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금리 부담에 7,000선 숨고른 코스피…금투세 유보와 AI 속도조절론 부각
오늘 코스피는 인공지능 투자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유가 100달러 돌파와 미 국채금리 불안 등 거시경제 부담이 겹치며 전 거래일 대비 1.76% 내린 6,909.91로 마감했습니다. 7,000선 돌파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2~3%대 조정을 받으며 숨고르기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정책 면에서는 이형일 부총리 후보자가 금투세 도입 유보 입장을 밝혔고, 글로벌 AI 업계에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속도조절론과 오픈AI 상장 연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42.4원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내일부터는 저녁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한 KRX 애프터마켓이 본격 개막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다음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6,899.45선 위에서 마감한다.
- 다음 거래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258,376.62원 위에서 마감한다.
- 다음 거래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1,802,243.08원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 코스피 | 6,909.91 | -1.76% |
|---|---|---|
| S&P 500 | 7,656.98 | +0.86% |
| 나스닥 | 26,333.03 | +0.96% |
| 원/달러 | 1,342.4원 | -0.43% |
| WTI 유가 | $100.05 | -2.37% |
| 비트코인 | $76,620 | -0.84% |
| 미 10년물 | 4.97% | +0.63% |
관심 종목
| 삼성전자 | 259,500원 | -3.53% |
|---|---|---|
| SK하이닉스 | 1,812,000원 | -2.21% |
| 엔비디아 | $218.29 | -0.03% |
| 테슬라 | $365.44 | +0.52% |
| 팔란티어 | $167.23 | +0.83% |
| 스페이스X | $151.21 | +2.04% |
| AMD | $516.13 | +2.49% |
음성으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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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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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멘텀과 금리 불안 속 코스피 6,900선 공방
오픈AI의 차세대 모델 공개에 따른 AI 성장 기대감과 미 국채금리 급등 및 고유가 등 거시경제 불안이 맞서며 코스피가 1.76% 하락한 6,909.91로 마감했습니다. 7,000선을 둘러싼 공방전 속에 AI 실질 수익화 논리와 긴축 장기화 우려가 팽팽히 맞서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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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애프터마켓 14일 출범…밤 8시까지 야간 주식거래 개막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애프터마켓을 개시해 코스피·코스닥 종목의 실시간 야간 거래를 지원합니다. 기존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가 폐지되고 정규장과 동일하게 실시간 체결 및 하루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돼 개인 투자자의 거래 편의와 유동성 확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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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에 美 정유주 연일 신고가 행진
중동 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병목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미국 주요 독립계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이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차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정유사들의 EBITDA와 주주환원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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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 앞두고 연준 내부 균열…물가 수준 대 하향 추세 대립
미국 8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물가의 절대 수준(2% 상회)을 중시하는 인상론과 변화율(하향세)을 중시하는 동결론이 연준 내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통화정책 방향과 함께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연쇄 반응이 글로벌 증시의 핵심 변수로 지목됩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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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 금투세 도입 유보 및 시장 안정 우선 강조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은 시장 여건이 충분히 안정된 이후에나 검토할 사안이라며 유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아울러 가상자산 과세 기준은 연내 고시하고 고액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과세 형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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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대 기업 수장 속도조절론 한목소리…오픈AI 연내 상장 배제
앤트로픽, xAI, 오픈AI 수장들이 AI의 재귀적 자기개선과 안전성 미흡을 이유로 일제히 기술 개발 속도 조절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안전과 정렬 문제를 들어 2026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으며 업계 공동 규제 논의를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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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월 OECD 경기선행지수 17개국 중 1위…반도체 수출 호황 견인
한국의 8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102.87을 기록해 발표된 17개국 중 1위를 차지하며 1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가격 급등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이 경기 확장 흐름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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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코스닥 승강제·상폐 강화에 속도조절 피력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정부의 코스닥 승강제 추진에 대해 기업 간 서열화와 낙인효과, 장기 R&D 기업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 역시 시장 수용성을 고려해 속도와 방식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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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자산가, 메모리 주도권 확신 속 삼성전자우 집중 순매수
고액자산가와 투자 상위권 고객들이 최근 보통주 조정 국면에서도 메모리 시장 주도권 유지를 점치며 배당 매력이 부각된 삼성전자우를 집중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AI 인프라 확장의 수혜를 받는 네이버와 삼성전기 등 관련 부품주로도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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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나스닥 100 지수 내 편입 비중 2배 이상 확대 전망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나스닥 100 지수 내 편입 비중을 종전 대비 2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주 인터넷과 발사체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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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분곡점 따라 SK하이닉스·엔비디아 성장주 차별화 전략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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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8년 엔비디아 탑재 자율주행 거쳐 2029년 자체 시스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로드맵을 발표하며 2028년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10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차를 양산한 뒤, 2029년 하반기 자체 개발 두뇌 시스템인 아트리아로 전환하겠다는 단계적 전략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