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급락을 딛고 2.24% 반등해 5,800선을 되찾았고, 국제유가는 미·이란 협상 재개 시도에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1.62% 내린 5,637.77로 출발했지만, 기관이 1조 3,612억 원을 순매수하며 2.24% 오른 5,859.08에 마감해 5,800선을 되찾았습니다. 인텔의 부진한 전망이 메모리 수요 감소가 아니라 가격 상승에 따른 PC 업계 원가 부담으로 해석되면서 SK하이닉스가 3.81%, 삼성전자가 1.78% 올랐습니다. 저PBR 명단 공표 뒤 첫 거래일에는 151개 중 115개 종목이 올랐습니다. 이란 확전 우려로 치솟던 유가는 미·이란 평화협상 재개 시도에 방향을 틀었고, WTI는 4.24% 내린 배럴당 99.71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에 21조 3,000억 원을 담은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국회에 설명했습니다. 오늘 밤 뉴욕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열리며, 선거 결과는 한국 시간 4일 오전부터 나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나스닥은 30일(현지시간) 2.86% 내린 25,437.00에 마감했다. 그러나 2일 아시아 장에서는 인텔의 부진한 전망이 메모리 수요 감소가 아니라 가격 상승에 따른 PC 업계 원가 부담으로 해석됐다. 그 덕에 코스피는 1.62% 하락 출발에서 2.24% 상승으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도 3.81% 올랐다. 미·이란 평화협상 재개 시도에 WTI가 4.24% 내렸고,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JP모건은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봤다. 그래서 나스닥은 11월 2일(현지시간) 25,358.93선 위에서 마감한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0일 1.20% 내린 4.93%에 마감했다. 2일에는 미·이란 평화협상 재개를 위한 외교 노력에 WTI가 4.24% 내린 배럴당 99.71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와 물가 부담이 줄었다. 영란은행이 이번 주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국의 긴축 흐름은 남아 있다. 다만 하루에 4bp 넘게 되오를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1월 2일(현지시간) 4.97% 아래에서 마감한다.
- WTI는 이란 확전과 호르무즈 해협 우려로 치솟았다가, 2일 미·이란 평화협상을 되살리려는 외교 노력이 전해지며 4.24% 내린 배럴당 99.71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밤 협상 재개 기대를 뒤집을 새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WTI는 11월 2일(현지시간) 배럴당 100.03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5,859.08 | +2.24% |
|---|---|---|
| S&P 500 | 7,580.07 | -1.82% |
| 나스닥 | 25,437.00 | -2.86% |
| 원/달러 | 1,340.8원 | +0.21% |
| WTI 유가 | $99.71 | -4.24% |
| 비트코인 | $78,011 | -0.30% |
| 미 10년물 | 4.93% | -1.20% |
| 금 | $3,909.10 | +0.26% |
| 달러인덱스 | 101.45 | -0.43%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29,000원 | +1.78% |
|---|---|---|
| SK하이닉스 | 1,472,000원 | +3.81% |
| 엔비디아 | $204.64 | -4.22% |
| 테슬라 | $399.81 | -0.87% |
| 팔란티어 | $184.11 | -6.27% |
| 스페이스X | $134.72 | -6.37% |
| AMD | $504.80 | -10.88% |
| POSCO홀딩스 | 283,000원 | +3.47% |
| TSMC | $406.13 | -5.95% |
| S&P500 ETF | $755.72 | -1.77% |
| 나스닥100 ETF | $690.49 |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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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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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반도체 급락 딛고 2.24% 반등…5,800선 회복
코스피는 2일 1.62% 내린 5,637.77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2.24% 오른 5,859.08에 마감했다. 인텔의 부진한 전망이 메모리 수요 감소가 아니라 가격 상승에 따른 PC 업계의 원가 부담으로 해석되면서 SK하이닉스가 3.81%, 삼성전자가 1.78% 올랐다. 기관이 1조3,612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140억 원, 4,309억 원을 순매도했다. 10월 반도체 수출이 259.4% 늘어난 564억4,000만 달러로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은 것도 수요 우려를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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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협상 재개 시도에 국제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사이 평화협상을 되살리려는 외교 노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이란 확전 우려로 치솟던 흐름이 꺾이며 WTI는 4.24% 내린 배럴당 99.71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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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꼬리표 달렸는데…151개 중 115개 종목 강세
거래소가 저PBR 기업 151곳 명단을 처음 공개한 뒤 첫 거래일인 2일, 이 가운데 115개 종목이 오르고 32개가 내렸다. 시가총액 3조 원대인 현대제철이 11.61% 급등했고 롯데쇼핑(9.28%), 이마트(7.09%)도 강세였다. 증권가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기대가 수급을 끌어들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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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740%
11월 첫 거래일인 2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bp 오른 연 3.740%, 10년물은 2.6bp 오른 연 4.034%에 마감했다. 큰 재료 없이 지난주 큰 폭 하락에 대한 되돌림 성격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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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역대 최대 821조 미래선점 예산'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2027년 총지출을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3대 메가프로젝트에 올해의 두 배인 21조3,000억 원, 연구개발에 역대 최대인 39조5,000억 원을 배정했다. 국채는 대부분 상환에 써 순증가분이 거의 없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1.6%에서 48.3%로 낮아진다고 설명했지만, 야당은 '재정폭주'라며 저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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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D-1…월가 '급락은 저가 매수 기회'
미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예측시장 폴리마켓은 민주당의 양원 장악 확률을 72%, 분점 23%, 공화당 양원 수성 5%로 반영했다. 월가는 AI 규제 우려에 따른 변동성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신재생에너지·헬스케어를 추천했으며, 대형 제약·금융·암호화폐는 리스크 관리를 권고했다. 결과는 한국 시간 4일 오전부터 나오지만 접전 지역 탓에 최종 확정은 5일 이후로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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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뒤 출금 재개…순유출 36억4,000만 달러
바이낸스는 63억 달러 규모 해킹 뒤 1일 출금을 재개하자 46억5,000만 달러가 빠져나가고 10억1,000만 달러가 들어와 순유출 36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자산 1,710억 달러의 2.1%로, 초기 급증 뒤 출금 규모는 줄며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클은 사건과 관련된 USDC 11억 달러 이상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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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업부가 원전 중재해야'…산업부 '권한 없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체코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를 통보했다. 대우건설은 수천억 원의 손실을 감수한 수정안을 냈는데도 일방적으로 결렬됐다며 산업부 중재를 요청했지만, 산업부는 기업 간 상업적 협상을 중재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우건설은 수백억 원을 선투입했다며 법적 분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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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주요국 따라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영란은행이 임금 협상 시즌을 앞두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목요일 다른 중앙은행들에 이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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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작년 대비 48%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47.9% 늘어 8,000억 원대 초반이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철강 판매 가격 상승과 조강 생산 증가로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4,550억 원으로 1년 만에 4,000억 원대를 회복했다. 반면 이차전지 부문은 리튬 가격 하락 등으로 17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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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개미들, 2주 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3조 원 순매도
개인투자자는 지난달 19~30일 SK하이닉스 1조7,411억 원, 삼성전자 1조2,270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두 종목이 개인 순매도 1·2위에 올랐다. 1~18일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6조 원 넘게 사들였던 흐름이 빅테크 실적 발표 뒤 뒤집혔다. 메타의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과 아마존의 선행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424억 달러 등으로 AI 투자를 감당할 현금 창출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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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미국 텍사스 투자…삼성 안방서 격돌
TSMC가 미국 내 두 번째 대형 생산 거점으로 텍사스주 셔먼을 낙점하고 막바지 부지 협상에 들어갔다. 초기 450억 달러로 팹 2기를 짓고 중장기적으로 최대 6개 팹에 1,2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이며, 주 정부 내부 문건에는 2029년 말 양산 일정이 담겼다. 삼성전자의 테일러·오스틴 캠퍼스와 약 300km 거리여서 고객사·인력·인센티브를 둘러싼 경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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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오픈AI CEO 깜짝 방한…삼성·SK와 칩 협력 확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주말 예고 없이 방한해 용인에서 삼성 계열사 경영진 약 50명과 AI 사업 기회를 논의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SK텔레콤 경영진과도 오찬을 함께했고, HBM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협력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SK하이닉스는 회동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