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이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아마존·인텔도 장 마감 뒤 급락하며 나스닥이 1.38% 내렸고, 전날 6,000선을 내준 코스피는 AI 투자 불안의 여진 속에서 반도체 방향을 시험받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AI 투자 불안이 번지며 나스닥이 1.38%, S&P 500이 0.30% 내렸습니다. 알파벳은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사라졌습니다. 장 마감 뒤에는 아마존이 잉여현금흐름 424억 달러 적자와 실적 미달로 7% 넘게, 인텔이 PC 수요 둔화에 따른 부진한 전망으로 16% 급락했습니다. 미국 3분기 성장률은 연율 3.4%로 예상을 웃돌았고, 연준에 이어 ECB도 금리를 동결하면서 미 10년물 금리는 4.99%로 5%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30조 원 배당을 확정했지만 자사주 일정이 빠져 4.13% 내렸고 코스피는 5,937.66으로 6,000선을 내줬으며, 외국인은 9월 한 달 국내 주식을 19조 1천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21년 만에 퇴직연금을 손봐 2028년 기금형을 도입하고 2030년까지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클라우드 빅3 시험대에서 현금흐름은 낙제점을 받았지만, AI 설비투자는 줄지 않았습니다
AI 거품론 논쟁에서 다음 시험대로 꼽혔던 클라우드 빅3의 3분기 성적표가 모두 나왔습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48% 성장으로 웃고 알파벳은 시간외에서 급락해 성적이 엇갈린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알파벳은 본장에서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사라졌습니다. 아마존은 잉여현금흐름이 424억 달러 적자였고 매출·주당순이익·광고 매출이 모두 예상에 못 미쳐 시간외에서 7% 넘게 떨어졌습니다. 셋 중 둘이 '쓰는 만큼 현금이 돌아오느냐'는 질문에 낙제점을 받은 셈입니다.
불안은 다른 업종으로도 번졌습니다. 서비스나우는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되살아나 27% 폭락하며 사상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습니다. 인텔은 4분기 매출 전망을 150억~160억 달러로 제시해 예상치 171억 달러에 못 미쳤고, 시간외에서 16%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38% 내렸지만, 아마존과 인텔의 급락은 장 마감 뒤에 나왔기 때문에 나스닥 종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눈여겨볼 대목은 지출이 줄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마존은 올해 설비투자 2,200억 달러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고, 알파벳도 1,950억~2,050억 달러 지침을 지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만 1,750억 달러에서 1,700억 달러로 소폭 낮췄습니다. 시장이 벌을 준 대상은 AI 투자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투자를 감당하는 빅테크의 현금흐름입니다. HBM을 파는 쪽에서 보면 수요의 원천은 그대로입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HBM 물량 완판과 대형 고객사 10곳과의 장기공급계약을 밝힌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반대로 인텔은 메모리 등 부품값 급등으로 PC 출하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호황이 PC 같은 수요처를 압박하는 부작용도 드러난 셈입니다.
국내 증시는 이 충격을 약해진 체력으로 맞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에 1.24% 내린 5,937.66으로 하루 만에 6,000선을 내줬습니다. 간밤 나스닥 하락을 반영한 오늘 조건부 기대치는 5,842 안팎입니다. 증권가가 꼽은 반등 조건 가운데 미 장기금리는 나아졌습니다. 연준·ECB 동결 뒤 미 10년물 금리가 4.99%로 5%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9월 한 달 국내 주식을 19조 1천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UBS도 원화 강세로 내년 상장사 이익이 10% 줄 수 있다며 코스피 목표치를 7,500으로 낮췄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두 종목의 엇갈린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어제 지수가 내린 날에도 2.62% 올랐습니다. 반면 남은 환원 방안을 내년 1월로 미룬 삼성전자에는 당장 주가를 받쳐 줄 매수 주체가 없습니다. 빅테크의 현금흐름 불안이 메모리 수요 우려로까지 번지는지, 아니면 설비투자 유지라는 신호가 더 무겁게 읽히는지가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의 방향을 가를 전망입니다.
파급 경로
알파벳·아마존 현금흐름 적자 → AI 투자 회수 의문 확산 → 나스닥 1.38% 하락 → 코스피 반도체 매도 압력
- 알파벳·아마존 현금흐름 적자 — 설비투자는 유지한 채 현금이 빠져나갔다
- AI 투자 회수 의문 확산 — 알파벳 사상 최악의 하루, 서비스나우·인텔 급락
- 나스닥 1.38% 하락 — 아마존·인텔 시간외 급락은 종가에 아직 미반영
- 코스피 반도체 매도 압력 — 외국인 매도와 원화 강세 부담이 겹친 국내 증시
지난 체크포인트 결산
- 적중 — SK하이닉스가 전망치를 7조 원 넘게 웃돈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과 올해 약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내놓자 코스피가 6.63% 올라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되찾았다. 간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저 48% 성장으로 시간외 4% 올랐다. 다만 알파벳이 현금흐름 적자로 시간외 10% 넘게 빠졌고, 코스피는 이틀 새 10% 가까이 올라 숨 고르기 여지도 있다. 그래서 코스피는 10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911.09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29일 1.24% 내린 5,937.66에 마감해 5,911.09를 웃돌았다(시장 지표·한국경제). - 빗나감 — SK하이닉스는 실적·주주환원 발표 당일 10.89% 뛰어 148만 7,000원에 마감했다. 그러나 3분기 순이익은 외환 관련 손실 등으로 전 분기보다 58% 줄었고, 간밤 알파벳의 현금흐름 적자로 AI 투자 회수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0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520,449.79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자사주 매입을 시작하며 2.62% 오른 1,526,000원에 마감해 1,520,449.79원을 웃돌았다(시장 지표·한국경제). - 빗나감 — 삼성전자는 오늘 잠정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의 3분기 실적과 함께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다. 전날 SK하이닉스는 100조 원 환원 발표 당일 10.89% 뛰었고, 삼성전자도 30조 원 현금배당에 더한 추가 환원책이 나오면 같은 경로를 밟을 수 있다. 다만 어제 이미 9.01% 올라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0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7,066.92원 위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4만 9,000원까지 올랐지만 환원 구체안이 내년 1월로 미뤄지자 4.13% 내린 232,000원에 마감했다(시장 지표·한국경제). - 적중 — 알파벳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 적자는 90억 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7억 달러보다 훨씬 컸다. 그런데도 연간 설비투자 지침 1,950억~2,050억 달러를 유지해 프리마켓에서 10% 떨어졌고, 9.77% 넘게 내리면 2004년 상장 이후 최악의 실적 반응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4% 가까이 올라 일부를 상쇄하지만, 워시 의장은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 있고 미 10년물 금리도 5.04%다. 그래서 나스닥은 10월 29일(현지시간) 26,571.28 아래에서 마감한다.
알파벳이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나스닥은 1.38% 내린 26,184.72에 마감했다(시장 지표·WSJ). - 적중 —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워시 의장은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면서도 데이터에 따라 선택지를 열어 뒀고, 미 10년물 금리는 1.04% 올라 5.04%가 됐다. 오늘 밤 미국 물가 지표가 나오지만, 알파벳 급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 채권으로 돈이 몰릴 여지도 있다. 그래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0월 29일(현지시간) 5.09% 아래에서 마감한다.
연준·ECB 동결 뒤 미 10년물 금리는 4.99%로 내려 5.09%를 밑돌았다(시장 지표·WSJ). - 적중 — WTI는 미국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을 되살리려 한다는 기대에 1.37% 내린 101.37달러까지 밀렸다. 하지만 협상은 아직 재개 기대 단계다. SK이노베이션은 중동 정유 설비 가동률 저하와 러시아의 경유 수출 제한으로 석유제품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WTI는 10월 29일(현지시간) 배럴당 100.81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102.86달러로 100.81달러를 웃돌았다(시장 지표).
이 브리핑의 예측 — 다음 회차에서 채점합니다
- 간밤 알파벳이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내 나스닥이 1.38% 내렸고, 장 마감 뒤에는 아마존이 7% 넘게, 인텔이 16% 급락해 나스닥 종가에 담기지 않은 악재가 더 남아 있다. 외국인은 9월 한 달 국내 주식을 19조 1천억 원어치 팔았고 UBS는 코스피 목표치를 7,500으로 낮췄다. 그래서 코스피는 10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966.48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405억 원을 냈지만 남은 55조~75조 원의 환원 방안을 내년 1월로 미뤄 29일 4.13% 내린 23만 2,000원에 마감했다. 바로 자사주를 사들이는 SK하이닉스와 달리 당장 받쳐 줄 매수 주체가 없고, 간밤 나스닥 하락과 인텔의 PC 수요 둔화 경고까지 겹쳤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10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1,455.76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 SK하이닉스는 29일부터 자사주 매입에 들어가 코스피가 1.24% 내린 날에도 2.62% 올라 152만 6,000원에 마감했다. 아마존은 실적 실망에도 올해 설비투자 2,200억 달러 전망을 그대로 유지해 HBM 수요의 원천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10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518,314.28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5,937.66 | -1.24% |
|---|---|---|
| S&P 500 | 7,720.39 | -0.30% |
| 나스닥 | 26,184.72 | -1.38% |
| 원/달러 | 1,338.9원 | +0.91% |
| WTI 유가 | $102.86 | +0.08% |
| 비트코인 | $79,069 | -2.70% |
| 미 10년물 | 4.99% | -1.11% |
| 금 | $4,033.30 | -0.45% |
| 달러인덱스 | 101.93 | -0.25%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32,000원 | -4.13% |
|---|---|---|
| SK하이닉스 | 1,526,000원 | +2.62% |
| 엔비디아 | $213.66 | -0.80% |
| 테슬라 | $403.30 | -0.23% |
| 팔란티어 | $196.42 | -0.20% |
| 스페이스X | $143.89 | -0.92% |
| AMD | $566.42 | -2.08% |
| POSCO홀딩스 | 275,500원 | -2.30% |
| TSMC | $431.81 | -1.75% |
| S&P500 ETF | $769.36 | -0.38% |
| 나스닥100 ETF | $715.34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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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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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21년 만에 대수술…2028년 기금형 도입, 2030년 사외적립 의무화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가 29일 당정 협의를 거쳐 적립금 542조 원의 퇴직연금을 2005년 도입 이후 21년 만에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르면 2028년 상반기부터 여러 기업의 퇴직연금을 묶어 전문기관이 운용하는 기금형이 도입된다. 사내에 쌓던 퇴직금도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부터 2030년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차례로 외부 적립이 의무화되며, 중소·영세기업 부담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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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그린벨트 풀어 7만 6,700채 공급…서울 신규 택지는 없어
국토교통부가 김포 아라(3만 7,000채)·구리 건원·하남 미사 등 서울 경계에서 약 5km 안에 있는 경기 6곳에 7만 6,700채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착공해 2033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한다. 다만 서울 택지가 빠졌고 입주까지 시간이 걸려 당장의 수요를 잠재우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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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상장주식 19조 1,160억 원을 순매도해, 8월 올해 처음 순매수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7조 4,530억 원을 팔았고 국가별로는 영국(6조 9천억 원)·미국(3조 9천억 원) 순으로 매도가 컸다. 채권에서도 두 달 연속 순회수해 7조 5,690억 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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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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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사상 최악의 하루…시가총액 5,000억 달러 증발
알파벳 주가가 사상 최악의 하루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사라졌다. 인텔과 아마존 실적도 실망을 주면서 AI 투자에 대한 불안이 기술주 전반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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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잉여현금흐름 424억 달러 적자에 실적 미달…시간외 7% 넘게 급락
아마존의 3분기 주당순이익은 1.89달러로 예상치 1.96달러에 못 미쳤고, 매출 2,019억 4천만 달러와 광고 매출도 기대를 밑돌았다. 잉여현금흐름이 424억 달러 적자였는데도 올해 설비투자 전망 2,200억 달러를 유지했고, 주가는 시간외에서 7% 넘게 떨어졌다. 클라우드 AWS 매출은 459억 8천만 달러로 예상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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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PC 수요 둔화로 4분기 전망 부진…시간외 16% 급락
인텔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52센트로 예상(40센트)을 웃돌았고 데이터센터·AI 매출이 78% 늘었다. 그러나 4분기 매출 전망을 150억~160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 171억 달러에 못 미쳤다. 메모리 등 부품값 급등으로 PC 출하가 줄어든 가운데 PC 둔화가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혀 주가가 시간외에서 1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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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분기 성장률 연율 3.4%로 예상 웃돌아…9월 물가 상승폭은 6개월 만에 최대
미국 3분기 실질 GDP는 연율 3.4% 늘어 전망치 3.2%를 웃돌았고, 소비 지출은 2분기 연속 3.8% 증가했다. 다만 9월 PCE 물가지수는 0.5% 올라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근원 PCE도 0.3% 올라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3분기 후반에는 실질 소비가 정체된 모습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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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도 금리 동결…예금금리 연 2.50% 유지
유럽중앙은행이 29일 예금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며 연준에 이어 금리를 묶었다. 라가르드 총재는 에너지 가격이 예상 경로를 넘어 올라 물가가 몇 분기 동안 목표를 크게 웃돌 수 있다고 했고, 전문가들은 이르면 12월 추가 인상을 점친다. 국채 금리 급등으로 재정 위기가 깊어지는 프랑스 국채시장에 개입할지는 분명히 답하지 않았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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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110조 원 환원 재확인에도 4% 하락…자사주 계획은 내년 1월로
삼성전자는 30조 원 분기 배당을 확정하고 최대 110조 원 주주환원 계획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남은 55조~75조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구체안을 내년 1월로 미뤄 29일 4.13% 내린 23만 2,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24만 9,000원까지 올랐다가 콘퍼런스콜 전후로 급락했고, 곧바로 자사주 매입에 들어간 SK하이닉스는 2.6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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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로만 영업이익 106조 원…내년 HBM 물량 완판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 실적은 매출 195조 2,532억 원, 영업이익 107조 4,405억 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였고, 반도체(DS) 부문이 영업이익 106조 5,000억 원을 냈다. 회사는 내년 HBM 물량이 이미 다 팔렸고 대형 고객사 10곳과 메모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며 피크아웃 우려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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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목표주가 165만~400만 원…증권사 전망 엇갈려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83조 3천억 원, 영업이익률 79.7%의 실적을 냈지만, 증권사 목표주가는 165만~400만 원으로 235만 원이나 벌어졌다. SK증권·교보증권은 400만 원을 제시했고, KB증권은 42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IBK투자증권은 40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낮췄다. BN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65만 원으로 올리면서도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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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측근 중국 정보원 의혹 보도에 '이미 조사돼 사실무근'
뉴욕타임스는 미 정보기관이 젠슨 황 CEO와 가까운, 싱가포르 클라우드 업체 메가스피드 관련 인물을 중국 정보원으로 의심해 감시했다고 보도했고, 엔비디아는 이를 반박했다. 엔비디아는 메가스피드가 여러 지역 클라우드 고객 중 하나일 뿐이며 고객은 영업비밀이나 안보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