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기술 자립 우려와 AI 순환금융 논란으로 코스피가 10.84% 폭락하며 장중 6,000선이 위협받은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의 급락 속 실수요자 잔금대출 규제 완화 검토 등 주요 정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6년 7월 28일 국내 증시는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자립 가능성과 엔비디아발 AI 순환금융 부실 우려가 겹치며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84% 급락한 6,023.66으로 마감했고 삼성전자(-13.39%)와 SK하이닉스(-14.65%) 등 반도체 주력 종목들이 올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7월 들어서만 네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극에 달한 가운데, 환율은 원/달러 1,461.4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정책 면에서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속 실수요자 잔금대출 허용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정부의 대미 투자 1호로 텍사스 가스발전소 수주 추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및 엔비디아·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종목의 하락세 진정 여부
-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 및 메모리 업황 관련 실질 수익성 검증
- 미 연준 7월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국채금리 흐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에 따른 유가 추이
주요 지표
| 코스피 | 6,023.66 | -10.84% |
|---|---|---|
| S&P 500 | 7,413.18 | +0.02% |
| 나스닥 | 24,932.08 | -0.18% |
| 원/달러 | 1,461.4원 | +0.23% |
| WTI 유가 | $80.92 | -2.05% |
| 비트코인 | $63,423 | -0.47%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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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6000 붕괴 … 이달 시총 2000조 증발
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하며 장중 한때 6000선까지 무너졌으며, 중국의 반도체 생산 확대 및 글로벌 AI 악재 여파로 아시아 증시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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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만 네차례 서킷브레이커…역대급 변동성에 시장안전장치 한계
7월 한 달 사이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네 차례나 발동되며 국내 증시의 역대급 변동성과 시장 안전장치의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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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Extends Fall on Hopes of Hormuz Reopening, But Chip Selloff Deepens
미국과 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 소식으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글로벌 반도체주 매도세는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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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0개 종목에 '저PBR 꼬리표' 달린다
장기간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벗어나지 못한 상장기업 명단이 오는 11월 처음 공개되며 증시 MTS 종목명에도 표시될 예정입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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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대출 총량규제에서 빠지나 … 당국, 실수요자 대출 허용 검토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집단대출 및 잔금대출이 제한되어 실수요자 피해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5대 은행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실수요자 대출 허용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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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美 텍사스 가스발전소' 부상
정부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지역의 약 198억 달러(약 29조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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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잣대’ 중위소득 기준 6.7% 쑥…4인가구 생계급여 207만→222만원
내년도 복지사업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인 6.7% 오른 4인 가구 기준 692만 9,885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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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구글과 손잡고 전사적 AI 플랫폼 구축
KB금융이 미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고 전사적 AI 플랫폼 및 업무 혁신을 추진합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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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덮친 中 반도체자립 공포 … 삼전 -13% 올들어 최대 낙폭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 자립 가능성과 엔비디아발 순환금융 우려로 삼성전자가 13% 넘게 폭락하며 올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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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n, Nvidia fall after SK Hynix plunges nearly 15% as chip sell-off deepens
SK하이닉스가 15% 가깝게 폭락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매도세가 심화되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도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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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nd Korean tech stocks are now tightly linked — and that could be a worry for investors
코스피와 나스닥 100 지수의 60일 상관계수가 0.50으로 2021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하며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술주 및 반도체 종목 간 동조화가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