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엔비디아발 훈풍에 코스피 6,912선 상승 마감…한은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에 상승폭은 일부 반납

2026년 8월 27일 · 저녁 마감 브리핑

2026년 8월 27일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장 대비 1.53% 상승한 6,912.37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지수는 7,000선 턱밑까지 올랐으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연 3.00%)하면서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조 1,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와 미국발 행정명령 수혜를 입은 전력·전선주의 급등을 주도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선제적 물가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혔으며, 점도표를 통해 추가 인상 여지도 남겼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첫 연설에 나서는 잭슨홀 경제심포지엄 개막 및 통화정책 메시지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 따른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변동
  • 엔비디아 호실적 및 가이던스 발표 이후 뉴욕증시 정규장의 빅테크 주가 흐름
  •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 진전 여부와 국제유가 및 유럽 에너지 가격 추이

주요 지표

코스피6,912.37+1.53%
S&P 5007,675.70-0.02%
나스닥26,130.20-0.08%
원/달러1,381.6원+0.01%
WTI 유가$82.18-0.06%
비트코인$80,433+1.78%

마감 시황

  • 코스피, 엔비디아 호실적에 6,912선 상승 마감…금리 인상에 상승폭 일부 축소

    코스피가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6,996.12까지 올랐으나 한은의 금리 인상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53% 오른 6,912.3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97억 원, 4,888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 7,114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트럼프 中 전력장비 수입 제한 행정명령에 K전력·전선주 급등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외국산 전력 장비 유입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북미 현지 공장을 보유한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수혜 기대감으로 가온전선이 25%, HD현대일렉트릭이 12.01%, 효성중공업이 10.08% 급등했습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 기대감에 3일 연속 하락세

    오만과 이란 간의 외교적 회담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미 국채금리, 잭슨홀 미팅과 고용지표 대기 속 소폭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45%로 2bp 하락하는 등,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습니다.

    CNBC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연속 인상…연 3.00% 진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1년 9개월 만에 3%대에 진입했습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물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며 점도표 중간값 3.25%를 제시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SKT,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분할해 'SK호라이즌' 설립…3조원 투자 유치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인적분할해 'SK호라이즌'을 신설하고 KKR·IMM 컨소시엄으로부터 3조 800억 원 투자를 유치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대폭 확장합니다.

    전자신문 원문 보기

  • 9월부터 개인 퇴직연금(DC·IRP)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직접 투자 허용

    다음 달부터 퇴직연금 DC형 및 IRP 계좌를 통해 10년물과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직접 매수할 수 있게 되어, 일반 계좌 대비 50% 이상의 세 부담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금융당국, 서민 대출 절벽 방지 위해 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총량규제 70% 완화

    금융당국이 서민 자금 융통을 돕기 위해 은행이 취급하는 민간 중금리대출 등 중저신용자 여신의 총량규제 제외 비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70%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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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 호실적 훈풍에 동반 강세 마감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AI 수요 건재 확인으로 삼성전자가 1.72% 오른 26만 6,000원, SK하이닉스가 2.49% 오른 173만 원에 마감했으며, 심텍(12.6%)과 피에스케이홀딩스(6.54%) 등 소부장 밸류체인 전반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엔비디아, 분기 호실적 달성 및 차기 회계연도 70% 매출 성장 전망

    엔비디아가 AI 칩 수요 급증세를 재확인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내년도 매출 성장률을 70%로 제시해 AI 피크아웃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