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發 훈풍에 국내 증시 온기 확산…16일 금통위 '연속 인상' 시그널이 관건
SK하이닉스가 나스닥 데뷔 첫날 10%대 급등하며 흥행에 성공한 여파로 국내 반도체·증시 전반에 훈풍이 옮겨붙을지가 이번 주 최대 관심사다. 다만 서학개미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을 몰아넣으며 변동성 관리 경고가 나오는 등 과열 신호도 함께 감지된다.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연속 인상' 시그널 여부가 시장의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간 여파로 달러예금이 3년 반 만에 최대폭으로 불어났고, 홈플러스 사태의 여진이 2금융권으로 번지지 않을지도 주시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위협 발언과 애플의 오픈AI 상대 영업비밀 소송이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다.
SK하이닉스 훈풍, 국내 증시로 번질까…레버리지 쏠림은 경고음
어제 브리핑에서는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데뷔 첫날 13% 급등했다는 사실 자체가 초점이었다면, 오늘은 그 훈풍이 국내 증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넘어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무차별 투매에 휘청였던 지수가 하이닉스발 온기를 타고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다만 온기 확산과 동시에 과열 신호도 뚜렷하다. 서학개미들은 반도체가 조정을 받자 오히려 3배 레버리지 상품에 2조3000억원을 쏟아부으며 순매수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증권가에서는 변동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국내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스페이스X를 편입한 우주 ETF에 5000억원을 던지는 등 특정 테마로의 자금 쏠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된다. 시장의 관심은 인상 여부가 아니라 그 이후 '연속 인상' 시그널을 낼지에 쏠려 있어, 결과에 따라 최근의 증시 훈풍과 달러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가며 저가 매수 수요로 달러예금이 3년 반 만에 최대치로 불어난 점, 그리고 홈플러스 사태가 티메프·레고랜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2금융권으로 전이될지 여부도 이번 주 반도체 훈풍 못지않게 지켜봐야 할 변수다.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7월 16일 한국은행 금통위 —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연속 인상' 시그널
- 7월 13일 현대차 노조 파업 돌입 여부
- SK하이닉스 국내 본주 및 반도체 관련주의 훈풍 동참 여부, 레버리지 상품 변동성
주요 지표
| 코스피 | 7,475.94 | +2.52% |
|---|---|---|
| S&P 500 | 7,575.39 | +0.42% |
| 나스닥 | 26,281.61 | +0.29% |
| 원/달러 | 1,498.9원 | -0.30% |
| WTI 유가 | $71.41 | -0.93% |
| 비트코인 | $64,304 | +0.28% |
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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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인상 유력한 7월 금통위…관건은 '연속 인상' 시그널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인상 여부보다 향후 인상 속도와 연속 인상 시그널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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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깨지며 달러예금 8.8조 늘어…3년반 만에 최대
원/달러 환율이 이달 들어 크게 하락해 1,400원대로 내려가자 저가 매수 수요가 몰리며 은행 달러예금 잔액이 급증했다. 증가폭은 3년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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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레고랜드 후유증 속 2금융권, 홈플러스 사태 주시
제2금융권이 티몬·위메프와 레고랜드 사태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홈플러스 사태까지 겹치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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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 40조 어디로 갔나…상반기 결산 끝나자 기업자금 대이동
6월 말 반기 결산이 끝나면서 주요 은행 요구불예금에서 약 40조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결산 이후 기업들이 자금 운용처를 재배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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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도 고용보험 길 열린다…근로시간 아닌 보수기준 개편
정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 시간에서 소득 중심으로 개편하는 고용보험법 개정령안을 예고했다. 월 보수 8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게 되며 약 35만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증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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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흥행…국내 증시 온기로 이어질까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으로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부터 10% 넘게 급등했다. 이 훈풍이 국내 증시 전반으로 확산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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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떨어졌다고요? 3배로 베팅"…레버리지 싹쓸이한 서학개미
미국 증시 변동성 속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에 2조3000억원을 사들이며 순매수 상위권을 휩쓸었다. 증권가에서는 변동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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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토종 OTT 왓챠의 회생계획안 승인 여부와 스마트팜닥터애그의 예비입찰이 다음 주 M&A 시장의 관심사다. 홈플러스는 재항고심 기한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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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 하락세 속에서 실적이나 수주 근거보다 지역 연고나 SNS 미담 등을 재료로 한 테마주들이 오히려 튀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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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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