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경제 브리핑

'네 마녀의 날' 변동성에도 코스피 7,000선 사수…중동 전운 속 유가 급등과 한은 추가 인상 경고 맞물려

2026년 9월 10일 · 저녁 마감 브리핑 · AI 작성

10일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한국거래소 섹터지수 변경 여파로 장중 6,900선 밑으로 밀리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겪은 끝에 코스피 7,033.92(-0.25%)로 7,000선을 지켜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에서 2조 4,900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낙폭을 제한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물가 상방 압력과 금융 불균형을 경고하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고,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미 재무부 바이백 실망과 유가 급등 여파로 5.2bp 올랐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핵시설 경고로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됐으며,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는 이사회 측 감사위원이 압도적 표차로 선임되며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오늘 밤 나스닥 지수가 26,180.99선 위에서 마감한다.
  • 오늘 밤 WTI 유가가 배럴당 96.74달러 위에서 마감한다.
  • 오늘 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연 4.82% 위에서 마감한다.

주요 지표

코스피7,033.92-0.25%
S&P 5007,636.36-0.48%
나스닥26,253.34-0.64%
원/달러1,340.7원+0.11%
WTI 유가$97.23+1.23%
비트코인$78,162-0.12%
미 10년물4.84%+0.65%

관심 종목

삼성전자269,000원-0.19%
SK하이닉스1,853,000원-0.16%
엔비디아$223.67-0.91%
테슬라$367.81-0.10%
팔란티어$169.53-0.45%
스페이스X$147.55-3.86%
AMD$52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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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네 마녀의 날' 변동성에도 코스피 7,000선 사수…외국인 2.49조 순매도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KRX 섹터지수 변경이 겹치며 장중 6,900선 밑으로 하락하는 등 출렁였으나 전일 대비 0.25% 내린 7,033.92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 2조 4,900억 원, 선물 1조 8,700억 원을 대규모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20억 원, 4,61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국고채 금리 일제 상승…유가 100달러 돌파·美 장기물 금리 급등 여파

    간밤 미 재무부의 60억 달러 국채 바이백 규모에 대한 시장 실망과 브렌트유의 100달러 재돌파로 대외 금리가 뛴 영향에 국내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5.2bp 오른 연 4.453%, 3년물은 2.0bp 오른 연 3.930%에 장을 마쳤으며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만 계약 이상 순매도했습니다.

    연합뉴스 원문 보기

  • 금리·환율·실적 호조에 KRX은행 지수 강세…신한지주 등 금융주 신고가 랠리

    기준금리 인상과 원·달러 환율 안정,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KRX은행 지수가 지난달 이후 5.29%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성장주 변동성 확대 속 실적 방어력과 주주환원율을 갖춘 은행주로 외국인·기관 자금이 몰리며 신한지주가 상장 이래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한국은행, 고위험 AI 레버리지 ETF 쏠림에 따른 주가 변동성 위험 경고

    한국은행은 국내 증시의 일별 수익률 표준편차가 4.1%로 시총 상위 30개국 중 가장 높은 변동성을 기록했다고 경고했습니다. AI 반도체 쏠림과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 외국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압력이 복합 작용해 시장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WSJ Markets 원문 보기

오후 주요 뉴스

  • 고려아연 주총, 이사회 추천 백인규 감사위원 선임 확정…외국인 98.3% 찬성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가 의결권 주식 기준 81.8%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 감사위원에 최종 선임됐습니다. 영풍·MBK 측 박유경 후보(27.9%)를 큰 표차로 제쳤으며, 특히 외국인(98.3%)과 국내 기관(86.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최윤범 회장 측이 이사회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동아 경제 원문 보기

  • 트럼프, 이란 픽액스 마운틴 핵시설 활동 경고…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방 격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이란의 픽액스 마운틴 지하 핵시설 건설 움직임을 지목하며 강력 응징을 경고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양국 간 유조선 상호 공격이 지속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과 원유 공급망 불안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CNBC 원문 보기

  •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물가 2% 상회 전망에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사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과 소비 회복으로 올해 3.3%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상당 기간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집값과 가계부채 등 금융 불균형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매일경제 원문 보기

  • 한미, 원전 8기·천연가스 등 1,000억 달러 규모 에너지 대미 투자 합의 임박

    한국 정부가 미국 내 최대 8기의 원전 건설과 텍사스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1,000억 달러(약 134조 원) 이상 규모의 에너지 대미 투자 합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관세율 인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르면 다음 주 공식 발표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 TSMC 8월 매출 21.9조 원 사상 최대 경신…전년 대비 53.3% 급증

    세계 최대 파운드리 대만 TSMC의 8월 매출이 5,148억 대만달러(약 21조 9,000억 원)로 전년 대비 53.3%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엔비디아와 애플 등의 AI 반도체 주문 폭증으로 공장 증설 속도에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호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증권 원문 보기

관심 종목

  • 삼성전자, 애플의 첫 폴더블 진입에 맞서 아이폰 사용자 유치전 가속

    애플이 신임 CEO 존 터너스 체제에서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내세워 글로벌 iOS 사용자 전환율을 전작 대비 1.6배로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내 Z 플립8 구매자의 30%가 타사 전환 고객으로 나타나는 등 생태계 락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CNBC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