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 급등에 2.98% 올라 석 달 만에 90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약세에 0.89% 내린 6,941.39에 마감했습니다.
사흘 만에 다시 열린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0.89% 내린 6,941.39에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3.69%, 삼성전자가 1.45%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98% 오른 919.92로 석 달 만에 900선을 되찾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였고 원익IPS와 주성엔지니어링 같은 장비주가 17% 넘게 뛰어, 아침에 짚은 대로 반도체 랠리의 무게중심이 소부장으로 옮겨 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9.0원으로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원화 강세 탓에 8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월 113조원대에서 106조원대로 낮아졌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전날 24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현지시간 6일 오전 5.28%대로 내려왔고, WTI는 걸프 공급 우려가 누그러지며 90달러 아래로 밀렸습니다. 이형일 부총리는 국정감사에서 첫 대미투자금 24억달러를 미국에 보냈다고 처음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100억달러 송금 요구에는 상업성과 국내 절차가 먼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현지시간 6일 오전 이미 5.28%대로 내려온 흐름을 이어 오늘 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32% 아래에서 마감한다.
- 엔비디아가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쓴 AI 기술주 강세가 이어져 오늘 밤 나스닥 지수가 27,424.75선 위에서 마감한다.
- 걸프 공급 우려 완화로 90달러 아래로 밀린 WTI 유가가 오늘 밤 90.05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6,941.39 | -0.89% |
|---|---|---|
| S&P 500 | 7,773.95 | +0.66% |
| 나스닥 | 27,477.31 | +1.05% |
| 원/달러 | 1,339.0원 | -0.27% |
| WTI 유가 | $87.62 | -2.02% |
| 비트코인 | $85,756 | -0.04% |
| 미 10년물 | 5.31% | +0.64% |
| 금 | $4,182.70 | +0.62% |
| 달러인덱스 | 102.05 | -0.11%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72,000원 | -1.45% |
|---|---|---|
| SK하이닉스 | 1,773,000원 | -3.69% |
| 엔비디아 | $238.90 | +2.12% |
| 테슬라 | $378.73 | +2.20% |
| 팔란티어 | $189.40 | +0.34% |
| 스페이스X | $171.09 | +7.63% |
| AMD | $631.75 | -0.34% |
| POSCO홀딩스 | 318,000원 | +2.25% |
| TSMC | $485.80 | +2.75% |
| S&P500 ETF | $774.83 | +0.67% |
| 나스닥100 ETF | $756.20 | +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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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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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석 달 만에 900 돌파…소부장·바이오·2차전지 급등
코스닥지수가 2.98% 오른 919.9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900선을 넘은 것은 7월 1일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개인은 2145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8억원, 12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원익IPS(17.18%)·주성엔지니어링(17.51%) 등 반도체 장비주와 HLB(17.18%), 에코프로비엠(11.41%)이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은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히자 투자심리가 코스닥으로 옮겨 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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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금리, 24년 만의 최고 찍고 하락…FOMC 의사록 대기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일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현지시간 6일 오전에는 3bp 내린 5.281%까지 내려왔다. 30년물도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5.637%로 낮아졌다. 전날 나온 ISM 서비스업 PMI는 54.9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가격지수가 74로 1.4포인트 올랐다. CME 페드워치 기준 다음 회의 동결 확률은 78%이며, 시장은 이번 주 FOMC 의사록 공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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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공급 우려 완화에 WTI 90달러 아래로
당장의 공급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미국 기준유인 WTI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밀렸다. 다만 중동 지역의 긴장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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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금리 대비해 3분기 보험주 사고 증권주 팔았다
국민연금이 3분기 '5%룰' 공시에서 지분 변동이 있었던 118개 종목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55개 종목은 지분을 늘리고 63개 종목은 줄였다. 고금리 수혜가 예상되는 보험주는 담고, 고금리에 취약한 증권주는 팔았다. 네이버는 추가로 사들인 반면 하이브는 일부 팔았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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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첫 대미투자금 24억달러 송금'…美 100억달러 요구엔 '상업성·절차 먼저'
이형일 부총리가 국정감사에서 첫 대미투자금 24억달러를 1일 미국에 보냈다고 확인했다. 정부가 송금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돈은 총사업비 약 223억달러인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스타'의 10% 남짓 규모다. 이 부총리는 미국의 100억달러 송금 요구에는 상업성과 국내 절차를 완비해야 한다고 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에는 아직 투자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OU의 송금 시점 문구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은 일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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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해킹 IP,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서버에도 접근
신한·KB국민·하나은행 등을 해킹한 공격자의 IP 일부가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에는 지난달 29일 취약점 탐색 시도가 1회 있었으나 탐지·차단됐다. 케이뱅크에는 7월 이후 4회, 토스뱅크에는 1~8월 14회 접근 시도가 있었다. 세 곳 모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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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유값 사상 첫 갤런당 6달러 돌파…트럼프, 면세 염색 경유 도로 사용 허용
트럼프 대통령이 농업용 면세 염색 경유를 트럭 등 도로 차량에도 한시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갤런당 24.4센트인 도로용 경유세는 올해 말까지 유예한다. 미국 경유 평균 가격은 우크라이나·이란 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9월 사상 처음 갤런당 6달러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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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8월 공장 수주 10.6% 급감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8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보다 10.6% 줄었다.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비용이 높은 수준에 머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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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삼성SDI에 6조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삼성SDI와 6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LMO 양극재와 음극재까지 공급 품목을 넓힐 계획이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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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일 3분기 잠정실적…'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눈앞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6조9435억원이다. 8월 113조9877억원까지 올랐다가 원화 강세 여파로 내려왔다. 최근 한 달 보고서 기준 전망치는 IBK투자증권 101조7000억원에서 미래에셋증권 109조원 사이이며, 분기 100조원 돌파는 여전히 유력하다. 서버용 DDR5와 eSSD 수요로 3분기 D램·낸드 평균판매단가가 각각 17~22%, 17~20%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실적 발표가 ETF 리밸런싱 날짜와 겹쳐 단기 매물이 늘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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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이틀째 사상 최고…시총 6조달러 눈앞
엔비디아가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시가총액 6조달러 고지를 눈앞에 뒀다. 엔비디아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지수도 5일 1.05% 오른 27,477.31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미 10년물 금리가 연 5.31%까지 올랐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공포보다 기술주 성장세와 AI 모멘텀이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월가는 3분기 실적 시즌과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방향을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