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AI 기업의 돈줄 불안이 오픈AI에서 앤트로픽·메타로 번졌고, 코스피는 오늘 뉴욕의 반도체 7% 급락을 처음 소화합니다.

2026년 11월 2일 · 아침 브리핑 · AI 작성

오늘 코스피는 30일 3.48% 내린 5,730.74에서 출발합니다. 그 뒤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20%, 나스닥이 2.86% 내렸고, 이 하락분이 오늘 국내 장에 처음 반영됩니다. 인텔은 28.58% 폭락해 52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가 4.22% 내리면서 AI 투자를 아껴 온 애플이 시가총액 세계 1위를 되찾았습니다. 주말 사이 오픈AI의 기업가치 평가액이 1,500억 달러 낮아졌고, 앤트로픽은 상장 뒤에도 투기 등급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AI 자금줄 불안이 업계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국내에서는 10월 수출이 93.7% 늘어 연간 1조 달러를 눈앞에 뒀지만, 반도체 비중이 49%로 커졌습니다. 민간소비는 줄고 은행 연체율은 9년 반 만에 가장 높아져 체감경기는 차갑습니다.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신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700~6,500으로 제시했습니다.

AI 돈줄 불안이 반도체에 기댄 한국 수출을 시험합니다

어제 브리핑은 AI 불안이 주가에서 돈줄로 옮겨 갔다고 짚었습니다. 그때는 오픈AI 한 곳이 투자 유치 목표를 줄인 것이 중심이었는데, 하루 사이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오픈AI는 300억 달러 목표 가운데 약 110억 달러만 약정을 받았습니다. 기업가치 평가액도 한 달 전 1조 4,000억 달러에서 1조 2,500억 달러로 1,500억 달러 낮아졌습니다. AI 주식 매도가 이어지자 일부 투자자가 약정 규모를 줄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블랙스톤은 앤트로픽이 상장 뒤에도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고 BB급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메타는 AI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로 신용등급 전망이 낮아졌습니다.

주가 하락이 자금 조달을 막고, 자금 조달 차질이 다시 투자 계획을 흔드는 고리가 생기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2045년까지 AI 컴퓨팅 인프라에 8,000억 달러 이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면 회사채로 돈을 빌리는 비용이 치솟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 신호도 달라졌습니다. 블랙록의 로젠버그는 올해 80%에 이르던 미 국채금리와 유가의 상관관계가 10월에 끊겼다고 봤습니다. WTI가 104.12달러로 오르는데 미 10년물 금리는 4.93%로 내렸습니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보다 AI 붕괴를 더 걱정한다는 경고라는 해석입니다. AI 투자를 아껴 온 애플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되찾은 것도 같은 흐름입니다.

이 변화가 한국에 특히 무거운 것은 수출 구조 때문입니다. 10월 수출은 1,153억 달러로 93.7%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AI 투자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259.4% 급증했습니다. 반도체를 뺀 수출도 34% 늘었지만,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년 만에 26%에서 49%로 불어났습니다. 반면 3분기 민간소비는 0.2% 줄었고 5대 은행 연체율은 0.42%로 9년 반 만에 가장 높아, 내수는 성장을 받쳐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AI 기업이 돈을 구하지 못해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를 늦추면, 한국 성장을 이끄는 메모리 수요가 곧바로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30일 이미 3.48% 내렸습니다. 그래도 그 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20% 급락한 몫과 주말의 자금 조달 악재는 오늘 처음 반영됩니다. 간밤 나스닥 하락을 넣은 통계적 기대치는 3.49% 추가 하락인 5,534선입니다. 다만 이 관계의 설명력은 16%에 그칩니다. 대신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범위를 5,700~6,500으로 제시했습니다.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면 금리와 달러가 안정돼 4분기 코스피가 6,7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금리에는 호재, AI 투자에는 부담이라는 엇갈린 신호를 낼 수 있습니다.

파급 경로

AI 투자 수익성 의심 → AI 기업 자금 조달 압박 → AI 인프라 투자 속도 부담 → 반도체에 쏠린 한국 수출·증시 부담

  • AI 투자 수익성 의심 — 알파벳·아마존·인텔 실적 실망, 일부 빅테크 잉여현금흐름 적자
  • AI 기업 자금 조달 압박 — AI주 매도에 일부 투자자가 오픈AI 약정을 줄였다
  • AI 인프라 투자 속도 부담 — 투기 등급이면 회사채 조달 비용이 치솟는다
  • 반도체에 쏠린 한국 수출·증시 부담 — 수출의 49%가 AI 투자발 메모리 수요에 기댄다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미확인 — 코스피는 30일 아마존·인텔의 시간외 급락을 먼저 반영해 3.48% 내린 5,730.74에 마감했다. 이후 뉴욕 정규장에서 나스닥이 2.86% 더 내리고 인텔이 29% 폭락해 통계적 기대치는 3.49% 추가 하락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충격을 일부 미리 반영해 낙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604.85선 위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이 아직 마감하지 않았다. 지표의 5,730.74는 30일 종가다.
  • 미확인 — SK하이닉스는 30일 7.08% 내린 141만 8,000원에 마감해 코스피 낙폭의 두 배를 먼저 반영했다. 주말에는 오픈AI가 투자 유치 목표를 30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줄여 HBM 수요에 부담을 더했다. 다만 31일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 경영진을 이끌고 올트먼 CEO와 오찬을 함께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갔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37,879.77원 위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다. 지표의 1,418,000원은 30일 종가다.
  • 미확인 — 삼성전자는 29일 주주환원 구체안이 내년으로 미뤄지며 4.13%, 30일 기술주 급락에 3.02% 내려 이틀 새 7% 넘게 빠졌다. 30일(현지시간) TSMC가 5.95%, 엔비디아가 4.22% 내린 몫이 11월 2일에 더 반영되겠지만, 하루에 6.8%를 더 밀어 내릴 만큼의 새 악재는 아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09,730.19원 위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다. 지표의 225,000원은 30일 종가다.
  • 미확인 — 코스피는 30일 3.48% 내린 5,730.74에 마감했다. 그러나 국내 장이 닫힌 뒤 30일(현지시간) 뉴욕 정규장에서 나스닥이 2.86%, 엔비디아가 4.22%, AMD가 10.88% 내린 몫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주말에는 오픈AI가 목표 300억 달러 가운데 약 110억 달러의 투자 약정만 확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10월 수출이 93.7% 늘어난 호재가 있지만 하루 만에 1.5% 넘게 되오를 재료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818.89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이 아직 마감하지 않았다. 지표의 5,730.74는 30일 종가다.
  • 미확인 — SK하이닉스는 30일 7.08% 내린 141만 8,000원에 마감했다. 2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재개와 최태원 회장·올트먼 CEO의 HBM 공급 논의가 하단을 받칠 수는 있다. 그러나 30일(현지시간) TSMC가 5.95%, 엔비디아가 4.22% 내렸고, 중국 CXMT가 4F² 기반 차세대 D램 시제품 검증을 마쳤다고 밝혀 메모리 경쟁 우려까지 더해졌다. 하루에 5% 넘게 되돌릴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493,280.66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라 종가가 없다.
  • 미확인 — POSCO홀딩스는 30일 코스피가 3.48% 내린 날 0.73% 하락에 그쳤지만, 1년 범위의 바닥권인 27만 3,500원에 머물러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7년간 72만t 양·음극재 공급 협약을 맺은 것은 호재다. 그러나 중국 10월 제조업 PMI가 49.3으로 떨어지고 구매량 지수가 51.0에서 48.9로 위축돼 원자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졌다. 반도체발 매도도 시장 전체를 누르고 있다. 그래서 POSCO홀딩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73,500.9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다. 지표의 273,500원은 30일 종가다.
  • 미확인 — 코스피는 30일 아마존·인텔의 시간외 급락을 먼저 반영하며 3.48% 내린 5,730.74에 마감했다. 간밤 나스닥이 2.86% 더 내렸지만 인텔의 낙폭은 시간외 16%에서 정규장 29%로, AMD는 시간외 6%에서 10.88%로 벌어진 부분이 새로 반영할 몫이고, 통계적 기대치인 3.49% 하락보다는 덜 밀릴 여지가 있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510.63선 위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이 아직 마감하지 않았다.
  • 미확인 — 삼성전자는 30일 3.02% 내린 22만 5,000원에 마감해 7.08% 내린 SK하이닉스보다 낙폭이 작았다. 그러나 간밤 엔비디아가 4.22%, TSMC가 5.95% 내렸고, 인텔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PC 수요를 누르고 있다고 밝혀 메모리 수요에 대한 의심을 더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2,838.58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라 종가가 없다.
  • 미확인 — POSCO홀딩스는 30일 코스피가 3.48% 급락한 날에도 0.73% 내리는 데 그쳐 AI 매도의 직접 영향권 밖에 있었다. 30일에는 그룹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7년간 72만t 규모의 양·음극재 공급 협약을 맺어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LFP 양극재 고객으로 확보했고, 11월 2일에는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그래서 POSCO홀딩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69,301.20원 위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과 실적 발표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미확인 — 코스피는 30일 아마존·인텔의 시간외 급락을 먼저 반영해 3.48% 내린 5,730.74에 마감했다. 그러나 국내 장이 닫힌 뒤 열린 미국 정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20% 급락하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도 7.95% 내렸으며,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상 재개 발언에 선물시장은 12월 인상 확률을 76%로 반영했다. 이 몫은 국내장에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712.09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이 아직 마감하지 않았다.
  • 미확인 — SK하이닉스는 30일 7.08% 내린 141만 8,000원에 마감했고, 이후 미국에서 거래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7.95% 내려 국내 낙폭보다 더 빠졌다. 증권가는 PER 3배 수준의 저평가와 내년 1분기 HBM 가격 2배 전망을 들어 매수 기회라고 맞서지만, 엔비디아 4.22%·AMD 10.88% 하락과 반도체주 7곳 시가총액 6,470억 달러 증발로 이어진 정규장 매도가 먼저 반영돼야 한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426,910.9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라 종가가 없다.
  • 미확인 — 삼성전자는 30일 3.02% 내린 22만 5,000원에 마감해 SK하이닉스보다 덜 빠졌고, 31일에는 사장단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초청해 메모리·데이터센터 협력을 넓히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30일(현지시간) TSMC가 5.95%, 엔비디아가 4.22% 내렸고 S&P는 메타의 AI 투자 수익화 능력을 의심하며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춰, 월요일에 3% 넘게 되오를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3,009.52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11월 2일 장이 아직 열리기 전이라 종가가 없다.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코스피는 30일 3.48% 내려 5,730.74에 마감했고, 그 뒤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20%, 나스닥이 2.86% 내렸으며 주말에는 오픈AI·앤트로픽·메타의 자금 조달 악재가 겹쳤다. 다만 10월 수출이 93.7% 늘어 사상 첫 연간 1조 달러를 눈앞에 뒀고, 증권가도 이번 주 하단을 5,700선으로 봐 하루에 5.6% 넘게 무너질 투매로 번질 근거는 약하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409.47선 위에서 마감한다.
  • SK하이닉스는 30일 7.08% 내린 141만 8,000원에 마감했지만, 그 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20% 더 급락했고 인텔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 PC 시장을 위축시킨다고 밝혔다. 중국 CXMT가 4F² 기반 차세대 D램 시제품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고, 주말에는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차질이 잇따라 전해졌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76,522.20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삼성전자는 30일 3.02% 내려 7.08% 빠진 SK하이닉스보다 낙폭이 작았고, 증시 변동성 속에서도 고액자산가와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는 주주환원 기대 등으로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30일(현지시간) TSMC가 5.95%, 엔비디아가 4.22% 내린 몫이 반영되겠지만, 통계적 기대치인 3.95% 하락보다는 덜 밀릴 여지가 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6,317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730.74-3.48%
S&P 5007,580.07-1.82%
나스닥25,437.00-2.86%
원/달러1,333.4원-0.34%
WTI 유가$104.12+2.08%
비트코인$77,842+0.53%
미 10년물4.93%-1.20%
금$3,898.90-3.29%
달러인덱스101.88-0.16%

관심 종목

삼성전자225,000원-3.02%
SK하이닉스1,418,000원-7.08%
엔비디아$204.64-4.22%
테슬라$399.81-0.87%
팔란티어$184.11-6.27%
스페이스X$134.72-6.37%
AMD$504.80-10.88%
POSCO홀딩스273,500원-0.73%
TSMC$406.13-5.95%
S&P500 ETF$755.72-1.77%
나스닥100 ETF$690.4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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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 수출 1조 달러 눈앞…반도체 쏠림 속 체감경기는 한파

    10월 수출은 1153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93.7% 늘었다. 반도체 수출이 259.4% 급증하면서 누적 수출이 사상 처음 9000억 달러를 넘었다. 이달 중 독일·미국·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연간 1조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지만, 반도체 비중은 1년 새 26%에서 49%로 불어났다. 3분기 민간소비는 0.2% 줄어 3년 9개월 만에 감소했고, 대형마트 판매는 10개 분기 연속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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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은행 연체율 0.42%…9년 반 만에 최고

    5대 은행의 3분기 말 원화대출 평균 연체율은 0.42%로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연체율 0.6%, 대기업 연체율 0.18%로 모두 수년 만에 최고였고, 고정이하여신은 7조 6133억 원으로 8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은행권은 내수 부진과 금리 상승이 겹쳐 당분간 연체율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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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연금·신탁 등 예·적금 외 상품에 한 달 새 50조 원

    5대 은행의 예·적금 외 수신은 10월 29일 기준 575조 5000억 원이다. 9월 말보다 50조 5000억 원 늘어 2022년 집계 시작 이후 월간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신탁·펀드 판매가 늘었고, 원금을 지키며 주가 수익을 노리는 ELD 수요와 연말 퇴직연금 납입도 겹쳤다. 신탁과 펀드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어서 원금을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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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근로자 재취업률 55%

    202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석화업종에서 고용보험 자격을 잃은 5만 9300명 중 재취업자는 3만 2900명(55.5%)에 그쳤다. 주요 석화기업 9곳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8개월 새 13.8% 줄었고, 여수·서산·울산 등 거점지역 고용도 감소했다. 정부의 하반기 종합 지원대책을 앞두고 고용 유지와 재취업 지원이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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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5대 코인거래소 준비금·보험 1854억 원뿐

    바이낸스가 63억 달러 해킹 피해를 자체 부담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거래소의 손실 보전 능력에 관심이 쏠렸다. 9월 말 기준 5대 원화거래소의 준비금과 보험은 총 1854억 원으로, 고객 예치금과 가상자산 80조 4175억 원에 비하면 작다. 대규모 해킹 피해가 보장 한도를 넘으면 거래소가 자력으로 손실을 메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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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투자

  • 오픈AI·앤트로픽·메타…AI 업계로 번진 자금 조달 압박

    오픈AI는 300억 달러를 목표로 한 투자 유치에서 약 110억 달러(36.7%)만 약정을 확보했다. 기업가치 평가액도 한 달 전 1조 4000억 달러에서 1조 2500억 달러로 낮아졌다. 블랙스톤은 앤트로픽이 상장 뒤에도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고 BB급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메타는 AI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로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됐다.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와 AI 기업 실적이 겹쳐 국내외 증시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10월 16% 내린 코스피, 이번 주 예상 범위 5700~6500

    코스피는 26일 7개월 만의 최저인 5469.47까지 밀렸다가 이틀간 급등해 6000선을 되찾았다. 그러나 알파벳·아마존 실적 우려와 인텔의 PC 수요 둔화 경고에 다시 밀려 5730.74로 마감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범위를 5700~6500으로 제시했다. 미국 중간선거와 애플·AMD 실적, 고용지표가 변수이고, 반도체 수출 호조와 실적 개선은 하단을 받칠 요인으로 꼽힌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미 중간선거 결과별 코스피 시나리오…블루 스윕 땐 6700까지

    대신증권은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블루 스윕 확률을 63%, 의회 분점을 28%, 레드 스윕을 8%로 봤다. 블루 스윕이나 분점이면 4분기 코스피 전망 5200~6700을 유지한다.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하면 국채금리와 달러가 함께 올라 하단이 4950까지 낮아질 수 있고, 원·달러 환율은 1360~14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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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저PBR 151개사 첫 공표…시총 1조 넘는 기업 5곳 포함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코스피 96개사, 코스닥 55개사 등 151개사를 저PBR 기업으로 처음 공표했다. 최근 3년 안팎 PBR이 업종별로 코스피 하위 25%, 코스닥 하위 10%에 머문 기업이 대상이며, 이마트·현대제철 등 시총 1조 원 이상 기업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실효성을 높이려면 이사회 책임을 더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미 서머타임 해제…뉴욕증시 개장 한국시간 밤 11시 30분으로

    미국 서머타임이 11월 1일(현지시간) 해제되면서 한국과 미국 동부의 시차가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정규장은 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바뀌며, 2일 밤부터 적용된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글로벌

  • 인텔 하루 28.58% 폭락…52년 만에 최대 낙폭

    인텔은 30일(현지시간) 28.58% 내린 65.76달러에 마감해 1974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약 1400억 달러가 증발했다. 3분기 매출은 21% 늘었지만 4분기 매출 전망 150억~160억 달러가 시장 예상 약 170억 달러를 밑돌았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PC 시장 위축과 이스라엘 공장 사고가 부담이 됐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20% 하락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유가는 오르는데 금리는 내렸다…AI 붕괴 우려가 인플레 걱정 앞질러

    블랙록의 제프리 로젠버그는 올해 80%에 이르던 미 국채금리와 유가의 상관관계가 10월 들어 끊겼다고 말했다. 시장은 유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지만 국채금리는 내려,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보다 AI 붕괴를 더 걱정한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FOMC 기자회견에서 유가 상승을 인플레이션 대응에서 고려할 요인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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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10월 제조업 PMI 49.3…내수 이어 수출도 둔화

    중국 10월 제조업 PMI는 49.3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 PMI도 50.2에서 49.7로 떨어졌다.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48.7, 구매량 지수는 51.0에서 48.9로 위축돼 생산과 원자재 구매가 둔화했다. 컴퓨터·통신·전자제품 등 AI 수혜 업종은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소비·부동산에 민감한 업종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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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 역대 최대 해킹 뒤 출금 재개

    바이낸스가 역대 최대 가상자산 해킹 피해를 입은 뒤 출금을 재개했다. 거래소는 지금까지 도난 자산의 약 95%를 메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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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 외교장관, 중국 겨냥 공급망 협력…핵심광물 재활용망 구축

    미국·일본·인도·호주 쿼드 외교장관은 31일 애틀랜타에서 회담을 열고 자의적 수출 제한을 통한 경제적 강압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사실상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겨냥한 것으로 평가된다. 쿼드는 폐전자제품과 고철에서 핵심 광물을 뽑아내는 재활용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고, 미국은 인도·아세안 재활용 시설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인도태평양 국가의 AI 기술 도입에도 85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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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애플, 엔비디아 제치고 시총 세계 1위 탈환

    3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4.2% 급락해 시가총액이 4조 9300억 달러로 줄면서, 시가총액 5조 300억 달러의 애플이 약 3개월 만에 1위를 되찾았다.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자제해 온 애플의 전략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나스닥100지수는 10월 한 달간 6.7% 내려 지난해 3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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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XMT, 4F² 차세대 D램 시제품 검증 완료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30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4F² 기반 6세대 D램 공정 플랫폼의 시제품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4F²는 주력 구조인 6F²보다 셀 면적이 33% 작아 웨이퍼 한 장당 칩 생산량을 늘리는 기술이다. CXMT는 연말 서버용 메모리 샘플을 고객사에 보낼 계획이지만, 양산까지는 고객사 검증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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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애플·팔란티어·AMD 실적과 미 중간선거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와 10월 고용보고서, 애플 등 빅테크 실적에 따라 출렁일 전망이다. 여론조사상 민주당의 하원 탈환 가능성이 크고 상원은 접전이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은행·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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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불안 속 고액자산가는 삼성전자 집중 매수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액자산가와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등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집중 매수했다. AI 투자심리가 불안한 가운데서도 이들은 삼성전자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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