 시험대입니다. 하루 5000억원 넘게 사들이던 자사주 매입이 끝났고 반도체 ETF 7종 리밸런싱까지 겹쳐, 실적이 좋아도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멀티플을 누르는 동안 이익 상향이 그 낙폭을 메울 수 있는지가 이달 반도체주의 방향을 가를 것입니다.

파급 경로

이란 선박 공격 재개·유가 상승 → 연준 추가 긴축 경계 → 미 10년물 장중 5.362% → 기술주 멀티플 하락 → S&P 500·나스닥 0.22% 하락

  • 이란 선박 공격 재개·유가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키움
  • 연준 추가 긴축 경계 — 9월 의사록, 대다수가 연내 한 번 더 인상 적절
  • 미 10년물 장중 5.362% — 2002년 4월 이후 최고, 30년물도 5.731%
  • 기술주 멀티플 하락 — 할인율 상승으로 먼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 축소
  • S&P 500·나스닥 0.22% 하락 — 사상 최고치에서 한발 후퇴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빗나감 — 간밤 S&P 500·나스닥 사상 최고치와 미 10년물 금리 하락(5.27%)을 이어받아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6,971.20선 위에서 마감한다.
    7일 코스피는 1.98% 내린 6,803.90에 마감해 6,971.20선에 못 미쳤습니다(지표·한경 기사).
  • 빗나감 — 간밤 씨티의 목표가 800달러 상향에 AMD가 2.80% 오른 AI 반도체 강세를 이어받아, 전날 3.69% 내린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1,752,368.59원 위에서 마감한다.
    7일 SK하이닉스는 2.82% 내린 1,723,000원에 마감했습니다(지표).
  • 미확인 — 원화 강세로 석 달 새 7조원 낮아진 눈높이를 넘어, 삼성전자가 8일 발표하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06조9435억원을 웃돈다.
    잠정실적은 오늘(8일) 발표 예정으로 수집 기사에 아직 결과가 없습니다.
  • 빗나감 —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과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장 초반 5.307%로 다시 오른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밤 5.30% 위에서 마감한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5.362%까지 올랐지만 입찰 흥행으로 상승폭을 줄여 5.28%에 마감했습니다(지표·연합뉴스).
  • 적중 — 간밤 AI 기술주 주도로 사상 최고치를 쓴 나스닥 지수가 금리 재상승에도 오늘 밤 27,419.58선 위에서 마감한다.
    나스닥은 0.22% 내렸지만 27,538.69에 마감해 27,419.58선 위를 지켰습니다(지표).
  • 빗나감 —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항 공격으로 브렌트유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선 흐름에 오늘 밤 WTI 유가가 배럴당 89.23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0.56% 내린 88.94달러로 89.23달러에 못 미쳤습니다(지표).
  • 미확인 —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가정 하향으로 삼성전자가 8일 발표하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09조4939억원에 못 미친다.
    잠정실적은 오늘(8일) 발표 예정으로 수집 기사에 아직 결과가 없습니다.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간밤 나스닥이 0.22% 내렸지만 미 10년물 금리가 입찰 흥행으로 상승폭을 줄인 만큼,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6,779.60선 위에서 마감한다.
  • DA데이비슨의 마이크론 목표가 3,000달러 상향과 개인의 반도체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전날 2.82% 내린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1,683,600.62원 위에서 마감한다.
  • 자사주 매입 종료와 반도체 ETF 7종 리밸런싱이 겹친 3분기 실적 발표일,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268,762.12원을 넘지 못하고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6,803.90-1.98%
S&P 5007,801.77-0.22%
나스닥27,538.69-0.22%
원/달러1,339.4원-0.03%
WTI 유가$88.94-0.56%
비트코인$83,172-2.79%
미 10년물5.28%+0.15%
금$4,136.70-1.20%
달러인덱스102.28+0.44%

관심 종목

삼성전자268,500원-1.29%
SK하이닉스1,723,000원-2.82%
엔비디아$237.47-0.74%
테슬라$377.81-0.75%
팔란티어$194.12+1.07%
스페이스X$167.60-2.51%
AMD$645.86-0.55%
POSCO홀딩스307,500원-3.30%
TSMC$472.20-2.09%
S&P500 ETF$777.22-0.24%
나스닥100 ETF$757.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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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 AI로 문턱 낮아진 해킹, 은행 넘어 교회·대기업까지 확산

    기아 광명공장 노조원 5000여 명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가 노조 교육 시스템 위탁업체 맑은소프트 해킹으로 유출됐고, 같은 해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에서도 개인정보가 새 나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도 약 85만 명의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고 밝혔고, 보안업계는 교회 공격에도 AI가 쓰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격 비용과 시간이 줄면서 방어력이 약한 중소기업까지 표적이 되고 있어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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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2035년까지 1000조원 투입하는 'K-녹색대전환' 전략 발표

    정부가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등 1000조원을 투자해 탄소중립과 성장을 함께 노리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내놨다. 철강·석유화학·정유 등 5대 업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배터리·태양광·SMR 등 10대 녹색산업을 키운다. 민간 기업들도 약 22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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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조원 미래대응기금에 공공기관 보너스 1000억·장차관 관사 57억 편성 논란

    반도체 초과세수로 신설한 162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에 공공기관 직원 특별수당·인센티브 1000억원과 장차관 관사 확보 56억7200만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조1657억원과 청년문화예술패스 7925억원도 이 기금에서 나간다. 야당은 성장동력 확충에 쓸 재원을 졸속 사업에 쏟아붓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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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7.6조원, 비은행이 끌고 건전성은 악화

    국내 금융지주 10곳의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늘었다. 증시 호조로 금융투자 부문 이익이 72.8% 급증한 반면 은행 이익은 7.9% 줄어 은행 비중이 47.1%로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3%로 오르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96.5%로 떨어져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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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44조원 규모 석유류 담합 심의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류 담합 혐의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두 회사는 약 4년간 휘발유·경유·등유 판매가격 정보를 교환하며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을 약 44조원으로 추산하고 신속히 최종 판단을 내릴 방침이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증시·투자

  • 금리 상승, 잘나가던 기술주 몸값까지 깎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리 상승으로 여러 업종 주가가 크게 떨어졌고, 인기 기술주들도 예전 같은 멀티플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리 급등 속에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났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미 실적시즌 개막, 이익 호조가 S&P 500을 끌어올릴 전망

    이번 주 시작된 미국 실적시즌을 앞두고 팩트셋 집계 S&P 500 순이익 증가율 전망은 26.7%에서 30% 가까이로 높아졌다. S&P 500의 40%를 차지하는 기술 업종의 EPS 증가율 전망도 엔비디아·마이크론 상향에 힘입어 57%에서 65%로 올랐다. 주요 기업의 긍정적 가이던스와 채권시장의 도움이 따르면 연말 증시가 강하게 마무리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CNBC 원문 보기

  • 지난달 14조 판 개인, 이달 반도체주 중심 순매수 전환

    개인투자자는 이달 들어 코스피에서 1052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14조1970억원 순매도에서 방향을 틀 조짐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일주일 새 1396억원 순매수했고, 서학개미도 이달 6일까지 미국 증시에 7억2385만달러를 순유입시키며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주 저가 매수에 나섰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개인 확정손실 2.3조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루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 개인투자자가 출시 후 80일 동안 2조3242억원의 실현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10개 증권사만 집계했고 평가손실은 빠져 있어 실제 손실은 더 클 전망이다. 야당은 고위험 상품을 졸속으로 풀어준 정책 실패라며 국정감사에서 책임을 따지겠다고 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466조 ETF 시장, 5개 중 1개는 하루 거래 1억원 못 넘는 좀비 상품

    국내 상장 ETF 1171개 가운데 최근 6개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억원에 못 미치는 상품이 239개로 20.4%에 달했다. 지난 1년간 코스피200 상승률을 밑돈 ETF도 전체의 74%였다. 전문가들은 상장 요건을 강화하고 거래가 부진한 ETF의 자진 상장폐지를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글로벌

  • 미 10년물 금리 장중 5.362%, 2002년 4월 이후 최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약 8bp 오른 5.36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고, 30년물도 5.731%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 재개에 따른 유가 상승, 연준 추가 긴축 경계감이 겹친 결과다. 시장은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을 고금리 환경에서의 수요를 확인할 시험대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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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의사록,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시점은 미정

    연준이 공개한 9월 회의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구체적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고, 향후 결정은 들어오는 정보에 따라 회의마다 열린 자세로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은 이달 28일이다.

    CNBC 원문 보기

  • 걸프 전쟁에 유조선 부족, 미 걸프만~중국 초대형유조선 운임 전쟁 전의 10배

    트레이딩 업체 트라피구라가 미 걸프만에서 중국으로 가는 초대형유조선을 전쟁 전 수준의 약 10배 운임에 용선했다. 원유 운송비로 따지면 배럴당 38달러 꼴이다. 중동 산유국이 이란의 공격을 피하려 호르무즈 해협에서 셔틀 방식으로 원유를 옮겨 싣으면서 훨씬 많은 선박이 필요해진 탓이다.

    CNBC 원문 보기

  • 뉴욕연은 조사, 미국인 가계 재정 전망 비관 확대

    뉴욕연은 소비자기대조사에서 미국 소비자들은 앞으로 한 해 동안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 상황이 나빠졌고 앞으로도 더 약해질 것이라는 가구가 늘었다. 휘발유 등 필수품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가계가 지출을 줄이는 어려운 선택에 내몰릴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CNBC 원문 보기

  • EU,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 급증에 세이프가드 검토

    EU 집행위원회가 유럽 내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하자 한시적 수입 상한을 두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관세를 받지 않는 중국산 하이브리드차는 올해 8월까지 유럽에서 약 48만대 팔려 하이브리드 판매의 11%를 넘었다. 셰프코비치 EU 무역대표가 이번 주 후반 베이징에서 중국 상무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따라 계획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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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끝난 첫날 선방…실적일 변동성 주의

    삼성전자는 7일 1.29% 내린 26만8500원에 마감해 코스피(-1.98%)와 SK하이닉스(-2.82%)보다 낙폭이 작았다. 하루 5000억원 넘게 사들이던 15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이 6일 끝났지만 8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낙폭을 제한했다. 다만 자사주 매입 종료에 반도체 ETF 7종 리밸런싱까지 겹쳐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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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데이비슨 '마이크론 PER 19배 간다'…4배 안팎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DA데이비슨이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2,1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올리며 2027년 예상이익의 약 19배를 매겼다. 메모리 수요가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이라는 근거다. 반면 삼성전자는 내년 예상이익 대비 약 4.1배, SK하이닉스는 2027년 예상이익 대비 3.83배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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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엔비디아 칩 구매 위해 400억달러 조달 추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반도체 구매 자금으로 약 100억달러의 은행 대출과 300억달러 규모 투자등급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400억달러는 올해 예상 매출 445억달러에 맞먹는 규모로, 기존 30년 만기채가 정크급 스프레드로 거래되고 있어 발행금리가 7.5~8%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보도 이후 스페이스X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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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터포인트 '미디어텍, 프리미엄 AP 시장에서 삼성 엑시노스 추월'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디어텍의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SoC 출하 점유율이 2022년 약 5%에서 올해 12%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AP 시장에서 퀄컴 50%, 하이실리콘 18%에 이어 미디어텍이 삼성전자를 앞서고, 삼성전자는 11%로 4위에 그칠 전망이다. 미디어텍은 TSMC 2나노 공정을 처음 적용한 디멘시티 9600 프로를 앞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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