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개인 매도에도 코스피가 두 달 만의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미·이란 협상 기대에 유가와 국고채 금리가 함께 내렸고 OECD는 한국 성장률 전망을 3.7%로 높였습니다.

2026년 9월 23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매수로 장 초반 7,100선을 넘었으나 개인이 1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7,080.92로 마감했고, 4거래일 연속 오르며 두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AI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25%, 1.20% 올랐습니다. 미·이란 협상 기대에 브렌트유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40원대까지 밀렸다가 연준 추가 긴축 기대에 오후 3시30분 기준 1,358.4원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오후에는 OECD가 반도체 호황을 근거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1.1%포인트 올린 3.7%로 제시했고, 정부는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2035년까지 50% 이하로 낮추는 자원안보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밤 뉴욕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 제시와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이 유가와 금리의 방향을 가를 전망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오늘 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27,059.29선 위에서 마감한다.
  • 오늘 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96% 위에서 마감한다.
  • 오늘 밤 WTI 유가가 배럴당 90.03달러 아래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7,080.92+1.04%
S&P 5007,764.64-0.00%
나스닥27,244.28+0.45%
원/달러1,363.2원-0.76%
WTI 유가$89.86-5.00%
비트코인$85,918-0.29%
미 10년물4.97%+0.10%
$4,353.80-0.52%
달러인덱스100.84+0.41%

관심 종목

삼성전자285,500원+3.25%
SK하이닉스1,862,000원+1.20%
엔비디아$228.87+0.66%
테슬라$378.90+0.96%
팔란티어$184.99+1.04%
스페이스X$154.72+1.89%
AMD$623.77+1.34%
POSCO홀딩스311,500원-1.89%
TSMC$452.00+1.54%
S&P500 ETF$773.38-0.02%
나스닥100 ETF$747.4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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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개인 4일째 10조 팔아치우며 코스피 이틀 연속 '전강후약'

    코스피가 0.9% 오른 7,080.92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종가 기준으로 7월 23일 이후 두 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외국인·기관 매수로 7,100선을 넘었으나 개인이 1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전강후약' 흐름을 보였다. 개인의 최근 4거래일 누적 순매도는 10조 원을 넘었으며, 연휴 뒤 삼성전자 배당락(29일)·마이크론 실적(30일)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차익실현으로 풀이된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미·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하락

    사우디아라비아가 핵심 송유관 재가동에 나서고 중동 전쟁의 외교적 해법 기대가 커지면서 유럽 거래 초반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아침에 주목한 공급 회복 흐름에 미·이란 협상 기대가 겹쳤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 환율, 1,340원대 찍고 반등해 1,360원선 접근

    원/달러 환율은 미·이란 협상 소식에 장중 1,347.1원까지 떨어지며 6거래일 만에 1,340원대를 찍었다. 오후 들어 저가매수세와 연준 추가 긴축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로 방향을 틀었고,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358.4원이었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 유가 하락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4.006%

    브렌트유가 8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3년물은 3.4bp 내린 연 4.006%, 10년물은 6.9bp 내린 연 4.392%에 마감했다. 추석 전 포지션 조정으로 금리가 오르던 통상 패턴과 달리 유가 하락이 금리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 연준 추가 인상 베팅에 달러 8주 만에 최고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기대에 달러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약 8주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6%→3.7% 상향

    OECD가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1%포인트 올린 3.7%로 제시했으며, 상향 폭은 G20 가운데 가장 컸다. 내년 전망도 1.9%에서 2.6%로 높였다. ADB도 올해 전망을 2.6%에서 3.2%로 올렸고, 두 기관 모두 AI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를 근거로 들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이란, 트럼프 위협 반박하며 호르무즈 재개 조건 제시

    이란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섬멸 위협을 '전략적 절박함의 신호'라고 반박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조건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합의와 강경 군사행동 사이의 선택을 언급한 뒤 이란 측과 3시간 동안 '매우 좋은'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제재 압박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던 국면에 외교적 출구 기대가 다시 살아났다.

    CNBC 원문 보기

  •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고착 가능성 경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지난주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 이유를 설명하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노동시장이 탄탄해 통화정책이 물가 안정에 집중할 수 있다고 봤다.

    CNBC 원문 보기

  • 중동 원유 의존도 50% 이하로…비축시설 2000만 배럴 확충

    정부가 제6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첫 자원안보 기본계획을 확정해 현재 약 70%인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2035년까지 5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2030년까지 2000만 배럴 규모 비축시설을 새로 짓고, 핵심광물 관리 대상을 38종에서 51종으로 늘리며 공급 불안 광물의 비축 목표를 최대 365일분으로 높인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2000억 달러 대미투자처 윤곽…원전·터빈 업계 기대

    산업통상부가 국회에 한미 전략투자기금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223억 달러), 대형 원전 8기를 짓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1200억 달러·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상업적 합리성을 전제로 한 알래스카 LNG 등 세 가지를 사전보고했다. 원전·가스터빈 등 국내 기자재 수주 기대가 커졌으나, 가스발전은 전력을 장기로 구매할 오프테이커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점이 최대 위험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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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트럼프·시진핑 회담 앞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24일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AI가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25%, 1.20% 올랐다. 시장은 대규모 신규 합의보다 무역휴전 연장과 갈등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대중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가 유지된 채 AI 투자가 늘면 메모리·HBM이 상대적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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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쇼핑 연 뮤즈…e커머스주 웃고 보험·여행주 울고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상품 검색·예약·결제까지 처리하면서 쇼피파이(22일 7.12% 상승)·월마트 등 커머스주가 수혜주로 꼽혔고, CPU 수요 증가 기대에 AMD도 부각됐다. 반면 AI가 가격 비교와 서비스 변경을 대신하면 보험·여행·통신 업종은 고객 이탈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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