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24년 만의 미 금리 고점과 오픈AI 매출 실망이 AI 반도체를 흔든 한 주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코스피는 4.54% 내렸습니다.

2026년 10월 11일 · 주간 경제 회고 · AI 작성

이번 주 코스피는 6,941.39에서 6,625.93으로 4.54% 내려 기간 최저에서 한 주를 마쳤습니다. 같은 기간 S&P 500은 0.48% 올랐고, 나스닥은 0.40%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주중에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62%로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고, 연준 의사록이 연내 추가 인상을 시사하면서 기술주 몸값이 깎이기 시작했습니다. 국채 입찰이 무난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을 배제하면서 금리는 5.2%대로 물러났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알려진 680억달러가 아니라 500억달러로 확인되며 AI 반도체주가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107조4천억원)을 냈지만 3.68% 내렸고, SK하이닉스는 5.19% 떨어졌습니다. 자사주 매입이 끝났고, 원화 강세로 수출주 눈높이가 낮아졌으며, 외국인이 한 달 새 28조원을 순매도한 영향입니다. 이에 외국인의 삼성전자 보유율은 2008년 이후 최저로 내려갔고, 코스피는 대만·일본 증시와 달리 AI 랠리에서 비켜났습니다. 해외에서는 유조선 피격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원유 공급을 위협해 WTI가 2.71% 오른 91.8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AI를 활용한 해킹이 금융사를 넘어 국방부·기아 노조·교회로 번졌습니다. 이번 주 판정된 예측 39건 가운데 20건이 적중하고 19건이 빗나가 적중률은 51%였습니다. 빗나간 예측 대부분은 미국 반도체 강세가 코스피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이어진다고 본 상승 쪽 예측이었습니다.

이번 주 예측 성적

적중 20 / 빗나감 19 / 미확인 9 — 판정된 것 중 적중률 51%

빗나간 예측

  •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자제 발언에 브렌트유가 밀린 가운데, WTI 유가가 오늘 밤 배럴당 91.51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WTI는 0.19% 오른 91.66달러로 91.51달러를 웃돌았습니다(지표).
  • 간밤 나스닥이 0.22% 내렸지만 미 10년물 금리가 입찰 흥행으로 상승폭을 줄인 만큼,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6,779.60선 위에서 마감한다.
    8일 코스피는 2.62% 내린 6,625.93에 마감해 6,779.60선에 못 미쳤습니다(지표).
  • DA데이비슨의 마이크론 목표가 3,000달러 상향과 개인의 반도체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전날 2.82% 내린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1,683,600.62원 위에서 마감한다.
    8일 SK하이닉스는 2.44% 내린 1,681,000원에 마감해 1,683,600.62원에 못 미쳤습니다(지표).
  • 아시아 거래에서 전날 기록한 24년 만의 고점에 3bp 차이까지 다시 오른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유가 급등을 업고 오늘 밤 5.31% 위에서 마감한다.
    10년물 금리는 30년물 입찰 무난과 트럼프의 이란 발언에 4bp 넘게 내린 5.229%를 기록했습니다(지표 5.23%·CNBC).
  • 간밤 S&P 500·나스닥 사상 최고치와 미 10년물 금리 하락(5.27%)을 이어받아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6,971.20선 위에서 마감한다.
    7일 코스피는 1.98% 내린 6,803.90에 마감해 6,971.20선에 못 미쳤습니다(지표·한경 기사).
  • 간밤 씨티의 목표가 800달러 상향에 AMD가 2.80% 오른 AI 반도체 강세를 이어받아, 전날 3.69% 내린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1,752,368.59원 위에서 마감한다.
    7일 SK하이닉스는 2.82% 내린 1,723,000원에 마감했습니다(지표).
  • 39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과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장 초반 5.307%로 다시 오른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밤 5.30% 위에서 마감한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5.362%까지 올랐지만 입찰 흥행으로 상승폭을 줄여 5.28%에 마감했습니다(지표·연합뉴스).
  •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항 공격으로 브렌트유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선 흐름에 오늘 밤 WTI 유가가 배럴당 89.23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0.56% 내린 88.94달러로 89.23달러에 못 미쳤습니다(지표).
  • 사흘 휴장 사이 쌓인 나스닥 이틀치 상승분(금요일 1.19%, 간밤 1.05%)이 한꺼번에 반영돼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7,144.47선 위에서 마감한다.
    6일 코스피는 0.89% 내린 6,941.39에 마감했습니다(지표 기준).
  • 간밤 TSMC·AMD 등 반도체주 강세를 이어받아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1,887,054.38원 위에서 마감한다.
    5일은 대체공휴일로 휴장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일 SK하이닉스는 3.69% 내린 1,77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 지난 금요일 나스닥 1.19% 상승과 미 고용 부진에 따른 연준 동결 기대를 이어받아, 다음 거래일인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7,038.13선 위에서 마감한다.
    5일은 휴장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일 코스피는 6,941.39에 마감했습니다(지표 기준).
  • 미 고용 부진에 나스닥이 1.19% 오른 흐름을 이어받아 다음 거래일인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7,096.89선 위에서 마감한다.
    5일은 휴장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일 코스피는 6,941.39에 마감했습니다(지표 기준).
  • 간밤 TSMC·AMD 등 반도체주 강세와 마이크론의 HBM 완판 소식에 힘입어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1,848,381.34원 위에서 마감한다.
    5일은 휴장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일 SK하이닉스는 1,773,000원에 마감했습니다(지표 기준).
  • 간밤 나스닥 1.19% 상승과 반도체주 강세를 이어받아 다음 거래일인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6,947.88선 위에서 마감한다.
    5일은 휴장했습니다. 다음 거래일인 6일 코스피는 기준선을 약 6포인트 밑돈 6,941.39에 마감했습니다.
  • 지난 금요일 TSMC·AMD가 3% 가까이 오른 반도체 강세를 이어받아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76,563.70원 위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06 종가 272,000.00 — 276,563.70 초과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외국인 매도에도 한 달 새 8.8% 오른 흐름이 이어져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1,874,415.93원 위에서 마감한다.
    000660.KS 2026-10-06 종가 1,773,000.00 — 1,874,415.93 초과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TSMC·AMD 강세가 외국인 매도와 8일 실적 경계를 상쇄해, 다음 거래일인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72,343.66원 위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06 종가 272,000.00 — 272,343.66 초과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간밤 미 반도체지수 2% 상승과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진다는 전망에 힘입어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79,828.25원 위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06 종가 272,000.00 — 279,828.25 초과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간밤 TSMC·AMD가 3% 가까이 오른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77,479.25원 위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06 종가 272,000.00 — 277,479.25 초과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앞으로 지켜볼 것

  • 12일 월요일 코스피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휴장 중 이틀 연속 내린 미국 AI 반도체주 흐름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
  • 15일 TSMC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나올 내년 설비투자 규모와 웨이퍼 가격 정책이 AI 수요에 대한 의심을 씻어낼지
  • 푸틴 대통령이 전달한 이란 종전 구상에 대한 미국의 반응,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격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속 유가 흐름
  • 28일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5.2%대로 물러난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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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핵심 이슈

  • 역대 최대 실적에도 외국인 28조 매도, AI 랠리서 비켜난 코스피

    8월 이후 대만·일본 증시가 AI 랠리로 크게 오르는 동안 코스피 상승률은 0.46%에 그쳤고, 이번 주에는 4.54% 내려 6,625.93으로 마감했다. 높은 메모리 반도체 의존도,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주 눈높이 하향, 외국인의 한 달 28조원 순매도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보유율은 46%대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내려갔다. 하루 5000억원 넘게 사들이던 15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도 6일 끝나 수급 공백이 커졌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오픈AI 매출 500억달러 확인에 AI 반도체주 급락

    오픈AI가 투자자들에게 알린 9월 말 연환산 매출은 약 500억달러로, 지난달 널리 보도된 680억달러보다 적었다. 이 소식에 엔비디아(-2.94%)·AMD(-3.90%)·TSMC(-3.01%)가 급락했고 나스닥은 하루 1.25% 내렸다. 이튿날 지수가 반등했을 때도 AI 반도체주는 이틀째 밀렸다. 반도체 ETF에서는 풋옵션 거래가 콜옵션을 크게 웃돌 만큼 하락 베팅이 쌓였다. 'AI 성장성 균열'이라는 해석과 '계산 방식 차이'라는 해석이 맞서고 있다.

    CNBC 원문 보기

  • 미 10년물 금리 24년 만의 최고, 연준은 연내 추가 인상 시사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62%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9월 FOMC 의사록에서는 대다수 위원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금리 급등에 기술주 멀티플이 깎이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났다. 이후 10년물·30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을 배제하면서 10년물 금리는 5.2%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 삼성전자, 글로벌 테크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원으로, 원화 강세 탓에 106조원대로 낮아졌던 컨센서스를 웃돌며 사상 첫 분기 100조원을 넘겼다. 성과급 충당금 약 11조원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120조원대로 추산되며, 증권가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2.42% 내렸고, 주간으로는 3.68% 떨어진 26만2000원에 마감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유조선 피격·허리케인에 유가 상승, 트럼프는 이란 공격 배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격이 이어지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달러를 넘었고, 허리케인 이사이아스로 멕시코만 원유 생산의 63%가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 480만t 공급에도 합의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이란 측의 종전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WTI는 한 주 동안 2.71% 올라 91.85달러를 기록했고, 연료비 부담이 커진 델타항공은 2년 만에 처음으로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CNBC 원문 보기

  • AI 해킹, 금융사 7곳에서 기관·대기업·교회로 확산

    AI 침투 도구를 쓴 것으로 보이는 해킹으로 은행·저축은행·캐피털사 등 금융사 7곳에서 약 6만6000명분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피해는 위탁업체를 거쳐 기아 노조와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으로 번졌고,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성도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실험에서 사용료 20원에 43초 만에 서버를 뚫었고, 은행들이 공격을 알아채는 데는 최장 68시간이 걸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배후로 '중국 광둥성 거주 26세'를 지목했지만 당사자는 부인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한국형 원전 미국 진출, 웨스팅하우스 몫 협상은 숙제

    한국은 2천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기금 가운데 1천200억달러를 들여 미국에 원전 8기를 짓고, 이 중 2기를 한국형 APR1400으로 채우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웨스팅하우스가 상장하면 지분 5~10%를 공모가보다 10% 싸게 인수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다만 카메코가 웨스팅하우스의 몫을 APR1400 1기당 약 20억달러로 밝히면서 국내 원전업계 몫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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