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AI 투자에 댄 빚을 둘러싼 의구심에 100달러를 다시 넘은 유가가 겹치면서, 외국인과 개인 자금이 함께 빠진 코스피는 하루 3%대 급등락 끝에 한 주간 3.77% 내렸습니다.

2026년 10월 25일 · 주간 경제 회고 · AI 작성

이번 주 시장은 AI 투자에 들어간 빚을 감당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에 흔들렸습니다. 코어위브의 CDS 스프레드가 1,000bp를 넘고 메타의 AI 자금 조달 소식까지 겹치면서 나스닥은 한 주간 1.80% 내린 25,955.34, S&P 500은 0.87% 내린 7,623.68로 마감했습니다. AI 불안에 돈이 미 국채로 몰려 10년물 금리는 한 달 만에 5% 아래로 내려왔지만, 코어위브·오라클·소프트뱅크의 CDS는 오히려 벌어져 금리가 내려도 AI 자금 조달 걱정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와 반대매매, 올해 최저로 줄어든 투자자예탁금 속에 하루 3%대 급등락을 되풀이하며 5,768.01에서 5,550.30으로 3.77% 내렸고, 매물을 받아 주던 SK하이닉스의 40조 원 자사주 매입까지 한 달 일찍 끝나 수급 공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이란 확전 우려로 WTI가 주 중반 97달러대에서 103.27달러로 다시 올라 100달러를 넘으면서 AI 불안에 물가 걱정까지 더해졌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묶되 매파 기조를 이어 가 은행 연체율이 9년 10개월 만의 최고로 오른 중소기업·자영업자의 부담을 키웠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반도체 수출 달러가 쏟아지면서 1,325.40원으로 내려 원화가 2년여 만의 강세를 지켰습니다. 이번 주 예측은 판정 42건 가운데 적중 29건, 빗나감 13건으로 적중률 69%를 기록했고, 빗나간 13건은 대부분 간밤 뉴욕 흐름이나 전날 방향이 코스피와 반도체주에 그대로 이어진다고 본 예측이 하루 3%대로 뒤집히는 장세에 어긋난 것이었습니다.

이번 주 예측 성적

적중 29 / 빗나감 13 / 미확인 6 — 판정된 것 중 적중률 69%

빗나간 예측

  •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에는 솔리다임 상장 철회 같은 고유 호재가 없고 간밤 AMD·엔비디아·TSMC가 4~8%대 급락해 반도체 투자심리가 식은 만큼, 삼성전자는 10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3,329.38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23일 0.47% 오른 215,500원에 마감해 213,329.38원을 웃돌았다(시장 지표).
  • 간밤 스페이스X·앤스로픽·엔비디아 호재로 나스닥이 1.05% 오르고 엔비디아·AMD가 2~3%대 상승했으며 오늘 금통위의 동결은 이미 예상된 재료인 만큼, 어제 3.29% 반등한 코스피가 상승분을 지켜 10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713.42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22일 3.52% 급락한 5,533.77에 마감해 5,713.42선을 밑돌았다(시장 지표·한국경제).
  •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이미 10월 6일 끝나 SK하이닉스처럼 새로 생기는 수급 공백이 없는 만큼, 삼성전자가 10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5,347.58원 위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22일 4.03% 내린 214,500원에 마감해 225,347.58원을 밑돌았다(시장 지표).
  • SK하이닉스가 20일 외국인·기관·개인의 동반 매도로 4.23% 급락했고 그동안 매물을 받아 온 자사주 매입이 종료를 앞둔 데다 솔리다임 상장 논란도 남아 있는 만큼, 노무라의 470만 원 목표가에도 반등 폭이 제한돼 10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39,807.53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외국인이 1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5.81% 오른 1,294,000원에 마감해 1,239,807.53원을 웃돌았다(시장 지표·한국경제).
  • 간밤 AI 신용 우려가 누그러지며 나스닥이 1.11% 반등했고 골드만삭스가 코어위브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만큼, 이틀째 오른 코스피가 반등을 이어가 10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834.95선 위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20일 3.73% 내린 5,552.74에 마감해 5,834.95선을 크게 밑돌았다(시장 지표·매일경제).
  • AI 투자가 예상대로 늘면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9년 이전에는 해소되기 어렵다는 미국 전문가 진단이 나왔고 간밤 나스닥이 1.11% 오른 만큼,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중복상장 논란에도 10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70,206.39원 위에서 마감한다.
    SK하이닉스는 20일 4.23% 내린 1,223,000원에 마감해 1,270,206.39원을 밑돌았다(시장 지표·전자신문).
  • WTI가 중동 불안으로 1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올랐고 20일에도 유가가 오름세를 보였다는 WSJ 보도가 나온 만큼, WTI는 오늘 밤(10월 20일 미국 시간) 배럴당 98.87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WTI는 20일 5.29% 내린 98.18달러로 마감해 98.87달러를 밑돌았다(시장 지표).
  • 간밤 AI 기업 신용 우려로 나스닥이 2.15% 급락했고 외국인이 최근 13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 26조1,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만큼, 금요일 2.05% 반등한 코스피가 다시 밀려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534.37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19일 5,768.01로 오히려 1.76% 올라 5,534.37선을 웃돌았다(시장 지표).
  • 외국인이 이번 주 삼성전자를 3조4,896억원 순매도했고 애플 CEO가 중국 CXMT 메모리 도입 가능성을 열어 둔 데다 간밤 AMD·TSMC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내린 만큼,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4,280.74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삼성전자는 19일 218,000원에 마감해 214,280.74원을 웃돌았다(시장 지표).
  • 금요일 국내 장 마감 뒤 나스닥이 2.15% 급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8% 더 내려 200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을 기록한 만큼, 코스피가 이를 반영해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660.38선 아래에서 마감한다.
    코스피는 19일 5,768.01에 마감해 5,660.38선을 웃돌았다(시장 지표).
  • 중국 딥시크의 신형 저가 AI 모델 출시와 일론 머스크의 중국산 메모리 견제 발언 등 대외 악재가 지속되는 만큼,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6,217.31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19 종가 218,000.00 — 216,217.31 미만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금요일 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나스닥 하락폭 2.15%보다 훨씬 큰 3.83% 떨어져 2008년 이후 최장인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이 2009년 이후 최저인 45.98%까지 내려간 만큼, 삼성전자가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09,269.41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005930.KS 2026-10-19 종가 218,000.00 — 209,269.41 미만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 금요일 밤 마이크론이 5.6% 급락했고 솔리다임 미국 상장을 둘러싼 중복 상장 논란까지 겹친 만큼, SK하이닉스가 10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266,588.08원 아래에서 마감한다.
    000660.KS 2026-10-19 종가 1,277,000.00 — 1,266,588.08 미만 기준 빗나감 (LLM 이 빠뜨렸다)

앞으로 지켜볼 것

  • 27일 SK하이닉스·28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 HBM 호황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 종료 뒤 수급 공백을 메울 추가 주주환원책을 내놓는지
  • 28일(현지시간) FOMC 금리 결정 — WTI가 103달러대로 다시 오른 가운데 물가를 어떻게 판단하는지와 미 10년물 금리의 5% 재돌파 여부
  • 28~29일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실적 — AI 투자 성과로 수익성 의구심과 AI 부채 우려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지
  • 11월 2일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첫 공표와 이재명 대통령이 예고한 증시 대책의 구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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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핵심 이슈

  • AI 부채 우려, 금리 급락에도 안 풀려…나스닥 주간 1.80% 하락

    코어위브는 10월 들어 주가가 29% 급락했고 5년물 CDS 스프레드가 약 1,067bp까지 벌어져, 빚으로 몸집을 키운 네오클라우드가 AI 산업에서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됐다. 주 초에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과 스페이스X·앤스로픽·엔비디아 호재로 기술주가 반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타가 AI 투자 자금 조달에 나서자 과잉투자 경계심이 다시 커져 22일 AMD·TSMC·엔비디아가 4~8%대 급락했다. 안전자산 수요로 미 10년물 금리는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려 5% 아래로 떨어졌지만 코어위브·오라클·소프트뱅크의 CDS는 오히려 확대됐고, 나스닥은 한 주간 1.80% 내렸다.

    CNBC 원문 보기

  • 코스피 하루 3%대 급등락 끝에 주간 3.77% 하락…예탁금 올해 최저

    코스피는 20일 3.73% 급락, 21일 3.29% 반등, 22일 3.52% 급락을 오가며 한 주 동안 5,768.01에서 5,550.30으로 3.77% 내렸다. 외국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5,771억 원을 순매도하며 반도체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팔았고, 증권가는 21일의 순매수도 수급이 돌아선 것이 아니라 저가 매수로 봤다. 투자자예탁금은 22일 88조6,841억 원으로 올해 최저까지 줄어 6월 고점보다 51조 원 넘게 빠졌고, 개인이 시장을 떠나면서 저가 매수 여력도 약해졌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조기 종료 이어 솔리다임 상장 철회

    SK하이닉스는 매도 물량을 받아 주던 4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예정보다 한 달 앞선 21일 마무리해 수급 공백 우려를 낳았다. 이어 23일에는 주주 반발과 중복상장 제재 가능성을 고려해 기업가치의 12.9%를 차지하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프리IPO와 나스닥 상장 검토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복상장 부담은 덜었지만 최대 200억 달러(약 26조 원)의 외부 자금 조달이 무산돼 미국 공장 건설과 주주환원 재원 마련이 과제로 남았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한은 기준금리 3.00% 동결…매파 기조에 11월 인상 무게

    한국은행 금통위는 22일 7·8월 두 차례 인상으로 정책 공간을 확보했다며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다만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3.3%·2.9%)보다 상당폭 높아지고 물가도 상당 기간 목표를 웃돌 것으로 내다봐 매파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8월 은행 대출 연체율이 0.69%로 9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아진 가운데 11월 인상이 현실화하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중동 확전 우려에 유가 다시 100달러 위로…브렌트 116달러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중간선거 뒤 이란 전쟁이 재개된다는 소식까지 잇따르면서 국제유가가 5개월 만의 최고로 올랐다. WTI는 주 중반 97달러대까지 내렸다가 23일 103.27달러로 마감해 다시 100달러를 넘었고, 브렌트유는 116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유가가 4분기 110달러 이상으로 치솟는 악화 시나리오에서는 내년 성장률이 0.16%포인트 낮아지고 물가는 0.32%포인트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반도체 수출 달러에 원화 2년여 만의 강세…환율 1,325원대

    원/달러 환율은 AI 투자 우려와 유가 상승에도 반도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가 끊이지 않으면서 한 주 동안 1,333.43원에서 1,325.40원으로 내려 2년여 만의 원화 강세를 지켰다. 7월 초 1,555.8원보다 230원 넘게 내려온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연말 1,300원선을 밑돌고 내년 상반기 1,250원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고, 신현송 한은 총재도 원화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원화 강세가 수출 기업의 원화 환산 실적을 깎는 점은 주가 부진 요인으로 꼽혔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