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가 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354원대로 내려왔고, 정부는 대미투자에 대비해 최대 150억달러의 외화 조달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는 문을 열지 않았고, 코스피는 23일 종가인 7,080.92에 멈춰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0.95% 내린 1,354.4원으로 1년 범위의 바닥권에 다가섰지만, 한미 기준금리 차가 1%포인트로 벌어진 데다 대미투자 부담이 겹쳐 연휴 뒤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증시는 미 10년물 금리가 5.18%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갔는데도, 이란 협상 진전 관측에 유가가 내리면서 S&P 500이 0.51%, 나스닥이 0.48% 올랐습니다. 정부는 내년 외평채 발행 한도를 역대 최대인 80억달러로 늘리고 한미전략투자채권 70억달러를 보증해, 대미투자용 외화 조달 창구를 모두 150억달러로 마련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은 진전의 신호 없이 끝나 환율 변수로 남았고, SK하이닉스 산하 솔리다임의 IPO 검토 보도가 연휴 뒤 첫 거래일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에 삼성전자 주가가 281,791.45원 위에서 마감한다.
-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에 POSCO홀딩스 주가가 311,866.1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추석 연휴 뒤 첫 거래일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솔리다임 IPO 검토 보도를 타고 1,895,080.17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7,080.92 | +0.90% |
|---|---|---|
| S&P 500 | 7,743.41 | +0.51% |
| 나스닥 | 27,068.72 | +0.48% |
| 원/달러 | 1,354.4원 | -0.95% |
| WTI 유가 | $92.41 | -2.33% |
| 비트코인 | $84,008 | -0.03% |
| 미 10년물 | 5.18% | +0.43% |
| 금 | $4,321.20 | +0.54% |
| 달러인덱스 | 101.03 | -0.25%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85,500원 | +3.25% |
|---|---|---|
| SK하이닉스 | 1,862,000원 | +1.20% |
| 엔비디아 | $225.07 | +0.22% |
| 테슬라 | $372.11 | -1.54% |
| 팔란티어 | $189.67 | -1.52% |
| 스페이스X | $148.68 | +0.44% |
| AMD | $630.63 | +0.22% |
| POSCO홀딩스 | 311,500원 | -1.89% |
| TSMC | $450.61 | -0.12% |
| S&P500 ETF | $771.35 | +0.54% |
| 나스닥100 ETF | $744.50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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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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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 진전 관측에 뉴욕증시, 9월 약세 계절성 깨고 주간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관측에 따른 유가 하락과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금리 급등 부담을 이겨내고 주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10년물 금리는 5.18%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닷새째 이어갔지만, 유가 하락이 증시를 떠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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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환율 변수…미중회담·대미투자·한미 금리차
원화값은 7월 2일 1555.8원까지 떨어졌다가 9일 1336.1원까지 오르는 등 두 달여 사이 200원 넘게 움직였다.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대미투자에 따른 수출기업의 달러 보유 성향이 연휴 뒤 원화 방향을 가를 것으로 봤다. 한미 기준금리 차가 1%포인트로 벌어진 가운데 미국 시장금리가 오르면 중장기적으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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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50원대로 하락…항공주 웃고 해운주 울고
원/달러 환율은 23일 오후 1,358.4원으로 6월 5일 고점(1,561원) 대비 약 13% 내렸다. 매출은 원화, 비용은 달러인 항공주가 수혜주로 꼽히며 주간 대한항공이 7.51%, 아시아나항공이 8.15% 올랐다. 반면 매출이 달러로 잡히는 해운주는 원화 강세에 환산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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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확실성에 파킹형 ETF로 일주일 새 1.8조원
22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자금 유입 상위 10개 ETF 가운데 6종이 파킹형 상품이었고, 이들에 1조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만 9781억원이 순유입됐다. 증권가는 뚜렷한 주도주 없이 순환매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보수적으로 돌아섰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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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점 대비 55% 급락…증권사 목표가 줄하향
현대차는 23일 35만3500원에 마감해 6월 2일 연중 최고가 78만7000원 대비 약 55% 떨어졌다. 3분기 파업에 따른 6만~7만 대 생산 차질과 원화 강세로 실적 둔화가 예상되면서 삼성증권이 목표가를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추는 등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가를 내렸다.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하던 기대도 식고 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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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차 모임과 기록보관소 견학으로 마무리…진전 신호 없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차 모임과 미국 국립기록보관소 견학으로 워싱턴 정상회담을 마무리했지만, 진전의 신호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침에 전해진 무역 휴전 연장 외에 새로운 합의는 나오지 않아 미중 갈등은 연휴 뒤 환율 변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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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한미투자채로 최대 150억달러 조달…대미투자 실탄 쌓는다
정부는 2027년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한도를 50억달러에서 역대 최대인 80억달러로 늘리고, 한미전략투자채권 국가보증 한도를 70억달러로 설정했다. 대미투자 자금을 마련하고 대규모 달러 유출에 따른 외환시장 충격을 줄이려는 조치다. 첫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223억달러의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국회에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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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확산에 한국 수출품 수입규제 241건…반년 새 11건 증가
코트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한국 수출품에 대한 수입규제는 26개국 241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1건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철강·금속이 113건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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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아카마이와 7년간 116억달러 클라우드 계약
앤트로픽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와 7년간 116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자원 계약을 맺었다. 90억달러 규모의 추가 옵션을 더하면 총계약은 200억달러를 넘을 수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페이스X·구글 데이터센터 임대에 이어 컴퓨팅 확보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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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인상에 5대 은행 정기예금 1012조원 돌파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22일 기준 1012조208억원으로 이달 들어 6조7889억원 늘었다. 한국은행의 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가 3%대로 오르면서 5월 이후 74조8374억원이 몰렸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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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하 솔리다임, 기업가치 최대 1500억달러 IPO 검토
SK하이닉스 산하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이 기업가치를 최대 1500억달러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한 단독 보도가 나왔다. 연휴 뒤 첫 거래일 SK하이닉스 주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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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밥상 화두 종목은 상투? 삼성전자 추석 전후 주가 보니
매경AX가 과거 추석 전후 개인 관심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명절 화두가 반드시 고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0년 삼성전자는 추석 직전 5만8200원에서 12월 29일 7만8300원으로 약 34.5% 올랐다. 실적 개선이 뒷받침된 종목은 명절 뒤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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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1억 투자했다면…엔비디아 138억·SK하이닉스 47억
엔비디아 주가는 2016년 9월 1일 1.58달러에서 올해 9월 1일 217.44달러로 올라 1억원이 약 138억원이 됐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약 47배, 테슬라는 약 25배, 삼성전자는 약 8.2배 올라 비트코인(약 135배)과 강남 아파트를 웃돌거나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