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휩쓸자 코스피는 장중 3% 상승과 4% 하락을 오간 끝에 0.62% 오른 5,683.80에 마감했고, 한화솔루션·삼성SDI 등 친환경주가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2026년 11월 4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아침에 거론된 '민주당 압승 시 AI주 충격'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3.17% 올랐다가 AI·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한때 4.02% 내린 5,421.72까지 밀렸고, 오후 1시 30분부터 낙폭을 되찾아 0.62% 오른 5,683.80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68%, 0.14%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후퇴를 견제할 수 있다는 기대에 한화솔루션이 18.64%, 삼성SDI가 11.57% 오르는 등 선거 전부터 수혜로 꼽힌 태양광·2차전지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선거 결과에 미 국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내려 2년물은 두 달 만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달러가 약해지면서 금 선물은 2.91% 오른 4,055달러, 원/달러 환율은 1,340.4원을 기록했고, 한때 2.8% 급락했던 나스닥100 선물은 매도세가 진정되며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이란 확전 우려로 치솟았던 유가는 선거 개표 속에서도 약세를 이어가 WTI가 0.52% 내린 95.5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 의회가 전쟁 예산을 깎으면 중동 전쟁이 일찍 끝날 수 있지만, 셧다운 장기화와 데이터센터 규제는 한국 금융시장과 반도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나스닥은 3일(현지시간) 0.83% 오른 25,372.01에 마감했다. 이후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자 AI·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나스닥100 선물이 한때 2.8% 급락했다. 오후 들어 매도세가 진정됐고, 한국시간 4일 저녁에는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실적에 주가가 8% 급등했다. 그래서 나스닥은 11월 4일(현지시간) 25,109.94선 위에서 마감한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일(현지시간) 4.95%로 올랐다. 그러나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유권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심판하자 미 국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내렸고, 2년물 금리는 두 달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시간 4일 저녁에도 미 국채는 강세를 이어갔고, 달러인덱스는 0.51% 내렸다. 그래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1월 4일(현지시간) 4.96% 아래에서 마감한다.
  • WTI는 4일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중간선거 개표를 지켜보며 0.52% 내린 95.5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이란 확전 우려로 브렌트유가 6개월 만의 최고까지 올랐지만, 이후 종전 협상 기대에 약세로 돌아섰다. 민주당 의회가 전쟁 관련 예산을 깎으면 중동 전쟁이 일찍 끝나 국제유가가 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래서 WTI는 11월 4일(현지시간) 96.75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683.80+0.62%
S&P 5007,568.92+0.36%
나스닥25,372.01+0.83%
원/달러1,340.4원-0.33%
WTI 유가$95.59-0.52%
비트코인$78,248+1.17%
미 10년물4.95%+1.19%
금$4,055.00+2.91%
달러인덱스101.35-0.51%

관심 종목

삼성전자218,000원-0.68%
SK하이닉스1,396,000원-0.14%
엔비디아$206.69+2.29%
테슬라$398.50-1.32%
팔란티어$175.40-1.65%
스페이스X$141.31+3.62%
AMD$483.90+3.65%
POSCO홀딩스276,000원+3.56%
TSMC$404.80+1.55%
S&P500 ETF$754.35+0.30%
나스닥100 ETF$685.2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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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미 중간선거發 AI·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코스피 장중 4% 급락 뒤 0.62% 상승 마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자 AI·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에 국내외 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3.17%까지 올랐다가 한때 4.02% 내린 5,421.72까지 밀렸다. 오후 1시 30분부터 낙폭을 빠르게 회복해 0.62% 오른 5,683.80에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4.84%까지 밀렸다가 1.42% 하락으로, 대만 자취안지수는 0.83% 하락으로 마감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민주당 의회 장악에 태양광·2차전지주 급등…한화솔루션 18%·삼성SDI 11%↑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되찾고 하원 과반도 유력해지자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후퇴를 견제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한화솔루션이 18.64%, OCI홀딩스가 10.38%, 삼성SDI가 11.57%, LG에너지솔루션이 5.03% 올랐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10.96%, 9.54% 뛰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 방침을 재확인해 IRA 지원이 곧바로 복원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왔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블루 쓰나미에 나스닥100 선물 한때 2.8% 급락…월가는 여전히 '연말 랠리' 기대

    AMD·슈퍼마이크로컴퓨터 호실적에 상승 출발했던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민주당이 텍사스·조지아 등 공화당 텃밭까지 가져가자 급락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한때 2.8% 떨어졌다가 오후 들어 약보합권을 회복했다. 선거 전에는 손실 한도에 걸린 펀드들의 연쇄 매도가 이어졌다. 그래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선거로 불확실성이 걷히면 비중을 줄였던 투자자들의 매수가 연말 랠리를 키울 수 있다고 봤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민주당 압승에 미 국채 금리 일제히 하락…2년물 두 달 만에 최저

    유권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심판하는 결과를 내놓자 미 국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내렸고, 2년물 금리는 두 달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민주당 의회 장악에 금·은 등 귀금속 급등, 달러 약세

    현물 금값은 미 동부시간 오전 3시 37분 기준 2.64% 오른 온스당 4,031.98달러에, 은은 4.17% 오른 51.85달러에 거래됐다. 백금과 팔라듐도 각각 2.82%, 3.8% 올랐고 달러인덱스는 0.3%가량 내렸다. 스톤엑스는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하면 재정 대치와 제도적 마찰로 금리와 달러가 압박받아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CNBC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미 중간선거 민주당 상·하원 동시 탈환…트럼프 '결과 수용하되 거부권 행사'

    미 선거 전문매체 DDHQ는 개표가 진행 중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양원 승리 가능성을 100%로 판정했다. 한국시간 4일 오후 2시 기준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51석을 확보해 과반을 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과를 수용하겠다면서도 민주당 법안에는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견제가 강해지면 쿠팡 관련 한국 정부 압박과 알래스카 LNG 투자 갈등의 수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여소야대 미 의회…'셧다운 땐 한국 금융·환율·반도체 충격'

    전문가들은 여소야대 의회의 가장 큰 위험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부채한도 협상 결렬을 꼽았다.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달러 환율이 올라 국내 금융시장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민주당으로 바뀐 텍사스·조지아 주지사들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을 요구해 왔고, 이는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 반면 전쟁 예산 삭감으로 중동 전쟁이 일찍 끝나면 국제유가가 내릴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금감원, 25조 PRS 신규 계약 자제령…대기업 자금조달 비상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에 주가수익스와프(PRS) 신규 계약을 자제하라는 창구지도에 나섰다. PRS는 주식담보대출과 구조가 비슷한데도 차입금으로 잡히지 않아 그림자금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대기업 누적 PRS는 25조 원을 넘었으며 SK그룹 7조 3,000억 원, 한화그룹 4조 9,834억 원, LG그룹 4조 5,000억 원 순이다. IPO·유상증자에 이어 PRS까지 막히면 기업들의 신사업 자금 마련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홍콩 ELS 불완전판매 제재 확정…은행·증권사 13곳에 과징금 3,700억 원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어긴 7개 은행에 과징금 3,619억 6,000만 원, 6개 증권사에 92억 8,200만 원을 부과했다. KB국민은행이 1,723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감원 제재심이 정한 1조 4,000억 원보다 1조 원가량 줄었지만 금융당국이 부과한 최대 규모의 금전 제재다. 은행들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김민석 민주당 대표, 가상자산 과세 유예 정부에 제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유예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유예되면 시행은 2029년 1월로 2년 미뤄질 전망이다. 국가별 해외 거래소 정보 교환 시기가 달라 국내 투자자만 세금을 내는 역차별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 재정경제부도 국회 의견을 존중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관심 종목

  • AMD, 데이터센터 매출 두 배 가까이 늘어…주가 8% 급등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분기 실적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주가는 8% 급등했다.

    Investing.com 원문 보기

  • SK하이닉스, 미 낸드공장 투자 차질 보도에 '미국 승인 절차 진행 중'

    로이터는 미 상무부가 SK하이닉스 중국 다롄 공장의 장비 반입을 승인하지 않아 솔리다임의 450억 달러 규모 미국 뉴욕주 낸드 공장 투자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장비는 정상적으로 들여오고 있고 2027년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예년처럼 12월 초중순께 허가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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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뭉칫돈에 5대 은행 기업예금 1,000조 원 돌파

    5대 은행 기업예금은 10월 말 1,093조 원으로 처음 1,000조 원을 넘었고, 올해 들어서만 103조 5,000억 원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합산 추정치는 666조 원에 이른다. 일부 은행은 운용처를 찾지 못해 뭉칫돈 예금을 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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