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국채금리 부담과 중동발 유가 불안에 코스피가 6,909선까지 밀렸지만, 간밤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 부합과 유가 진정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2026년 9월 12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86%까지 치솟은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1.76% 내린 6,909.91에 마감하며 지난 9일 되찾았던 7,000선을 다시 내줬고, 삼성전자(-3.53%)와 SK하이닉스(-2.21%)도 HBM 품귀에 따른 호실적 기대에도 나란히 조정을 받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1.0원으로 0.53% 내리며 소폭 원화 강세를 보였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8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국제유가가 진정되면서 다우·S&P500·나스닥이 일제히 올라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우회 수송로마저 후티 반군에 위협받으며 중동발 공급 불안이 재부각돼 유가 변동성은 여전히 크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 정제유 가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는 내년 슈퍼예산의 국가채무비율 계산을 둘러싼 'GDP 착시' 논란과 서울 10억원 미만 아파트의 소멸 현상도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오늘 밤 나스닥지수가 26,259.79선 위에서 마감한다.
  • 오늘 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95%를 웃돈다.
  • 오늘 밤 WTI 유가가 배럴당 99.43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6,909.91-1.76%
S&P 5007,656.98+0.86%
나스닥26,333.03+0.96%
원/달러1,341.0원-0.53%
WTI 유가$100.05-2.37%
비트코인$77,355+0.23%
미 10년물4.97%+0.63%

관심 종목

삼성전자259,500원-3.53%
SK하이닉스1,812,000원-2.21%
엔비디아$218.29-0.03%
테슬라$365.44+0.52%
팔란티어$167.23+0.83%
스페이스X$151.21+2.04%
AMD$516.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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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코스피 6,909.91 마감…파킹형 ETF에 대기자금 몰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76% 내린 6,909.91로 마감하며 지난 9일 되찾았던 7,000선을 다시 내줬다. 불확실성이 커지자 머니마켓액티브 등 파킹형 ETF에 최근 일주일간 약 1조5000억원이 몰렸고, 미국 S&P500·나스닥100 추종 ETF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구형 반도체도 품귀…DB하이텍, 中 AI 수요에 한 달새 21% 급등

    DB하이텍이 중국 AI 데이터센터·로봇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8인치 파운드리 호황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9월 들어 주가가 21% 뛰었다. 증권가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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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학개미, 안전자산과 레버리지 동시에 담는 '양면 베팅'

    미국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투자자들이 초단기 미국채 ETF SGOV를 해외주식 순매수 1위로 사들이는 동시에 SOXL·QLD 등 레버리지 상품에도 반등 베팅을 이어가는 이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매일경제 증권 원문 보기

  • 월가가 두려워하는 엔화 약세…환율 변수로 부상

    미국과 일본의 엔화 가치 조율 움직임이 미 국채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가운데, 일본의 금리 정상화에 따른 글로벌 자금 회수 속도가 향후 환율과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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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주요 뉴스

  • 사우디 홍해 우회로마저 위협…후티, 바브엘만데브 장악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송 차선책으로 쓰던 홍해 바브 알 만데브 해협마저 예멘 후티 반군에 통제권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사우디의 해당 항로 원유 수송량이 하루 300만 배럴에서 40만 배럴 미만으로 급감했고, 주요 해운사들은 희망봉 우회 항로로 갈아타며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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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유가 걱정 마시라…정제유 가격 계속 안정'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원유 수입처 다변화로 중동 의존도를 70%에서 50%대로 낮췄고 최고가격제와 전략비축유 스와프제로 국내 정제유 가격과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나랏빚 106조 늘었는데 채무비율은 하락?…'GDP 착시' 논란

    정부가 내년 국가채무비율을 48.3%로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밝혔지만, 학계에서는 올해 수치에 반도체 호황 반영 전 낮은 GDP 전망치를 썼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신 GDP로 다시 계산하면 채무비율은 오히려 46.9%에서 48.3%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서울서 10억원 미만 아파트가 사라진다

    전세난과 매매가 상승이 겹치며 서울에서 10억원 미만 '가성비'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줄고 있다. 서민 밀집 지역이던 홍제동 아파트마저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저평가 지역까지 가격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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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중국차, 미국인 고용하면 미국 생산 허용'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현지 생산을 미국인 고용을 조건으로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완성차 업계는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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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 엔비디아, 앤스로픽 초대형 IPO에 대규모 투자 논의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의 초대형 기업공개(IPO)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18.29달러로 0.03%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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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돈 5배 줘도 못 구한다'…삼전닉스에 목줄 잡힌 중국

    미국의 대중 수출통제로 첨단 HBM 확보가 막힌 중국 AI 반도체 업체들이 비공식 유통망에서 웃돈을 주고 메모리를 조달하면서 화웨이·캠브리콘 등 자국 AI 가속기 가격까지 뛰고 있다. HBM 시장을 장악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중국 AI 경쟁력의 병목이자 전략자산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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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CXMT, 2분기 영업이익률 SK하이닉스 추월

    범용 D램 전문 중국 CXMT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82%로 SK하이닉스(76%)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70%)을 웃돌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HBM에 생산역량을 쏠면서 범용 D램 공급이 줄어 가격이 1년 새 5배 뛴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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