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급락 속 코스피 3.12% 폭락 마감…삼성SDI 4.5조 재원 확보에 2차전지 랠리
24일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 기대 미달에 따른 급락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쏠리며 전 거래일 대비 3.12% 폭락한 6,696.96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장중 1,370원대까지 내려앉아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SDI가 4.5조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북미 ESS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소식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 재무부의 대이란 최고 수위 제재 발표와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전반의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미국 재무부의 대이란 최고 수위 경제제재 발표 및 국제 유가·금융시장 여파
-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국채 시장 안정화 추가 대책 발표 및 미 국채 금리 움직임
- 8월 26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뉴욕증시 기술주 향방
주요 지표
| 코스피 | 6,696.96 | -3.12% |
|---|---|---|
| S&P 500 | 7,674.37 | +0.43% |
| 나스닥 | 26,180.46 | +0.43% |
| 원/달러 | 1,381.8원 | -0.64% |
| WTI 유가 | $85.38 | -1.93% |
| 비트코인 | $77,400 | -0.46%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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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급락 영향에 6,700선 하회하며 약세 마감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 발표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8.70%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3.12% 내린 6,696.9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총 5.5조 원 이상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주 강세로 1.4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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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370원대 내려앉으며 1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6.5원까지 밀려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4.1원 내린 1,382.4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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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국채 추가 대책 발표 앞두고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국채 관련 추가 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8bp 하락한 3.836%를 기록하는 등 국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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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수요 확대 및 달러 약세 영향에 구리·비철금속 원자재 랠리
달러 약세와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 수요가 가세하며 비철금속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고려아연(8.65%), 삼아알미늄(21.91%), 풍산(15.45%) 등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폭등했습니다.
오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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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4.5조 원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발표에 2차전지주 일제히 급등
삼성SDI가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4조 4,500억 원에 매각해 북미 ESS 배터리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고 발표하면서 삼성SDI(7.74%), 엘앤에프(16.36%), 에코프로비엠(10.8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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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에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및 K원전 공동 진출' 공식 제안
미국 정부가 한국에 웨스팅하우스 지분 공동 인수를 제안함에 따라 한전과 정부는 원전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및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실익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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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이란 경제 제재 강화 발표 예고에 유가 하락 및 시장 변동성 확대
미 재무부가 이란에 대한 최고 수위의 경제제재인 '금융 오펜시브' 발표를 예고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압류를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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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0년 만에 특별감찰관 지명 및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수리
이재명 대통령이 10년 동안 공석이었던 특별감찰관으로 최길수 변호사를 지명하며 친인척 및 고위 참모진에 대한 감찰 제도를 가동했습니다.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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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0조 주주환원에도 외국인 매도 폭탄에 주가 급락
삼성전자가 90조~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으나, 자사주 소각 등 구체성이 떨어지고 주주환원율이 SK하이닉스 등 경쟁사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에 외국인 매도세가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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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기술주 전반 경계감 고조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이번 결과가 기술주 랠리의 지속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경계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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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핫칩스 2026'서 차세대 HBM 패키징 전략 맞대결
핫칩스 2026 학술대회에서 삼성전자는 베이스 다이 능동화 및 코프로세서화 기술을, SK하이닉스는 16층 이상 적층을 위한 고급 패키징과 열 관리 기술을 제시하며 기술 경쟁을 펼쳤습니다.