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분기 영업이익 83조 원대의 사상 최대 실적과 약 100조 원 규모 주주환원을 내놓자, 코스피가 6.63% 급등해 2주 만에 6,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피는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에 6.63% 오른 6,012.44로 마감해 2주 만에 6,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장중에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기관 1조 178억 원과 외국인 8,362억 원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83조 3,000억 원으로 아침에 거론된 컨센서스 76조 9,640억 원을 크게 넘었고, D램·HBM이 2029년 생산 물량까지 사실상 다 팔렸다고 밝혀 주가가 10.89% 뛰었습니다. 앞서 보도된 16조 원 특별배당과 달리 3분기 배당은 실적배당 1만 원에 키옥시아 특별배당 1만 원을 더한 주당 2만 원, 총 약 14조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약 100조 원으로 제시됐고, 29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도 9.01%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9.1원으로 올랐고, 오늘 밤 FOMC 결정을 앞두고 미 국채금리는 오름세입니다. WTI는 중동 현지 공급 위험에 101.62달러로 다시 100달러를 넘었으며, 오후에는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 해킹이 잇따라 확인돼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83조 3,000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과 D램·HBM 2029년 물량 완판을 내놓자 코스피가 6.63% 뛰었고, WSJ에 따르면 한국시간 저녁에도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오늘 밤 FOMC 결정과 빅테크 실적 발표가 몰려 있다. 그래서 나스닥은 10월 28일 26,411.26 위에서 마감한다.
- WSJ에 따르면 FOMC 결정을 앞두고 미 국채가 약세를 보이며 금리가 오르고 있고, 미국·이란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미 10년물 금리는 4.99%로 5% 바로 아래에 있고, 오늘 밤 FOMC 결정이 촉매다. 그래서 미 10년물 금리는 10월 28일 5.00% 위에서 마감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내가 원할 때 끝난다'고 말했고, 전쟁 비용이 470억 달러로 불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ANZ는 외교 회담 전망에도 의미 있는 매도세가 나오지 않았으며 시장이 현지 공급 위험에 주목한다고 봤다. WTI는 101.62달러로 다시 100달러를 넘었다. 그래서 WTI는 10월 28일 100.01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6,012.44 | +6.63% |
|---|---|---|
| S&P 500 | 7,722.60 | +0.60% |
| 나스닥 | 26,477.81 | +1.18% |
| 원/달러 | 1,339.1원 | +1.08% |
| WTI 유가 | $101.62 | +1.72% |
| 비트코인 | $81,364 | +0.69% |
| 미 10년물 | 4.99% | +0.14% |
| 금 | $4,068.50 | -0.15% |
| 달러인덱스 | 102.38 | +0.06%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42,000원 | +9.01% |
|---|---|---|
| SK하이닉스 | 1,487,000원 | +10.89% |
| 엔비디아 | $217.94 | +0.90% |
| 테슬라 | $407.46 | +4.04% |
| 팔란티어 | $198.73 | -0.06% |
| 스페이스X | $148.58 | +1.14% |
| AMD | $560.26 | +5.45% |
| POSCO홀딩스 | 282,000원 | +2.17% |
| TSMC | $436.87 | +2.95% |
| S&P500 ETF | $769.66 | +0.56% |
| 나스닥100 ETF | $721.25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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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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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급등에 코스피 6.63%↑…2주 만에 6000선 탈환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호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에 6.63% 오른 6,012.44에 마감해 14일 이후 2주 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돼 올해 27번째를 기록했다. 기관이 1조 178억 원, 외국인이 8,362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 8,747억 원을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10.89%, 삼성전자는 9.01% 올랐으며 코스닥은 3.69% 오른 771.2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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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강세 지속, FOMC 결정 앞두고 미 국채 약세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다. 투자자들은 FOMC 결정을 비롯한 거시경제 지표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몰린 하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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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공급 위험에 주목하며 유가 상승
유가가 올랐다. ANZ는 외교 회담 전망이 중동 긴장을 누그러뜨렸지만 의미 있는 매도세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트레이더들이 현지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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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000달러 아래로 밀리자 중국 투자자 '430톤' 저가매수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중국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다. 상하이금거래소 Au99.99의 지난주 거래량은 약 430톤으로 4월 이후 최대였다. 다만 이는 전체 거래량으로, 개인 순매수 규모를 뜻하지는 않는다. 중국 인민은행도 9월 23톤을 사들여 23개월째 금 매입을 이어갔다. 반면 국제 금값은 미국·이란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압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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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적정가 8700·지지선 4200…삼전닉스 PER 3배 안팎
매경플러스는 PER·PBR 분석으로 코스피 적정가를 8,700, 지지선을 4,200으로 제시했다.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PER은 약 4.51배다. 과거 1년 실적 기준으로는 9.11배로, 10년 평균인 15.72배를 크게 밑돈다. 삼성전자의 내년 예상 PER은 3.12배, SK하이닉스는 2.71배에 그친다. 다만 반도체처럼 업황 변동성이 큰 산업은 예상 이익이 빗나갈 수 있어 확정 실적 기준 PER을 함께 봐야 한다고 짚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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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코인거래소·숙박대행까지 해킹…북한 IP 440만 건 탐지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 8,490명의 이름·이메일·주소·계좌번호 등 8개 항목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빗썸도 외부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금융권 해킹 과정에서 북한 IP 대역 접속이 440만 건 넘게 탐지됐다. 금감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고,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금융위와 긴급 대응회의를 열었다. 숙박 예약 연동 업체 온다에서도 예약 정보 최대 2만 5,000건이 유출 위험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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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이어 블룸버그 채권지수도 '선진국' 승격 추진
정부가 블룸버그와 한국 국채의 선진국 재분류를 협의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내년 초 국가 분류 정기 검토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확정되면 신흥국 채권을 제외해 온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해외 기관의 국내 채권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형일 부총리는 이날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만나 재분류 필요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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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은 내가 원할 때 끝난다'…전쟁 비용 470억 달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내가 원할 때 끝난다'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전쟁 비용이 470억 달러로 불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비용 상승 탓에 트럼프 지지율은 32%로 역대 최저 수준에 가깝다. 트럼프는 이란과 '합의'할지 '끝장낼지'를 곧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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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상원의원, 앤트로픽에 상장 전 '실존적 위험' 답변 요구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이 앤트로픽이 상장 신청서에 적은 위험들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워런 의원은 상장 전에 긴 질의 목록에 답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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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삼성물산, AI 수요에 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증가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와 FC-BGA 기판 공급이 늘면서 3분기 매출 3조 7,633억 원, 영업이익 6,91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고객사 약 50곳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반도체 시설 등 하이테크 공사 확대로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149.5% 늘었고, 전체 영업이익은 1조 1,428억 원을 기록했다. OCI도 반도체 소재 선전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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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D램·HBM 2029년까지 완판'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영업이익률 80%), 순이익 39조 7,756억 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었다. D램과 HBM 생산 물량이 2029년까지 사실상 완판됐고,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곽노정 CEO는 메모리 산업이 AI 인프라 투자와 빅테크 공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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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 '3분기 주당 2만원 배당'…올해 주주환원 약 100조
SK하이닉스가 2026회계연도 주주환원 규모를 약 100조 원(현금배당 30조 원 이상, 자사주 매입·소각 60조 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이날 결정한 약 2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운데 10조 원은 임직원 보상용이다. 3분기 배당은 실적 배당 1만 원과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재원으로 한 특별 배당 1만 원을 합친 주당 2만 원, 총 약 14조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11월 30일이다. 29일 실적을 내는 삼성전자도 8월에 예고한 90조~110조 원 주주환원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9.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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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국내 신평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다. 순현금은 지난해 말 10조 2,000억 원에서 9월 말 98조 7,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장기공급계약을 맺어 업황이 나빠져도 과거보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최대주주 SK스퀘어의 등급 전망도 함께 '긍정적'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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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6년 만의 CEO 콘퍼런스콜 등판…'솔리다임 상장 철회' 설명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실적 콘퍼런스콜에 직접 나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SK하이닉스 대표가 콘퍼런스콜에 나온 것은 6년 만이다. 그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반도체 주가를 고려하면 지금은 IPO로 기대한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의 투자와 재원 조달은 주주가치 제고에 맞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솔리다임이 450억 달러를 들여 미국에 낸드 공장을 짓는 방안을 미 상무부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