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과 외인 1.7조 매도에 6780선 후퇴…환율은 13개월만 최저
28일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AI 랠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가 1.79% 하락한 6,788.8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7,500억 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했고, 3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6%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전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8.4원 내린 1,371.9원에 마감하며 1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고율 관세 검토 압박과 40조 달러를 돌파한 미국 국가부채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모든 시선은 오늘 밤 예정된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의 잭슨홀 기조연설로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오늘 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 및 금리 기조연설
- 미국 국가부채 40조 달러 돌파 및 30년물 국채 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간밤 뉴욕증시 반응
-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 반도체 관세 부과 검토 추이 및 9월 미·중 정상회담 무역 휴전 연장 협상
주요 지표
| 코스피 | 6,788.88 | -1.79% |
|---|---|---|
| S&P 500 | 7,730.99 | +0.72% |
| 나스닥 | 26,541.35 | +1.57% |
| 원/달러 | 1,371.9원 | -0.84% |
| WTI 유가 | $83.18 | -0.42% |
| 비트코인 | $79,394 | -1.08%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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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차익실현과 외국인 1.7조 순매도에 6780선 후퇴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외국인(1조 7,560억 원)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코스피가 1.79% 내린 6,788.88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3.38%), SK하이닉스(-4.45%), 삼성바이오로직스(-6.78%) 등 시총 상위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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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71원대 진입…1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내린 1,372.5원(장중 1,370.9원)에 마감하며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달러 약세 지속 전망이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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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잭슨홀 첫 연설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 관망세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이 와이오밍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첫 공식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리 경로에 대해 구체적인 힌트가 나올지 글로벌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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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산 ESS 차단 조치 기대감에 국내 이차전지주 반등
미국의 전력망 보호 행정명령으로 중국산 BESS 규제가 강화되면서 북미 시장 내 국내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었습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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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9월 정상회담 앞두고 무역전쟁 휴전 1년 연장 가닥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월 워싱턴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산 합의 기반의 무역전쟁 휴전을 1년 연장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방미 시 중국 주요 기업인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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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CDMO 인수 및 증설 위해 3조원 유상증자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2.7조 원) 및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을 위해 총 3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습니다.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는 6.78%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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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장기 연체채무 소각·조정 등 취약차주 지원 발표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정부가 코로나 시기 누적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5천만 원 이하 7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을 통해 매입·소각하고 햇살론 공급을 6.2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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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40조 달러 돌파…연간 국채 이자만 1,500조 원 육박
미국의 국가부채가 40조 달러를 넘어서며 30년물 국채 금리가 연 5.2% 수준에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AI 빅테크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과 맞물려 글로벌 자금 조달 비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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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도체 관세 압박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미 투자 부담 가중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내 생산시설 투자 규모와 연계해 수입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메모리 생산시설이 한국에 집중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팹 추가 투자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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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투자 생태계 견인할 강력한 현금 창출력 자신
엔비디아는 호실적 발표 이후 자사의 강력한 매출 선순환 구조가 프론티어 AI 연구소 및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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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SK하이닉스 급락 사태 방지 위한 프리마켓 단일가매매 도입 추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최근 장전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SK하이닉스 하한가 체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