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나스닥이 1.09% 반등하고 백악관은 데이터센터 건설이 계속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예상을 크게 웃돈 미국 고용으로 금리 인상 부담이 더해졌고, 6.02% 폭락한 코스피는 9일 반대매매 억제책과 함께 다시 열립니다.

2026년 11월 7일 · 아침 브리핑 · AI 작성

간밤 뉴욕에서는 나스닥이 하루 만에 1.09% 반등한 24,579.42로 마감했고, AMD(+11.04%)·TSMC(+6.33%)·엔비디아(+2.78%) 등 반도체주가 크게 올랐습니다.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가량 예정된 데이터센터는 주민투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나스닥은 10월 중순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네오클라우드 협력사를 줄일 계획이라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미국 10월 고용과 임금이 예상을 크게 웃돌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미 10년물 금리는 4.86%, 원/달러 환율은 1,363.7원으로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는 6일 코스피가 개장 3분 만의 서킷브레이커 끝에 6.02% 폭락한 5,059.69에 마감했고, 정부는 증시가 다시 열리는 9일부터 3개월간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면제해 반대매매를 억제합니다.

규제 공포는 숨을 골랐고, 금리 부담이 새로 얹혔습니다

어제 아침까지 시장을 짓누른 것은 민주당 압승 뒤 번진 데이터센터 규제 공포였습니다. 그 충격은 6일 서울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3분 33초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장중 5,000선이 무너진 끝에 6.02% 폭락한 5,059.69에 마감했습니다. 6월 고점 이후 내림세를 이어 온 지수는 반 토막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은 하루에만 2조 7,690억 원을 순매도했고, 한국형 공포지수 VKOSPI는 장중 64.74까지 치솟았습니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장중 8.99% 빠져 사상 최대 장중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간밤 뉴욕의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가량 예정된 데이터센터는 주민투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건설도 선거 전 예상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고, 나스닥은 1.09% 반등했습니다. 반등의 중심은 반도체였습니다. AMD가 11.04%, TSMC가 6.33% 올라 나스닥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대만에서 6일 4.69% 내렸던 TSMC가 미국에서 다시 오른 만큼 서울 반도체주에도 숨을 고를 여지가 생겼습니다. 다만 나스닥은 10월 중순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네오클라우드 협력사를 줄이고 오라클과의 계약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AI 인프라 투자의 피로 신호는 그대로입니다.

어제와 달라진 점은 금리라는 두 번째 변수가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ADP 민간고용이 예상을 웃돈 데 이어 공식 고용지표까지 강하게 나온 것입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86%로 올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2.29로 1년 범위의 맨 위 근처에 이르렀고, 원/달러 환율은 1,363.7원으로 뛰었습니다. 달러가 강해지고 원화가 약해지면 이미 대규모로 팔고 있는 외국인의 환차손 부담이 커져 매도 압력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분석도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습니다.

9일 월요일 서울 증시는 엇갈린 신호 속에 다시 열립니다. 간밤 나스닥 반등을 반영한 코스피의 통계적 기대치는 5,124.63(+1.28%)입니다. 같은 날부터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가 면제돼 반대매매 물량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번 급락을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한 조정으로 보고 분할 매수를 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협의 중인 물량을 포함해 2029년까지 D램과 HBM이 모두 사전 판매됐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반면 금리와 달러 부담, 그리고 래피던 에너지가 80%로 본 미·이란 군사 충돌 재개 가능성은 반등 폭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규제 공포가 가라앉는지와 함께 금리 경로가 반도체주 반등이 이어질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파급 경로

미 10월 고용·임금 예상 크게 상회 →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 미 10년물 4.86%·달러인덱스 102.29 → 원/달러 1,363.7원으로 상승 →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 부담 확대

  • 미 10월 고용·임금 예상 크게 상회 — 노동시장 활황이 확인됨
  •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 강한 고용이 긴축의 근거로 작용
  • 미 10년물 4.86%·달러인덱스 102.29 — 금리 기대가 국채금리와 달러에 반영
  • 원/달러 1,363.7원으로 상승 — 달러 강세에 원화 약세
  •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 부담 확대 — 환차손 우려가 매도 압력에 가세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적중 — 코스피는 5일 미국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5.28% 폭락한 5,383.80에 마감했고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이후 뉴욕에서 나스닥이 5.52% 급락해 통계적 기대치는 5,044.89(-6.50%)까지 내려가 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 증시보다 하루 먼저 같은 악재를 반영했고, 같은 날 대만 자취안지수(-3.20%)보다 낙폭도 훨씬 컸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021.93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6일 6.02% 폭락했지만 5,059.69에 마감해 5,021.93을 웃돌았다(시장 지표). 장중에는 5,000선 아래까지 밀렸다(동아일보).
  • 적중 — 삼성전자는 5일 데이터센터 규제에 따른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로 7.57% 내린 20만 1,500원에 마감했다. 그 뒤 뉴욕에서 엔비디아(-9.26%)와 TSMC(-10.78%)가 급락했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보다 하루 먼저 같은 악재로 7% 넘게 떨어졌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80,584.53원 위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6일 6.35% 내린 188,700원에 마감해 180,584.53원을 웃돌았다(시장 지표·동아일보·매일경제).
  • 적중 —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의 시장 예상치는 5만 9,000명 증가로, 9월 증가폭(2만 9,000명)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 금리 동결에 반대한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5일 '노동시장이 다소 강화될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래서 6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5만 9,000명 증가를 웃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 적중 — 나스닥은 5일(현지시간) 민주당 진영의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5.52% 급락한 24,315.00에 마감해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공포지수 VIX는 장중 28.36으로 8개월 만의 최고였다. 6일 아시아에서 TSMC(-9.6%)·SK하이닉스(-10.44%)가 무너진 것은 간밤 월가의 하락을 뒤따른 것이다. 노무라는 레버리지 ETF가 약 470억 달러를 기계적으로 매도했다고 추산했고, '항복 매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진단도 나왔다. 오늘 밤 10월 고용보고서가 나오는 가운데 나스닥은 11월 6일(현지시간) 24,338.61선 위에서 마감한다.
    나스닥은 6일(현지시간) 1.09% 반등한 24,579.42에 마감해 24,338.61을 웃돌았다(시장 지표·Investing.com).
  • 적중 — WTI는 5일(현지시간) 91.10달러로 반등했다가 6일 아시아 시간에 89.15달러로 밀렸다. 하지만 래피던 에너지의 밥 맥낼리 CEO는 중간선거가 지나간 만큼 미국이 수일 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재개할 확률을 80%로 봤다. 그는 WTI와 브렌트유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서 WTI는 11월 6일(현지시간) 88.43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6일(현지시간) 31센트 오른 90.83달러에 마감해 88.43달러를 웃돌았다(동아일보·CNBC, 시장 지표 90.44달러).
  • 적중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일(현지시간) AI 관련주 투매 속에 4.84%로 내려왔지만, 6일 아시아 시간에는 중간선거 직후의 국채 강세가 힘을 잃으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10월 ADP 민간고용이 8만 6,000명 늘어 예상을 웃돈 데 이어 오늘 밤 10월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그래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1월 6일(현지시간) 4.80% 위에서 마감한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6일(현지시간) 4.86%로 4.80%를 웃돌았다(시장 지표). 고용 호조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다(한국경제).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코스피는 6일 개장 3분 33초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장중 5,000선이 무너진 끝에 6.02% 폭락한 5,059.69에 마감했다. 그 뒤 뉴욕에서 나스닥이 1.09% 반등했고,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가량 예정된 데이터센터는 주민투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9일부터는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가 3개월간 면제돼 반대매매 압력도 줄어든다. 그래서 코스피는 11월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981.84선 위에서 마감한다.
  • SK하이닉스는 6일 10.44% 내린 113만 2,000원에 마감해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틀 동안 17.18% 떨어졌다. 그 뒤 뉴욕에서는 반도체주의 반등 폭이 나스닥(+1.09%)보다 훨씬 커서 AMD가 11.04%, TSMC가 6.33%, 엔비디아가 2.78% 올랐다. 나스닥만 반영한 통계적 기대치(+1.94%)보다 반도체 반등이 강했던 만큼, SK하이닉스는 11월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58,534.64원 위에서 마감한다.
  • 삼성전자는 6일 6.35% 내린 18만 8,700원에 마감했다. 간밤 반도체주가 반등했지만 미국 10월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예상을 크게 웃돌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달러인덱스는 1년 범위 상단 근처인 102.29로, 원/달러 환율은 1,363.7원으로 올랐다. 외국인은 6일 하루에만 코스피에서 2조 7,690억 원을 순매도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1월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95,352.64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5,059.69-6.02%
S&P 5007,376.86+0.31%
나스닥24,579.42+1.09%
원/달러1,363.7원+1.76%
WTI 유가$90.44-0.09%
비트코인$75,735-0.27%
미 10년물4.86%+0.45%
금$4,074.00-0.96%
달러인덱스102.29+0.73%

관심 종목

삼성전자188,700원-6.35%
SK하이닉스1,132,000원-10.44%
엔비디아$186.64+2.78%
테슬라$358.22+4.23%
팔란티어$160.38+3.48%
스페이스X$134.27+8.62%
AMD$449.04+11.04%
POSCO홀딩스265,000원-3.11%
TSMC$375.44+6.33%
S&P500 ETF$735.29+0.31%
나스닥100 ETF$656.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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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 정부, 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3개월 면제…빚투 반대매매 억제

    이형일 부총리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6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9일부터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140%) 유지 의무를 3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급락장에서 반대매매 물량이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2020년과 2022년에도 시행됐다. 국민의힘은 '9000피는 거품이었다'며 정부 책임론을 펴고 미래대응기금 백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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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재정학회 '반도체 호황 기댄 확장재정 위험…미래대응기금 재검토해야'

    국내 3개 재정학회는 6일 국회 토론회에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일시적 세수 증가에 기대 지출을 늘리면 경기가 둔화할 때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명호 한국재정정책학회장은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지 않았다면 국가채무를 16조~83조 원 더 줄일 수 있었다고 추산했다. 내년 총지출 증가율이 12.8%로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반도체 가격 하락을 가정한 재정 스트레스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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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해외보다 국내 가격 부당하게 비싸면 제재…25년 만에 규정 손질

    공정위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부당하게 높은 가격을 매기거나 원가가 내려도 가격을 유지해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 규정을 고치는 것은 2001년 이후 25년 만이다. 한국에 가족요금제가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사례로 거론되지만, 공정위는 특정 회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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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마아파트 재초환 부담금, 조합원당 평균 4억 6,000만 원 추정

    강남구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조합원 1인당 평균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부담금이 4억 6,334만 원으로 예상된다고 통지했다. 단지 전체로는 약 2조 44억 원이다. 재건축 종료 시점을 2035년 10월로 가정한 추정치여서, 실제 부담금은 준공 시점과 집값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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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투자

  • 코스피 개장 3분 만에 서킷브레이커…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틀간 13%·17% 하락

    코스피는 6일 개장 직후 8% 넘게 급락해 3분 33초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도 사이드카도 잇따랐다. 외국인이 2조 7,690억 원을 순매도했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장중 64.74까지 치솟았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틀 동안 삼성전자는 12.69%, SK하이닉스는 17.1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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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고점 대비 80~90% 폭락…인버스는 수개월 최고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6일 3,340원으로 마감해 6월 고점보다 약 91% 떨어졌고,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도 고점 대비 81% 안팎 하락했다. 반대로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7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가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으로 번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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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서치센터장 긴급 진단 '코스피 저점권 근접…투매 자제해야'

    대신증권은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인한 코스피 급락을 기업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한 조정으로 진단했다. 성급하게 팔기보다 관망하며 나눠서 사는 전략을 권고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TDF 197개 중 191개 10월 마이너스…'국민 노후상품'도 직격탄

    한국퇴직연금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상장 주요 TDF 197개 가운데 191개(96.7%)가 10월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1%를 넘긴 상품은 하나도 없었다. 상당수 운용사가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에 글로벌 분산 원칙을 깨고 한국 주식 비중을 과도하게 늘린 탓에 하반기 조정장에서 손실이 커졌다. 최대 10% 손실을 본 상품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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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나스닥, 폭락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10월 중순 이후 최악의 한 주

    나스닥은 5.52% 폭락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1.09% 오른 24,579.42에 마감했고, S&P 500도 0.31% 올랐다. 하지만 AI 관련주 투매 여파로 나스닥은 10월 중순 이후 가장 나쁜 한 주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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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10월 고용 '이례적 강세'…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커져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아 노동시장 활황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해싯 '블루 웨이브에도 데이터센터 건설 계속될 것'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6일 CNBC에 나와 앞으로 2년가량 예정된 데이터센터는 주민투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건설도 선거 전 예상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발롯피디아 집계로 올해 투표에 오른 약 50건의 데이터센터 관련 안건 가운데 최소 46건에서 개발 제한에 찬성한 쪽이 과반이었다. 해싯은 우호적인 주지사가 있는 주에서 확장이 계속되고, 반대하는 주들도 결국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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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네오클라우드 협력사 줄이고 자체 데이터센터 집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코어위브·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협력사를 줄이고 소수 핵심 공급사와 자체 데이터센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소식통 2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과의 계약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차입 비용 상승과 과도한 부채, 투자 둔화 우려로 흔들리는 네오클라우드 업계에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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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주간 13~16% 급락…선거 후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 여부 주시

    WTI는 6일(현지시간) 31센트 오른 배럴당 90.83달러, 브렌트유는 3센트 오른 98.32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만 WTI는 약 13%, 브렌트유는 16% 넘게 떨어졌다. 래피던 에너지 그룹의 밥 맥널리 회장은 미·이란 군사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을 80%로 보고 두 유종 모두 100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란은 5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공격이 세 차례 더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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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메모리 1~3년치 완판'에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장기 증설 차질 우려

    미국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되면 HBM과 서버용 D램 주문도 밀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설 속도를 조절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세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내년 가동 예정인 미국 데이터센터 33.8GW의 4분의 3가량이 이미 착공했고, SK하이닉스는 협의 중인 물량을 포함해 2029년까지 D램과 HBM이 모두 사전 판매됐다고 밝혔다. 업계는 위약금이 큰 장기구매계약 구조상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두 회사가 밝힌 3,000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 계획은 부담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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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증시 장중 9% 사상 최대 낙폭…TSMC 7거래일 연속 하락

    대만 자취안지수는 6일 4.51% 내린 39,701.64로 마감했고, 장 초반에는 8.99% 급락해 사상 최대 장중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주 하락률은 12.18%로 2001년 이후 주간 최대 수준이며, TSMC도 4.69% 내려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중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58%까지 내려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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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 젠슨 황에 중국 간첩 의혹 여성 접촉 해명 요구…18일 비공개 브리핑

    공화당 소속 하원 외교위원장·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장·정보위원장 3명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중국 간첩 의혹을 받는 싱가포르 기업 메가스피드 임원 앨리스 황과의 교류 내역을 해명하라며 18일 비공개 브리핑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엔비디아는 일상적인 업무 교류였을 뿐 안보 정보를 유출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AI 관련주 급락으로 황 CEO의 순자산은 5일 하루에만 151억 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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