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르무즈해협 전격 공습에 유가 급등…SK하이닉스는 차익실현 급락, 삼성전자는 강세
오늘 아침 최대 변수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공습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3.65퍼센트 급등하며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나스닥 상장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장 초반 3퍼센트대 급락한 반면 삼성전자는 KB증권의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오르며 반도체 대장주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피크아웃론에 선을 그었고, 7월 1~10일 수출은 53.9퍼센트 급증하며 경기 훈풍을 뒷받침했다. 다만 5대 은행 가계대출 여력이 85퍼센트 소진되며 대출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고, 16일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과 14일 미국 6월 CPI·워시 Fed 의장 의회증언이 이번 주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반도체 피크아웃 논쟁: 한은 vs 시장, SK하이닉스 급락은 조정인가 경고인가
어제 브리핑에서 지적했던 서학개미의 반도체 레버리지 쏠림 경고가 하루 만에 현실화됐다. SK하이닉스는 13일 장 초반 3퍼센트대 급락하며 나스닥 상장 이후 이어진 급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한국은행은 이날 반도체 공급 부족이 '적어도 올해까지'에서 '내년까지'로 장기화할 것이라 진단하며 피크아웃론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KB증권도 2027년을 반도체 역사상 최악의 공급절벽으로 예상하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제시했다. 결국 이날 SK하이닉스 급락은 산업 펀더멘털 훼손이라기보다 단기 차익실현 성격이 짙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 급등에 베팅한 3배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들의 변동성 노출은 여전한 리스크로 남아있다. 1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인상 폭과 시그널에 따라 반도체·환율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16일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및 '연속 인상' 시그널 여부
- 14일 미국 6월 CPI 발표와 워시 Fed 의장 인준 청문회
- SK하이닉스 급락이 일시 조정인지 추세 전환의 신호인지 추가 확인 필요
주요 지표
| 코스피 | 6,963.79 | -6.85% |
|---|---|---|
| S&P 500 | 7,575.39 | +0.42% |
| 나스닥 | 26,281.61 | +0.29% |
| 원/달러 | 1,507.7원 | +0.12% |
| WTI 유가 | $74.42 | +4.22% |
| 비트코인 | $63,016 | -1.23% |
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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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반도체 공급 부족, 내년까지 지속”…피크아웃론에 선그어
한국은행이 반도체 공급 부족 국면이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제기해온 반도체 피크아웃론과는 상반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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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여력 85% 소진…하반기 대출절벽 초읽기
5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에만 연간 가계대출 증가 여력의 85퍼센트를 이미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 수요까지 겹치며 하반기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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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0일 수출 298억달러…53.9% 급증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298억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퍼센트 늘었다. 일평균 수출도 같은 폭으로 증가하며 수출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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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조달액 265억달러 국내 환전…외환시장 숨통
SK하이닉스가 나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265억 달러를 국내 투자 집행을 위해 원화로 환전할 예정이다. 대규모 달러 유입으로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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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통위 임박…금리 인상 유력해도 한은은 '여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작 한은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증시·환율 변동성보다 더 살펴야 할 변수가 있다는 분석이다.
증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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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 동반 강세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13일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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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7년 반도체 역사상 최악 공급절벽”…삼성전자 목표가 60만원
KB증권이 2027년을 70년 반도체 역사상 가장 공급이 타이트한 해로 전망하며 메모리 공급부족 심화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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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혼조 출발 후 상승 전환…코스닥은 1%대 강세
13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가 한때 상승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1퍼센트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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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결말은 오징어게임?”…반도체 피크아웃론 재점검
월스트리트저널이 165퍼센트 급등한 한국 증시의 과열 가능성을 경고하며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를 제기했다. 다만 단기 수급 공포와 장기 산업 전망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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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AI 투자 종료를 우려해 매도에 나선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뉴스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메타발 반도체 과잉투자 우려로 코스피가 285포인트 급락한 이후의 수급 흐름을 짚었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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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르무즈 해협 전격 공습…“더 이상 용납 없다”
미국이 이란과의 갈등 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전격 공습했다. 이번 공습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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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워시 의장 후보자가 첫 의회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시기 발표되는 중국 성장지표와 맞물려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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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예상보다 크게 늘며 채권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 조 단위 자금 조달이 몰리며 시장의 소화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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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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