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에 코스피는 2.62% 급락한 6,625.93에 마감했고, 걸프 해운 공격에 WTI는 4% 넘게 뛰었습니다.

2026년 10월 8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코스피는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으로 사흘째 하락해 이번 주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1조9,891억원)과 기관(1조6,659억원)이 판 물량은 개인이 2조9,012억원어치 받아냈습니다. 아침에 시험대로 꼽은 삼성전자 실적은 영업이익 107조4천억원, 영업이익률 55.1%로 증권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ETF 리밸런싱 매물(약 2천억원)과 자사주 매입 종료가 겹쳐 주가는 2.42% 내린 26만2천원에 마감했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거래에서 다시 올라 전날 기록한 24년 만의 고점에 3bp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걸프 해운 공격 격화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협상 회의론, 허리케인 우려가 겹쳐 WTI는 4.12% 뛴 91.9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유가와 AI 조정 우려에 내리고 있어 이익이 아직 금리와 유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3.7원으로 0.30% 올랐습니다. 8월 경상수지는 역대 2위인 461억1천만달러 흑자였지만, 한국인의 해외증권 투자도 역대 2위인 166억달러 늘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걸프 해역 선박 공격 격화와 열대폭풍 이사이아스의 허리케인 상륙 예보로 4.12% 뛴 WTI 유가가 오늘 밤 배럴당 90.28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 유가 급등과 AI 조정 우려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밀리는 가운데, 오늘 밤 나스닥 지수가 27,564.77 아래에서 마감한다.
  • 아시아 거래에서 전날 기록한 24년 만의 고점에 3bp 차이까지 다시 오른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유가 급등을 업고 오늘 밤 5.31%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6,625.93-2.62%
S&P 5007,801.77-0.22%
나스닥27,538.69-0.22%
원/달러1,343.7원+0.30%
WTI 유가$91.92+4.12%
비트코인$82,992-0.34%
미 10년물5.28%+0.15%
금$4,148.80+0.20%
달러인덱스102.36+0.12%

관심 종목

삼성전자262,000원-2.42%
SK하이닉스1,681,000원-2.44%
엔비디아$237.47-0.74%
테슬라$377.81-0.75%
팔란티어$194.12+1.07%
스페이스X$167.60-2.51%
AMD$645.86-0.55%
POSCO홀딩스306,500원-0.33%
TSMC$472.20-2.09%
S&P500 ETF$777.22-0.24%
나스닥100 ETF$757.73-0.25%

음성으로 듣기

낭독 (약 2분 16초) · 팟캐스트로 구독

마감 시황

  • 삼성전자 100조 실적에도 코스피 2.62% 급락…외국인·기관 3.6조 매도

    코스피는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주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조9891억원, 기관이 1조665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901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도 0.69% 내린 892.27로 900선 아래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발표 직후 차익실현 매물에 2.42% 하락했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걸프 해운 공격 격화·허리케인 우려에 유가 급등

    걸프 해역에서 선박 공격이 격화하면서 유가가 3.5% 넘게 올랐다. 열대폭풍 이사이아스는 금요일 늦게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걸프 연안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미·유로존 국채금리 연일 상승, 미 10년물 수십 년 최고치 근접

    미국과 유로존 국채 금리가 목요일에도 올랐다. 미국 차입비용은 전날 장중 기록한 수십 년 만의 최고치 바로 아래에 머물렀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유가 상승·AI 조정에 글로벌 증시 하락, 미 선물도 약세

    유가 상승과 인공지능(AI) 관련 조정 우려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내리고 국채금리는 올랐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국고채 금리 혼조, 중단기 상승·초장기 하락

    국고채 금리가 만기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3년물은 2.2bp 오른 연 3.983%, 10년물은 1.9bp 오른 연 4.395%에 마감했고, 30년물은 4.3bp 내린 연 4.448%를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자 중단기물은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초장기물은 10월 입찰 물량 축소 등 수급 요인으로 강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과 협상에 회의적…미군 대규모 공습 재개 검토 보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를 별로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여기에 이란의 에너지·인프라·핵 시설에 대한 '대규모 폭격'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CNBC 원문 보기

  • 8월 경상수지 461억달러 흑자 역대 2위, 반도체 수출이 견인

    8월 경상수지는 461억1000만달러 흑자로 6월(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은 1048억달러로 1년 전보다 82.1% 늘었고, 반도체(206.1%)와 SSD(366.8%)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한국인의 해외증권 투자도 166억달러 늘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금융권 AI 해킹 배후는 '중국 광둥성 26세'…AI와의 대화가 단서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쓰인 서버에서 '26세, 중국 광둥성 거주'라는 해커 신상 정보가 나왔다.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고서는 해커가 AI에 이력서 작성을 부탁하며 직접 입력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말부터 금융사 7곳에서 개인정보 약 6만6000명분과 법인 정보 2200건이 유출됐으며, 경찰은 수사관 28명을 투입해 해킹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이 대통령, CPTPP 연내 가입 신청 보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농축산업 피해 우려를 이유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연내에 신청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정부 분석에서는 가입하면 농림수산업 생산이 연평균 약 85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청와대는 재추진 가능성은 열어뒀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한국·일본·EU 등 15개국, 중국 과잉생산 공동 대응

    한국·EU·일본 등 15개국이 OECD 본부에서 공동 장관 성명을 발표했다. 전기차·배터리·화학·범용반도체·태양광 패널 등 5개 분야의 구조적 과잉생산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내용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다. BYD의 올해 1~9월 국내 등록 대수는 2만137대로 1년 새 578.7% 늘었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관심 종목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4조 사상 최대, 모바일은 적자 전망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2.50% 늘었다. 매출은 195조원, 영업이익률은 55.1%로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메모리 영업이익률은 80%대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모바일(MX)·네트워크 사업부는 부품가 급등 탓에 9000억~1조9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삼성전자, 엔비디아 신규 메모리 품질 테스트 통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신규 메모리 칩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Investing.com 원문 보기

  •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골드만·모건스탠리 주관으로 미 상장 추진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를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공모 규모는 약 100억달러, 기업가치는 최대 1500억달러가 거론된다. SK하이닉스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지만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2.44% 내린 168만1000원에 마감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TSMC, AI 수요에 3분기 매출 62.5조 역대 최대

    TSMC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약 6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AI 속도조절론 우려 속에 주가는 하락했고, 15일 실적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