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반도체 사자세에 코스피 6,790선 상승 마감…10년 만에 최고치 연체율과 국제유가 급등은 부담
22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사흘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6,797.70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동안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3.5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장중 상승 폭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일부 제한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국내 은행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0.67%로 치솟았고 중소기업 연체율이 1%를 돌파하는 등 실물 신용 균열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구글 알파벳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와 이에 따른 글로벌 기술주 및 반도체 투심 변화 여부
-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국제 유가 추이 및 국고채 금리 추가 상승 압력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위협에 따른 달러화 및 글로벌 공급망 영향
주요 지표
| 코스피 | 6,797.70 | +0.74% |
|---|---|---|
| S&P 500 | 7,509.20 | +0.89% |
| 나스닥 | 25,837.21 | +1.29% |
| 원/달러 | 1,479.2원 | +0.28% |
| WTI 유가 | $87.98 | +3.62% |
| 비트코인 | $65,979 | -0.79%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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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랠리냐, 고점론 재점화냐 … 빅테크 실적만 쳐다보는 증시
코스피는 장중 프로그램 매매 효력 일시정지가 발동되며 7,0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0.74% 상승한 6,797.70에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저가 매수세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 속에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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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이 켠 외국인 따라 들어가야 하나?”…사흘간 3.5조 순매수, 알파벳 실적이 분수령
외국인 투자자가 이번 주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약 3.5조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강도를 높이며 국내 증시의 외국인 복귀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나, 오늘 밤 발표될 알파벳 실적이 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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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등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10년물 연고점 경신(종합)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특히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고점을 경신하며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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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아니라 금리 따라간다"…실적시즌 앞두고 빛나는 은행주
국내 은행주들이 금리 움직임에 동조하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업종 특성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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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증·금리 인상·稅개편 3중고 … 건설주 '휘청'
공사비 급증과 금리 인상, 세제 개편안 등의 영향으로 건설주들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 조정을 겪으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따른 원가율 부담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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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 10년만에 최고…中企는 1% 넘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7%로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1%대를 넘어서며 중소기업과 한계 자영업자의 상환 능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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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수 산단에 7000억+α 지원한다
정부가 국내 최대 석유화학 거점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정책 금융과 세제 혜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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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rices jump 4% as Rubio says Iran 'not serious' about peace talks
미국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이란이 평화 협상에 진지하지 않다고 언급함에 따라 중동 지역의 휴전 가능성이 희박해지며 국제 유가가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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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plans generic drug tariffs from 2028 with two-year delay testing U.S. onshoring push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 내 복제약 생산 확대를 목표로 2028년부터 외국산 복제약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도 등 기존 공급망을 대체하기 위한 정책이나 시장 안착 여부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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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10년후 미래 분석하니…일자리 年26만개↓·매출 20%↑
인공지능 도입이 본격화되는 10년 후부터 국내 일자리가 연간 26만 개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특히 전문가와 사무직군 등 중고숙련 노동 시장에 타격이 집중되는 반면, 기업들의 매출은 20% 이상 향상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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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P&T7 생산시설에 7조931억원 투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주 P&T7 생산시설 신설 및 설비 도입에 총 7조 931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첨단 HBM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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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보호예수 해제 … 시험대 오르는 스페이스X
스페이스X가 다음 달 4일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실적 발표 이틀 뒤부터는 직원과 초기 투자자 지분의 일부 보호예수가 해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평가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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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투심…외국인은 삼전닉스 '줍줍' vs 개미는 '본전 매도'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 주체별로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저가 매수로 이들 종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원금 회수 차원의 매도세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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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tron shares surge in Taiwan after opening of Texas AI superchip plant to supply Nvidia
대만 위스트론이 엔비디아의 AI 서버에 탑재될 AI 슈퍼칩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첫 생산 공장을 개설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대만 증시에서 위스트론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엔비디아 공급망 강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