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환 공조와 중동 긴장 완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반도체 차익 실현 매물로 코스피가 5.12% 급락했습니다.
3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삼성전자(-8.76%)와 SK하이닉스(-8.79%)의 급락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5.12% 내린 6,257.45에 마감했습니다. 미·일 당국의 15년 만의 엔화 공동 방어 개입이 확인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공격 취소 및 협상 재개 발표로 WTI 유가가 5.78% 폭락하는 등 대외 불안은 완화되었습니다. 정부는 6대 첨단산업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과 초고가·다주택자 보유세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26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증시 급락 속에서도 골드만삭스는 펀더멘털에 변화가 없다며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간밤 뉴욕 증시의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및 주요 테크주 향방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간의 외교 협상 재개 경과 및 유가·원자재 시장 추이
- 외국인 매도세 완화 여부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 방어 여부
주요 지표
| 코스피 | 6,257.45 | -5.12% |
|---|---|---|
| S&P 500 | 7,489.72 | +0.70% |
| 나스닥 | 25,373.85 | +1.00% |
| 원/달러 | 1,430.2원 | +0.67% |
| WTI 유가 | $79.78 | -5.78% |
| 비트코인 | $62,557 | -1.46%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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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 '일일천하'…외인 차익 실현에 5.12% 급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장주에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5.12% 하락한 6,257.4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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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투심 위축…코스피 거래대금 비중 30%대로 하락
증시 변동성 확대와 투자 실탄 부족으로 개인 투자자의 거래 대금 비중이 7월 들어 30%대로 줄어드는 등 코스피 내 영향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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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당국, 15년 만의 엔화 공동 방어 개입 공식 확인
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이 엔화 가치 급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외환시장 공동 매수 개입을 실시했음을 공식 확인하고 추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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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산 규제 호재에 국내 로봇주 급등…코스닥 온기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방침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로봇 관련 주가가 불기둥을 뿜어내 코스닥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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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2차전지 등 6대 첨단산업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정부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6대 첨단산업의 국내 생산량 증가와 연동해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국내생산세액공제 제도를 2026 세법개정안에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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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 개편안 발표…초고가·다주택·비거주 부동산 세제 강화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인상하고 거주 중심의 양도소득세 개편안을 발표하는 한편 다주택자의 매물 출회를 유도하기 위해 2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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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 및 외교 전환에 국제 유가 5% 이상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계획을 취소하고 외교 협상 재개를 선언하면서 WTI 유가가 5.78% 하락하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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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값 하락 속 13년 만에 실물 금 장외 매입 재개
한국은행이 국내에서 생산된 수출용 금을 장외에서 매입하는 방식으로 13년 만에 실물 금 보유량 확대를 재개합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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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삼성전자 '펀더멘털 변화 없다'며 강력매수 권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의 코스피 급락세 속에서도 삼성전자의 실적 및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며 강력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